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인생수업 - 철학은 어떻게 삶에 도움이 되는가
시라토리 하루히코.지지엔즈 지음, 김지윤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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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어감에따라 철학과 인문에 대하여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후회없는 남은 삶을 살기위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  남은 시간을 어찌 살아가야하는가등등...

그런가운데 귀한 책을 만났습니다.

이천년전 아니 더 오래된 귀한 철학자 존경하고 어떻게 그 오래전에 귀한 철학자들이 탄생하셨는가 한편으로는 의아하게 생각되어졌습니다.

우리가 문자가 발명되고 문자와 언어를 사용하면서 아주 먼 시대에 살던 철학자들을 지면에서 문자로 만나뵐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네분의 강의로 12분의 위대한 철학자들을 지면으로 만나뵈면서 책장을 넘기면서 흥분되고 인생에 대하여 인간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크라테스는 고대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입니다.

문답법을 통하여 깨달음과 무지에 대한자각 아테네의 정치 문제로 인하여 사형판결을 받은 인물입니다.

우리가 많은 것을 알고 아는 척을 하지만 안다고 해도 모르는 사람들과는 종이한장차이 별것이 없는데 자기를 내세우고 인정을 받기위해 발버둥치는 인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우리가 모르는 것을 소크라테스는 문답법을 통하여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있듯이 고대 그리스시대에 대표적인 철학자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스에 다녀오면서 그 당시의 배경 사상등을 생각해보고 사진으로나마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등 대화법 문답법등을 상상속에서 맛볼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미지로서 그림으로서 봐왔던 그리스가 아닌 실제로 가보면서 다시한번 철학에 대하여 인문학에 대하여 특별히 맛볼 수가 있었습니다.

오래전 그자리에서 문답법을 했을 것이고 무지에 대하여 논했을 것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질문을 던지는 것에 의미를 두고 대화를 하였을것이고 스스로 무지에 대하여 자각하여 본인 스스로 답을 알고 깨우칠수 있도록 하였을 것이고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이데아설을 제창하고 형상 이데아에 대하여 논하면서 그는 물질과 비물질 영원 이데아의 그림자 모상이라는 이원론적 세계관을 내세우면서 그의 철학을 논하였을 것입니다.

욕망을 버리고 존엄하게 살아가는 법은 과연 어떤 법일까 그는 유물론사상과 대립하여 이데아론을 말하면서 또 다른 세계관을 논하였습니다.

두번째강의에서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윤리시간에 배웠던 사상이 기억이 납니다.

살아있기에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내 자신의 존재성을 깨닫게 해주는 철학 데카르트를 통하여 베울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세번째강의 밀은 이성적인 사고를 가진 한 철학자로서 외부에 휩쓸리지 말로 나다운 나를 지키라는 말을 통하여 내 자신을 돌아보고 남을 탓하기전에 남에게서 부족함을 찾기 전에 내자신을 돌아보고 내 자신을 통하여 더욱더 발전할 수 있었던 강점을 찾아내라고 말씀하신것을 기억합니다.

네번째강의 샤르트르는 실존주의 철학자로서 나를 만들어가는 것은 오로지 나자신이란 말을 남김으로써 나의 실존 보이는 형상등을 논하면서 다시한번 실존사상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철학은 어떻게 어떤 삶에 도움이 되는가를 생각하면서 어떤 한 행동을 할때 한번쯤 더 생각하고 행동을 할 수가 있었고

이 책은 나이가 드신 분들도 중요하지만 나이어른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한번쯤 읽어봤으면 합니다.

내 자신을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보고 남을 탓하기전에 나부터 뒤돌아보는 사고하는 삶 요즘처럼 눈코뜰새없이 바쁘고 아침의 정보가 저녁에는 쓰레기가 되는 세상이지만 이런 삶속에서도 느리게 사는 삶 한번쯤 해보고 사색하고 명상하는 시간을 같이 가져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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