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3
J. D. 샐린저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흥미롭고 재미있게 단숨에 읽었습니다.

20세기 미국 최고의 소설로 평가 받는 장편소설이고 현대 미묵 문학사에서 빼 놓을수 없는 작가로 인정받아 학창시절에 국어시간에도 배웟던 작품입니다.

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1500만권 팔렸고 미국내에서 아주 유명한 한편의 소설이었다고 합니다.

경박한 수업내용, 거짓되고 허위로 가득찬 학교생활에 지쳐 공부도 모두 정리하고 학교에서 퇴학을 당한후 뉴욕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듣고 본 내용들을 저술한 책입니다.

우리는 학창시절 공부만 잘하면 모든 일이 잘 되고 행복하고 성공된 삶을 살 수 있다고 배우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왔을때 정말 어른들 말 잘듣고 모범생으로 살면 모든 일들이 잘 풀리고 성공할 수 있는 삶을 살아왔을까하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천사 같은 티가 없는 어린 아이들이 호밀밭의 파수꾼을 동경하고 그리면서 그들이 원하는 호밀밭의 파수꾼 그러나 현실에 과연 존재하는가 어린아이가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먹어가면서 그들은 세상의 혼돈과 거짓 허위로 가득찬 것을 체험을 하다보면 어린아이의 티없는 마음이 어느새 까맣게 멍들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어릴적 학교를 다니면서 학교에 다니기 싫었고 공부하기싫어서 학교도 안가고 길거리를 배회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성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착실히 밟아온 사람은 조금은 평탄한 삶을 살아가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조금은 힘든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어릴적 청소년 시절에 한번 읽어본 기억이 나는데 기억을 되살리면서 학창시절의 마음을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읽을 수 읽어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내적인 마음을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성장하기위해서는 한번쯤 청소년 시절에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과연 학교를 다니지 않고 길거리를 방황할때의 감정 모습등을 그리면서 경험해 보지 않는 것을 이 책을 통하여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으로서의 자기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귀한 소설이라고 봅니다.

한번쯤 방황하고 내가 있는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제자리에 와야한다는 사실 그 자리가 제일 행복한 자리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귀한 소설이고 시간이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