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는 지식의 쓸모

쓸모없는 지식의 쓸모 -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의 순수학문 예찬
에이브러햄 플렉스너.로버르트 데이크흐라프 지음, 김아림 옮김 / 책세상 / 2020년 4월

에이브러햄 플랙스너, 로버르트 데이크흐라프의 저서로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의 순수학문을 예찬한 글로 분량은 얼마 되지 않으나 정말 필요한 말만 수록되어진 영양소만 집필되어있는 학문이라고 봅니다.

이 세상에는 쓸모가 있는 지식만 있고 쓸모가 없는 지식이 없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지식과 정보가 생겨나고 사라지는 요즈음 이 책을 통하여 다시한번 순수학문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어떤 학문이든지 인간의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상상력과 무한한 가치를 예찬하고 그것을 학문으로 만들어내는 기초학문의 산실  과학은 인간의 호기심으로 인류를 위해 발전되고 발견됨으로써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점점 더 다양한 과학 학문으로 발전되어오고 있습니다.

순수학문이라고하지만 지금 있는 이곳에서 지식을 발전시키고 노력하지않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쓸모가 없는 지식이 되고 자신도 모르게 퇴보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되지 않는 분량이지만 두분의 저자는 기초 과학에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가 있다고 한다면 그 가치를 설득시키고 확신을 시키기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과학의 대중화는 과학을 통해 기초학문지식을 통하여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내어 대중에게 이해시키고 설득을 시켜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순수학문의 기초학문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순수 학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을 하는 시간을 가질수가 있어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