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리더들이 논리학을 배우는 이유 - 리더들의 성공비결 논리학을 주목하라!
치루루 지음, 권소현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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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가면서 지식보다는 지혜가 갈급함이 더욱더 느낍니다.

그래서 세계의 리더들이 논리학을 어떻게 배우고 익히는지 15분의 논리학을 간접적으로 눈으로 상상속에서 논리학자들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논리학은 사유의 규칙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방법으로 나의 생각을 추리하고 연구하여 문자로 나타내는가 하는 학문이라고 봅니다.

논리학의 추상적 사고는 개념 명제 추론하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 만나는 15분 한분 한분 모두 소중한 분이고 귀한 분입니다.

여러 귀한 논리학자를 문자로 만나볼 수 있게 해주신 치루루저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왜 사람들이 인문학 논리학에 빠지는가 생각을 하면서 세계의 리더들은 과연 어떤 이유로 논리학을 배우는가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젊은 변호사 클리어를 통하여 먼저 소개한 아리스토텔레스를 만나보았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고 위대한 지성으로 존경받는 철학자로서 플라톤의 제자였습니다.

여기 소개한 15분중에 제일 먼저 만났고 만나보고 싶은 리더였습니다.

그 이유는 약 2년전 그리스 아테네 파르테논신전에 다녀오면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의 숨결을 느껴보고 왔습니다.

오래전 그곳에서 철학을 논하고 인생을 논하고 진리를 논하는 모습 과연 어떤 모습일까 우리가 꿈꾸고 생각한 모습일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플라톤 아이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등 그리스에는 존경하고 존경받는 논리학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사상을 논하였을까하는 그리움이 남습니다.

변호사 클리어를 통하여 첫번째 인물 희끗희끗하고 백발 노인 오래전 책에서 보았던  아리스토텔레스를 만나면서 고대그리스를 다시한번 만나는 기쁨을 누릴수가 있었습니다.

플라톤의 제자였지만 스승과는 반대의견으로 스승은 이념이 실물의 원형이고 이념은 실물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으로 이 세상을 존재한다고 하였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세상은 다양한 것으로 이루어졌고 그것들 자체의 형상과 질료가 조화를 이루며 이 세상을 함께 만들었다고 합니다.

플라톤의 논리도 중요하고 위대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그의 사고방식의 논리 위대하다고 인정합니다.

베이컨 유물주의 사상을 가지고 유물주의 1세대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는 근대 귀납변의 창시자로서 과학연구 절차를 논리적으로 조직한 선구자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경험주의 대가로 우리에게 이해가 되도록 쉽게 풀어쓴 논리학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로웠습니다.

수탉 귀납법이라고 하여 한 농부의 아내이야기를 통하여 매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수탉은 매일 사료만 먹는줄 알았지만 백일째 되는 날 죽어야만 하는 귀납법의 논리를 통하여 다시한번 책을 읽으면서 재미도 있었지만 생각하면서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수가 있었습니다.

프레케 그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논리를 펼쳤으나 때로는 부정적인 오류도 있다고 합니다.

프레게는 의심하고 부정할 줄 알아야 자신의 결론이 정확한지 검증하고 감각은 인류가 세상을 인식하는 첫걸음이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논리적으로 말을 한다면 어떤 위치에서 어떤 모양으로 바라보는가에 따라 이성적인가 감각적인가에 따라 시대에 따라 오류가 될 수도 있고 진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다른 어떤 논리학책과는 달리 우리가 알고 배웠던 리더들을 책속으로 초대하여 만나 대화를 하면서 논리적으로 펼쳐나가는 저자의 또 다른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책장을 넘길수가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또 다른 논리학 어렵다고 느꼈던 논리학에 또 다른 책을 만나볼 기회를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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