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조직은 왜 관계에 충실한가 - 성과를 내는 조직 문화의 비밀
랜디 로스 지음, 김정혜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앞서가는 조직은 어떤점이 다를까

같은 일을 해도 어떤 사람은 쉽게 재미있게 실적을 내지만 어떤 사람은 열심히 노력하고 행동하고 분주하게 뛰어다니는데 왜 실적이 나타나지 않을까 항상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공직생활을 하기전 열심히 일하고 지헤와 지식을 배우고 익혀서 하게 된다면 좋은 실적과 인정을 받을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맡은바 책임을 완수 할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때로는 실적을 인정을 받았으나 때로는 윗사람을 통하여 내 실적을 빼앗아가서 상처를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사도 믿을것이 못되는구나 생각을 하면서 다시한번 저의 실적을 빼앗기지 않기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후 공직에 들어오다보니 회사생활과는 또다른 세상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실적과 이윤을 위해 다투고 인정을 받지만 공직은 그렇지 않다는 것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말로만 듣던 인맥 혈연 지연 학연 등등...

학교를 어디나와서 고향이 어디인지 부모가 사무관이기때문등등...

그래서 저와 같이 혈연 학연등 인맥이 없는 사람으로서는 항상 밑에서 제일 하기 싫은 과, 하기 싫은 일 일만 뼈빠지게 하고 인정을 받지 못하는 일등을 맡으면서 하기싫은 일을 억주로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내가 상대방보다 잘 한다고 하면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이지만 미움 시기질투로 인하여 여러가지를 요구하였습니다.

즉 자격증이 있느냐 경험이 있느냐 등등 그래서 저는 공무원은 현장을 모르고 탁상행정을 한다고 하여 현장을 누비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현장 경험을 쌓고 소리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산을 감축시키고 현장을 확인 현장에서 필요한 점등을 소리를 내니 그때서 저를 인정해주었습니다.

즉 조직은 일이 힘든 것이 아니라 사람관계가 힘들다는 것이 다시한번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공감을 얻을수가 있었습니다.

일은 배우면되고 천천히 익히면 되지만 관계가 어렵다면 정말 힘이 많이 들고 조직에서 성과를 낼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이 책을 저희 상사 과장님께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부하를 거느리고 있는 조직생활을 하는 CEO님들에게 간절히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한 사람 한사람 조직의 특성에 맞게 자리를 배치하고 업무를 주고 실적을 올리게 한다면 그만큼 금상첨화겠지만 상사가 그릇이 되지 못하면 그 기관은 쓰러지는데 순식간일것입니다.

공직에 있다보니 자기가 월급을 안준다고 나이가 많다고 업무를 주지 않고 자기와 생각이 틀리다고 왕따를 시키는등 이제는 퇴직할때가 되다보니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하의 자존심을 세워줄 수 있는 것도 최고의 리더가 되는 밑걸음일 것입니다.

모든 리더가 타고나면서 잘하고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수하면서 배우면서 익히면서 최고의 경영자 리더가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좋은 것을 믿고 서로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원하고 서로에게서 가장 좋은 것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일을 맡겼으면 상대를 믿고 가장 좋은 것을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관건이라고 봅니다.

상대를 믿지도 못하고 일을 맡긴다면 원하는 만큼 실적을 낼 수 있을까하는 의문점이 남습니다.

저는 이 책을 다른 어떤 사람보다도 최고의 리더가 되기 원하는 사람, 조직을 이끌어나가고 싶어하는CEO님들에게 강력하게 이 책을 꼭 한번 읽기를 원합니다.

무조건 그릇이 되지 않고 높아지려고 하는 사람, 대접을 받기원하고 대접을 못하는 사람들 먼저 상대를 존중해주고 인정해 줄때 상대방도 대접을 해주고 존중해 준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로벌시대를 사는 한 사람으로 이제는 국내에서만 사업을 하고 살아갈 수는 없다고 봅니다.

기업이 성장하기위해서는 더더욱 작아지는 지구촌 세상에서 조직을 이끌어가기위해서는 그만큼 조직경영을 연구하고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사람을 통하여 움직인다고 보는데 기업이 아니 조직이 성장하기위해서는 사람과의 관계 얼마나 충실한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