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척도
마르코 말발디 지음, 김지원 옮김 / 그린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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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사후 500주년 기념작 인간의 척도

과연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여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약 2년전 그리스에 다녀오면서 다시한번 그리스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다빈치와 데이트을 신청하였습니다.

만나 보지는 않았지만 다빈치는 너무나 멋있고 능력있고 많은 매력이 있는 한 남성일 것이다 생각하면서 인간의 척도의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역사소설과 미스터리와의 기가막힌 내용이 전개됨에 따라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궁금증 또한 전개가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러나 실수를 통하여 더욱더 나은 삶을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자포자기하면서 쓰러지는 삶을 살 것인지 각자의 삶에서 나타날수 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척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실수를 통하여 다시한번 일어나서 또 실수를 하더라도 오늘보다 나은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여 결국에는 성공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실패를 통하여 세상이 모두 무너지는 것같고 내 자신이 제일 불행하고 힘들단고 생각하여 자살까지 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오래전 노숙인 담당을 하면서 그들의 삶을 만나보면서 사람의 생각을 어떤 마음을 가지는 가에 따라 다른 삶을 사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그 당시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삶을 생각하면서 지금보다도 열악한 환경속에서 어떻게 철학적으로 삼단논법을 생각하고 예술적인 몸의 황금비율을 발견하고 예술로 최후의 만찬등을 통하여 지금까지도 정말 기가막히고 훌륭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책은 마르코 말발디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역사적인 배경과 아울러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다빈치를 통하여 르네상스를 배경으로 있을 법한 사건을 내용을 추리함으로써 또한 작가님도 어떻게 이런 역사소설 미스터리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하는 감탄과 경이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다빈치의 르네상스의 역사적 배경속에서 있을법한 인간성, 행동, 판단을 통하여 20세기의 우리들이 다시한번 기쁨과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어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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