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내 안에 미운 사람이 사라졌다 : 관계와 일에 탁월한 성과를 내는 성격 사용 설명서
이백용.송지혜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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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생활을 하면서 일이 힘든가 관계가 힘든가하고 질문을 하면 거의 같은 목소리로 일이 힘든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다고 합니다.

지구상에 다양하고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 않는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지면서 일을 통한 관계속에서 재미있고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는 조직에서 일이 스트레스가 되고 갑질을 하는 한 사람때문에 직장생활이 힘들고 어렵게 생활할 수 밖에 없는 미운사람은 꼭 있다고 합니다.

지금 저는 구청공무원입니다.

올 연말 정년을 앞두고 퇴직준비를 하면서 공부하고 남은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기위해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먼저 온 직원이 텃새를 부리면서 나이도 열살이나 아래이면서 한참 아래인 사람이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모릅니다.

프린트를 하면 자기가 엉망으로 해 놓으면 괞찮고 내가 일을 하기위해 종이를 빼고 넣고하면서 내 일이 끝나면 마무리를 하는데 내가 일하는시간을 참지 못하고 참견을 합니다.

또한 남은 일을 하기위해 주말에 나오면 왜 나오냐고 참견을 하고 저는 시끄러운것이 싫어서 혼자 음악등을 즐기라고하면 싫어하면서 화를 냅니다.

그리고 아랫사람들에게는 친절하고 잘하는 것으로 비추어지는데 연장자인 저로서는 너무나 예의가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오빠를 천국으로 보내면서 내 자신이 이땅에서 살면서 인생에 대하여 적게나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인생을 살면서 이 사람과도 올해면 끝나는데 하는 아쉬움과 넓은 마음이 생기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직장에서 나를 괴롭히는 그 사람 나이 50살에 결혼도 안한것인지 못한것인지 살면서 노후가 얼만큼 외로울까하는 안타까움과 사회성이 부족하고 다른사람과 감정을 나눌줄 모르고 나만을 생각하는 그 사람은 주위에 얼만큼 사람이 있을까하는 불쌍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운 사람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가 있었고 오빠와의 이별을 통하여 다시한번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현재 잘 나가고 현재 모든 일이 잘 풀린다고 하여 주위 사람을 힘들게 한다면 어느 순간 자기 주위에는 미운 사람만 가득하고 주위에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관계가 부족한 저에게도 관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과 배려 비젼과 리더십관계자님과 저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구상에서 남은 시간이 얼마가 될 지 모르지만 사랑하고 나누고 섬기고 용서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먼저 배려하고 용서한다면 남은 시간은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요즘 코로나19때문에 봉사와 나눔을 쉬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니 가까운 사람들에게 배려와 사랑 용서 나눔등을 통하여 미운사람을 더욱더 사랑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내가 대우받고 사랑받기위해서는 상대방을 대우하고 사랑을 해야하는 것처럼 어렵고 힘들지만 사랑하고 배려하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또한 밉다는 것은 나와 맞지 않기에 다툼도 생기는 것처럼 다양함을 인정하고 그 다양함에 맞출수 있는 지헤와 지식을 얻기위해 노력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남은 시간 사람에 대한 심리학, 명리학등을 배워나가면서 그 사람에 맞추어 섬기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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