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가 자전거를 처음 만들었을까 - 가짜 뉴스 속 숨은 진실을 찾아서
페터 쾰러 지음, 박지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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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르네상스시절에 대표가 되는 유명하고 천재적인 철학가 다빈치의 모습을 다시한번 흠모하는 마음으로 데이트를 하고 싶어 이 책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다빈치의 모습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가짜 뉴스 속 숨은 진실을 말하고 있으며 어느 시대나 가짜가 판을 치고 진실은 나중에 밝혀지는 그런 현실속에서 언제나 역사는 승리한자의 손에서 이루어지기때문에 이 책의 내용속에서도 그 내용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베이비부머세대 80학번인 저로서는 대학교를 갓입학하고 기대속에서 대학생활을 하려고 하였을때 5.18광주사태가 일어나고 전두환군부가 들고 일어나면서 사회가 혼란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40년이 지난 지금 정권을 가지기위해 광주사태를 일으킨 당사자는 지금도 인정하지 않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사태에 대한 내용도 승자의 관점에서 쓰여졌기때문에 그 시절을 보내지 않고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떤 것이 진실인지 확인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물론 광주사태는 지금도 역사는 흐르지만 살아있는 사람을 통하여 역사왜곡과 아울러 진실을 찾아 볼 수가 있겠지만 오십년 백년전에 이루어진 일이라면 과연 진실이 왜곡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즉 우리는 르네상스시절을 살지 않았기때문에 어떤 말을 해도 다 믿을수 밖에 없고 인정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자전거를 처음 만들었을가 하지만 우리는 문서로만 믿을 뿐 부정이나 긍정도 할 수 없이 공부하고 학습을 하였습니다.

또한 얼마전 북한의 김정은이 행사장이나 할아버지 묘수에 나오지 않음으로 우리 나라외에 세계경제가 혼란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현장에서 확인 할 길이 없이 추측성 발언들이 많이 나온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사망을 하였다고 하고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고 하는등 다양한 소문이 무성하였습니다.

또한 가짜 뉴스가 많이 있었으나 몇일전 그의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소문등이 잦아 드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날 정보홍수시대 국내뿐아니라 국외가 하나인 지구촌에서 아침에는 신선한 정보였지만 저녁에는 폐기처분이 되는 정보속에서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 분별하는 것도 이 시대에 살아가는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거짓된 정보를 선택하면 그만큼 실수를 하고 처리하기위해 시간을 소비해야하지만 진실을 선택하면 그 만큼 선택한 사람은 이윤과 성공에 한걸음 더 앞서갈 것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약간은 서운 한 것이 책 제목에서부터 다빈치가 자전거를 처음 만들었을까하는 것이 합당한것일까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가짜뉴스에 관하여 세상을 뒤흔드는 역사속에서 일어난 진짜와 가짜 뉴스. . .

인간이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는 두사람이 있을때부터 욕심으로 인하여 가짜는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즉 아담과 하와가 처음 이 땅에 존재하게 되었을때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게 하기위해 뱀을 통하여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만큼 될 것이라는 가짜 정보를 믿고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인간이 영적인 존재에서 흙으로 만들어지는 물질 적인 존재가 되었고 가짜를 믿음으로 그 댓가를 오늘날에도 댓가를 받고 있는 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에 따라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기위해 오늘날에도 아니 이 시간에도 가짜 뉴스 가짜 정보를 퍼트림으로 자기에게 유리한 생활을 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안 좋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나만이라도 내 자신만이라도 진실속에서 살면서 좋은 일로 사랑하고 섬기고 나누면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역사 속에서 나타난 가짜 뉴스를 이 책에서 저술된 내용을 보면서 제목을 한번쯤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저자에게 건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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