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나에게 말을 걸어올 때 - 죽음, 삶에 답하다
김봉현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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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과연 몇개이고 과연 종교란 무엇인가 종교가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는 저자의 책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으로 이 책을 논하고 있을까 궁금하여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과연 종교가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나에게 말을 걸어올까...

저는 베이비부머세대의 한 사람으로 어릴적 주일학교에서 간식을 주면서 교회가자고 하고 교회에 가면 재미있는 것이 많다고 하여 다니게 되었습니다.

장성하면서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이 많았고 때로는 작은 권력과 재물 명예로 사람을 무시하고 갑질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사회는 불평등 불공평할까 생각을 하면서 종교에 심취하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말씀처럼 종교는 나쁜 것이 없고 부처님은 자비를 예수님은 사랑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불교의 부처님은 윤회사상을 주장하셨고 예수님은 단회성 일회성으로 심판을 받아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어 백보좌 십판에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과연 어떤 종교가 맞고 틀리다라고 말을 한다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모순이라고 봅니다.

왜 인간은 종교를 가져야하는가 물론 무종교도 있고 무신론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고 불완전한 존재이기때문입니다.

즉 자연재해가 있을때 나약한 인간은 비가 적게오고 많이오고 눈이 적게오고 많이 오면 우리 인간은 당항하게 되고 재해를 극복하기위해 많은 지식과 지혜를 동원하고 안되면 하늘에 제사하고 신을 찾게 됩니다.

인간도 하나의 피조물이기때문에 평상시에는 본인이 완전한 존재요 인간외에는 모두가 불완전한 존재라고 하면서 교만을 부리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과연 종교가 나에게 말을 걸어올때 언제인가?

정말 신은 존재하는가 불교가 말하는 부처님인가 성당 교회에서 말하는 하나님 예수님인가 이슬람이 말하는 마호메트인가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펼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론은 길만 다를뿐 결론은 같다고 생각됩니다.

즉 부처님은 윤회사상을 논하고 있지만 그는 자비를 주장하고 윤회사상을 통하여 밤하늘에 있는 수많은 별들을 보면서 이 지구상과 같은 별들도 있어 이 땅에서 좋은 일 행복한일등등을 하게 되면 다른 세상에서 또 다시 좋은 가정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별에서 또 다른 아픔 즉 힘들게 살아갈것이다라는 주관적인 생각을 하면서 윤회사상이지 않을까하는 작은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땅에서 주님의 말씀을 잘 믿고 듣고 행할때 구원을 얻고 안믿는 사람은 지옥에 가면서 뜨거운 불속에서 지낼것이라는 말씀으로 생각해 봅니다.

이 책은 대화식보다 서술형식으로 되어 있고 이야기하듯이 즉 교단에서 선생님이 설명하듯이 종교에 대하여 설명을 한 책이라고 봅니다.

얼마전 코로나19가 생겨날쯤 대구의 한 신천지 교회로 인하여 이단 종교가 지목이 되었습니다.

과연 그들은 똑똑한 사람들인데도 왜 신천지에 빠질수 밖에 없을까 생각을 해 보게 되었는데 그들은 가렵고 아프고 마음이 공허한 부분을 알고 그것을 중점으로 해결해 주니 우리나라사람처럼 정이 많은 민족은 없기때문에 그들의 신앙촌에 들어가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어떤 종교가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가에 따라 인생의 목표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에 부처님을 만나면 절에 다니게 되고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교회나 성당에 다니게 되고 또 다른 이단을 만나게 되면 이단에 빠지는 것처럼 처음 첫신앙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처음 첫 신앙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모양으로 믿는가에 따라 전향은 어렵지만 전향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개신교인으로서 진정한 성도 확실히 구원받기 위해서는 주님을 만나고 확신을 가지게 될때 그는 배교을 하라고 하여도 배교가 아닌 순교의 반열에 들어갈 것입니다.

이제는 죽음은 두렵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가는 길목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어떤 종교가 나를 만나고 말을 걸어올때 확신이 없다면 그는 쓰러지고 넘어질때 쉽게 다른 종교에 빠져들어가고 확신이 있다면 죽음도 두렵지 않을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종교를 가지고 진정한 삶 진정한 믿음을 가지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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