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정말 이런 내용이 있어?
마크 러셀 지음, 섀넌 휠러 그림, 김태령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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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을 조금은 이해하기쉽게 대화체로 써내려간것이 우리가 알고 읽고 있는 성경과는 다른 맛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성경은 개신교 카톨릭 이슬람교등 교리의 기본으로 삼고 오늘 이시간에도 읽혀지고 주님를 믿기에 순종하고 말씀을 통하여 살고 싶어하는 경전입니다.   

책을 읽기전에도 그림과 같이 있어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갈수 있겠다고 생각은 했으나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장난끼가 있는 것같고 조금은 무게감이 없어보여 이렇게 성경말씀을 풀어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주님께서 창조한 창조물 피조물로써 성경은 이스라엘의 역사라고 하지만 이스라엘 역사속에서 인류의 역사 세계의 역사를 알 수가 있고 또한 앞으로 올 역사도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고한다면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고 머리로는 아니라고 하여도 지켜나가야 하는 것이 성도의 본분이라고 봅니다.

말씀을 읽다보면 성경토시 하나라도 빼면 안되고 더해도 안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은 평신도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편찬하신것으로 알고 있지만 너무나 쉽게 내용을 펼쳐 낸 것으로 조금은 아쉬운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성경말씀을 구어체형식으로 이끌어 낸 것도 한편으로는 주님의 말씀을 너무나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를 까하는 저의 작은 생각입니다.

이 책을 선택함에도 재미있고 쉽게 읽고 싶어 선택을 한 것이지만 이야기체로 펼쳐냄으로 정말 어려운 내용은 가끔 지나간것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라면 기독교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 처음 믿는 독자들에게 성경을 쉽게 다가가기위해 읽어볼 한 권의 책이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님앞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잘 일고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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