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실패에 축배를 들어라

나의 실패에 축배를 들어라
김석욱 지음 / 북랩 / 2020년 6월

인간은 성공을 원하고 본인을 받들어주고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인간의 욕심은 머리가 되기원하고 꼬리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 것처럼 저자는 많은 실패를 통하여 인생을 배웠고 또한 많은 실패를 통하여 그속에서 작은 기쁨과 보람을 맛본 것에 대단한 분이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초년에 부귀와 명예 권력을 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대기만성형이라고 하여 인생의 종착역에서 늦게 성공하여 부귀와 명예를 누리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모든 사람이 학교에 다니면서 성장하면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어떤 인생을 살아갈까 지금보다 내일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내일을 기대하면서 살아갑니다.

저 또한 학창시절 공장을 하는 집에서 내 방에 공부방이 있어서 내 책상에서 공부하는 것이 내 소원이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각자의 방에서 공부를 하고 그 공간만큼은 내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쾌감과 꿈 그러나 베이비부머세대인 저로서는 꿈같은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공장을 하다보니 일하는 사람도 있고 저희 형제도 있고 공간은 적다보니 그럴 만한 꿈은 꿀 수가 없었습니다.

부모님은 니가 커서 결혼하여 그렇게 살아보라는 말만하고 . . .

막상 학교를 졸업하고 저만의 세상을 살기위해 탈출을 하려고 빨리 결혼을 하다보니 결혼에 실수를 하여 폭력적인 남편을 만나서 실패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정년을 바라보면서 퇴직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적게나마 노후는 안정되게 살아갈 수 있겠지만 지금은 제2의 인생을 어떤 방법으로 살아가야할까 기도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힘들었던 자신만의 경험을 책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신것처럼 모든 사람에게는 실패와 성공을 하면서 한평생을 살아갈때 어떤이는 낙오를 하고 어떤 이는 실패를 통하여 더욱더 강해져서 큰 성공을 이루는 것처럼 저자는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한의사공부를 하고 몸만들기를 통하여 보디빌더가 되어 건강한 몸을 소유하게 된 것도 저자만의 성공인 것 같습니다.

저는 폭력적인 남편이 둘째 아이가 매를 맞음으로 잃어버린후 호적정리를 해 주지 않아 법원 소송을 통하여 정리를 하고 난후 몸을 회복한뒤에 도둑질과 유흥가만 빼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죄가 되지 않으면 일을 하면서 떳떳하게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딸이 성장한후에 왜 자기를 버리고 갔느냐고 말을 할때 그에게 성실하게 살았다고 말을 해주고 싶어서였습니다.

결국은 그 아이가 중학교때쯤에 자기를 버리고 갔다고 하여 그동안 제가 살아온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만날 당시에는 공무원으로 구청에서 근무를 하고 있을때였고 건설현장에서 굴삭기기사를 하면서 공무원시험을 합격하여 이자리에 오기까지의 삶의 역경 떳떳하게 말을 해 줄 수가 있었습니다.

올 연말로 정년퇴임후 저자가 한의사공부를 한 것처럼 간호조무사를 공부하여 복음을 전하면서 의료봉사를 할 계획입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외국에 가기가 어려워졌지만 원하시면 주님께서 길을 열어주시리라 생각을 하면서 아프리카 마다카스가르에서 봉사를 하려고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은 인생은 봉사와 나눔을 하면서 살기를 원하지만 그것이 되지 않으면 국내에서 복지행정을 하면서 복지쪽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할 계획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단면을 본다면 모두가 성공하고 모두가 실패를 한 것 같지만 각 사람 나름대로의 한 평생을 본다면 모두가 행복하고 모두가 실패한 인생은 없을 것입니다.

남은 인생을 저자와 저 자신도 마찬가지로 얼만큼 더 살지 모르지만 남을 해하는 것이 아니고 도움이 되고 저로 인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면 인간으로 태어난 목적을 다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저자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주고 싶고 그만큼 실패하고 힘이 들었으니 이제는 성공과 탄탄한 대로 즉 행복의 대로만 있을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