교인을 양육하는 행복한 권사 - 권사는 하나님 교회의 어머니이자 행복 전도사이다 직분자 시리즈 3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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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하는 행복한 권사란 행복한 권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모습의 권사가 되어야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베이비부머의 한 사람으로 이제 정년퇴임을 눈앞에 두고 있는 본인으로 제가 어릴적 어르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새벽종소리를 들으면서 일어나 교회에서 울부짖으면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국가, 가족, 교회등이 잘 되기 위해 기도하시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그 나이가 되어가면서 기도를 해야한다는 사명감에 감당을 잘 할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면서 제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기도가 부족하고 내 자신을 나타내고 대접과 대우를 받으려고하고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섬김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특히 어르신들이 얼마나 많은가 생각하면 정말 답답하고 화가나고 속상하고 안타까울때가 너무나 많은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권사님이라고하여 상처를 받은 사람을 품어주고 상처를 싸매주는 것이 아니라 교회밖으로 내쫒아 버리고 목사님들에게 아부하는 모습도 보게 될때 정말 이 나라 이민족이 어찌 될까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진정한 행복한 권사란 국가에 충성하고 교회에 목회자를 도와주며 가정에는 모범이되고 자녀를 잘 양육하며 교회에서 아픈 영혼을 돌보아 주며 기도하는 분들이 권사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주변이 한 분의 권사님으로 인하여 행복해지고 즐거워지고 좋은 일만 생기는 일들이 계속 생기는 것이 진정한 권사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저자도 아니 모든 성도라면 같은 생각일것입니다.

말씀으로 무장하여 사탄의 공격에 승리하고 국가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앞장서서 도와주고 기도하며 교회에서는 목회자를 섬기고 성도들을 사랑으로 품는 것이 진정한 권사님의 모습 그나마 저는 베이비부머세대라 많은 귀한 권사님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성장하였기에 그나마 섭섭한 점은 없고 제가 이제 그렇게 하여야하기에 주님이 오시는 날이 가까운 이때 더욱더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어디서나 기도의 목소리가 끊어져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행복한 권사가 되기위해서는 내가 먼저 행복해지고 내가 먼저 즐거워지는 것이 순서일것입니다.

저자의 말씀처럼 기도하면서 성도들을 양육하고 영혼이 아픈 성도에게는 주님의 사랑을 분열이 있는 곳에는 연합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얼마전 저는 선교를 다니면서 책임되는 집사님께서 자기식구 즉 처자들을 우선권으로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마음에 목사님께 옳은 말을 하였습니다.

옳은 말이란 빵이 열개가 있는데 인원은 15명이라면 어떻게 나누어야하는가하여 상의를 드렸습니다.

여기는 일반 직장이 아니고 교회이니만큼 믿음이 적거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을 먼저 섬기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그런데 책밈지는 집사님은 자기 식구 처자를 먼저 섬기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부터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그분의 믿음의 분량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진정한 목회자 그릇이 큰 목회자 장로 권사라면 어떻게 빵을 나누어야 하는가 , , ,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생물학적인 처자도 중요하지만 영적인 식구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옳은 말을 하다가 선교를 못가게 되었고 그 안에 권사님들이 돈이 있어서그런지 인간이 모두 완전하고 온전한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그런데 그 권사님 몇분은 책임집사님께서 섬김을 받았기에 왕따를 시켰고 분열을 시켰습니다.

올해도 선교를 가려고 준비를 하였으나 코로나로 못가게 되어 조금은 아쉽지만 그들의 행동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옴을 느낍니다.

진정한 존경받는 권사님이 되기위해서는 한 성도가 왕따를 당하고 아파올때 배척하고 자기를 좋아해주던 집사 물론 책임지는 집사이기에 그런지 몰라도 이제는 세상의 직장이나 교회의 모임이나 이제는 특별하지 않다고 봅니다.

자기의 이익이 있으면 취하고 자기의 이익이 없으면 배척하고 왕따를 시키고 이런 모습이 진정한 교회 권사의 모습일까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예전의 일들이 생각나면서 다시한번 저의 마음을 보듬어봅니다.

물론 주님께서는 저의 마음을 헤아려줄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다른 저와 같은 성도가 나온다면 저는 성도편에서 그를 위로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다시한번 행복한 권사가 되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하고 마음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가 있어 행복한 시간을 가질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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