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얻고 사람을 움직이는 카네기 인간관계론 - 80년간 이어져 온 인간관계 처세술의 최고 바이블
데일 카네기 지음, 장용운 옮김 / 넥스웍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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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는 오래전부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에 관하여 많은 책을 냈습니다.

어릴적 사람과의 관계에서 같은 일 같은 행동을 해도 어떤 사람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입니다.

이상하다 왜 같은 사람이 같은 행동을 하는데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고 어떤 사람은 비난을 받아야하는가에 대하여 깊은 고민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많은 행동이 그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판단이 되겠지만 청소년때 많은 고민을 한 적이 있어 그 고민을 해결해보고자 데일카네기를 찾아 이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나서 이 책을 다시한번 되새기기위해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제일 힘든것은 일보다 사람관계라고 하는데 정말 일은 힘들어도 같이 하다보면 해결이 되는데 사람과의 관계는 심리를 읽고 잘 판단하는 것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할때가 있어 곤란할때도 답답할때도 종종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타고 날때부터 아부하고 좋게 말하면 애교요 안좋게 말하면 비비면서 살대방에게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는 반면 어떤 사람은 자기가 할말만하고 힘을 주고 정당한 권리와 의무만 하는 사람이 있어 본인이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을 봅니다.

저 자신도 바른말만하다가 미움을 받은 적이 많아 손해를 많이 보았지만 그럴때마나 너무나 허무하고 답답함을 느낍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5가지 원칙이 있는데 남을 비난하기전에 상대를 이해해야한다고 합니다.

말이 쉽지 남을 비난하지 않고 이해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얼마전 우리 사무실에 전근을 온 젊은 남자가 있었는데 저는 새로 와서 적응을 잘 하기위해 안내도 해주고 커피도 타주고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50이 다 된 나이지만 결혼도 하지 않고 그의 소신은 여자에게 돈 쓰는 것은 아까운 일이고 남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일은 안하는것보다 못하다라는 소신을 가지고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독신으로 살면서 상대방에게 베풀거나 양보하거나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사람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자라나온 성장 배경과 그의 태도에서 이해를 할 수가 있어 지금은 그 사람이 불쌍해졌습니다.

저는 시간이 지나면 떠나면 그만이지만 그런 사고 방식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답답하고 힘이 들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잘 하기위해서는 중요한 존재로 인정하게 하라는 글을 읽고 남자들은 자존심 인정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잘나고 용기가 있고 능력이 있다는 여자들의 응원속에 남성은 성장하고 커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여권이 성장하는 시대에서는 남성들이 환경에 따라 많이 힘들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타인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된다면 정말 인간관계가 좋아지리라고 봅니다.

말이 쉽지 이 책대로 살아간다면 조심히 행동하고 상대를 위해 배려한다면 마음이 참 너그럽고 포용력이 커야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친구가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되면 정말 배려심과 포용력등이 다른다고 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다시한번 나의 행동과 사고방식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언제 다시 읽어도 명쾌한 답변 명쾌한 해석을 주시는 데일 카네기님의 귀한 보석같은 말씀을 이 책을 통하여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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