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어를 처음 접하면서 가장 쉬운 독학 베트남어가 너무나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외국어를 배우게 되면 단어를 먼저 알고 문맥 구문등을 익히게 됩니다.
약 7년전 베트남 선교봉사를 다녀오면서 베트남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 그 나라의 국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나라의 60-70년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제2외국어를 공부하는데 아직도 갈길은 멀고 힘은 들으나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언젠가 가까운 시일에 원주민과 대화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꿈과 희망를 가져봅니다.
베트남어가 우리가 알던 영어철자와는 달리 조금은 다르지만 인내를 가지고 하다보면 잘 될 것이라 오늘도 한자 한자 써내려갑니다.
조카며느리가 베트남사람이라 가끔은 전화로 통화를 하면서 조카며느리는 한국말을 저는 베트남말을 잘해보자로 약속아닌 약속을 하면서 같이 공부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책은 영어로 되어 있고 음조랄까 성조가 있어 아직은 어렵지만 그래도 익숙한 영어철자가 나와 실수를 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베트남어를 공부하면서 외국인이 한글로 말할때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들이 실수를 웃게 한 것이 입장이 바뀌어 제가 그런 모습이지 않을까 공부를 하면서 생각해 봅니다.
일단 단어를 학습하고 문맥을 연구하고 대화를 해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단어중심으로 되어 있고 단어장이기에 저에게는 절실히 필요한 단어장이었습니다.
그래서 페이스북과 카톡으로 조카며느리에게 조언을 받으면서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언어를 접하시는 분들은 단어장을 공부하는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퇴직을 눈앞에 두고 있어 제2의 인생을 살고자 준비를 하는 과정에 해외로 가게되면 한국인강사자격증을 가지고 베트남으로 가서 복음을 들고 베트남 현지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예정입니다.
이 책을 편찬해주신 동양문고와 저자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필요한 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학습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