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부르는 평판
문성후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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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부른다는 것은 본인이 살아가는 태도와 습관이라고 봅니다.

평판이란 저자도 글에서 논하였지만 하루아침에 쉽게 정해지는 것은 아니고 한번 신뢰를 쌓기는 어렵지만 무너지는 것은 순간이라고 합니다.

삼십년가까이 공직생활을 하면서 불의와 정의감이 강하여 때로는 상사들과 마찰을 하고 때로는 약자들을 위해 대변도 하였지만 사람이란 동물이 모두 내 생각과는 다른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점점 개인주의화가 되어가고 있지만 권력을 가지고 힘을 가진사람들은 본인이 약속하고 결정하고 책임을 져야할때 책임을 회피하고 남에게 미루는 것을 볼때 과연 그 사람의 평판이 어떤 것인가 의구심이 생길때가 너무나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구촌은 보이지 않게 사회는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직접대면이 아닌 간접대면등으로 인하여 현실은 알지못하는 방향으로 많이 변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평판은 경제의 흐름에 따라 다시 시작되고 있고 때로는 변화를 잘 맞추고 그 변화의 물결의 흐름을 앞서나갈때 부는 같이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평판은 기업의 건전성 투명성 국가의 기여성등으로 다시 재편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실명제도 논하지 않고 또한 부의 축적으로 인하여 부정이 많이 있었고 알게 모르게 예전 사회는 넘어갈 수 있었지만 앞으로 오는 세계는 투명하지 않으면 소비자들이 그 기업은 한 순간 망하게 되고 관계도 한순간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도 있는 법 그러나 얼마 만큼 실수를 인정하고 실수를 통하여 어떻게 대처하고 회복하는가에 따라 그 기업은 신뢰를 할 수 있고 사업은 회복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 책에서도 논하고 있지만 미국의 디즈니의 경우 디즈니가 보여준 약속 한번의 약속을 지킴으로 커다란 평판자산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시대에는 다른 어떤 시대보다 신뢰가 중요한 평판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소비자는 좋은 평판을 가지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할 것이고 같은 물건이라도 평판이 좋은 기업의 물건을 선택할 것이고 그 기업을 키워 줄것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기업적인 평판도 중요하고 한번 무너진 평판은 다시 회복하기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을 해야하지만 저는 개인적인 평판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평판을 위해서는 개인과 개인간의 약속이 제일 중요하고 또한 약속을 지키지 못할때 그 약속을 통한 이해관계 소통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을 설득시키고 신뢰를 회복하기위해 노력하는 행동 그것이 바로 상대방을 다음기회를 다시 믿고 관계를 형성해 나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개인적인 평판도 상대방과의 약속을 얼만큼 지키고 믿을수 있는가가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까지 살면서 내가 말한 것은 모두 지킬려고 노력했고 다른 것보다는 재물에 대하여는 특히 조심하고 신용을 지킬려고 노력했습니다.

물질이란것은 한번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정말 어려울때 힘들때 도움을 받기 어렵고 또한 사람들은 믿어주지 않고 회피 할것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다시한번 평판이 화폐가 되고 자본이 되고 나의 미래재산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2의 인생 퇴직후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평판을 얻기위해서 현재의 평판을 점검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새로운 만남 새로운 세상을 살기위해 평판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다시한번 저의 인생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의 평판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하는 것이니까 앞으로 오는 만나는 디지털시대 어떻게 사는 것이 어떤 평판을 얻는 것이 행복인지 이 책을 통하여 다시한번 생각하고 알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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