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우리가 살아갈 이유
이현식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면 전도를 하는 것이 사명이요 꼭 해야될 일이라고 봅니다.

글로벌시대를 살아가고 인공지능시대 하늘로는 드론이 날아다니는 첨단 무기시대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전도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점이 많고 힘든 점이 너무나 많은 것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전도를 한다고 해도 가족전도는 다른 어떤 전도보다 힘이 들고 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에도 믿지 않는 가정에서 주님을 믿고 사역을 하면서 교회에 가자고 하여도 다니지 않다가 상가를 지으면서 교회세가 들어와 생활이 어려워지다보니 목사님의 설득 전도로 인하여 부모님이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여 주님을 영접하고 돌아가셨습니다.

한국전쟁이후에는 의식주로 인하여 전도가 되고 먹기위해 교회에 갔어야하고 입기위해 교외에 나갔어야 했으나 지금은 우리 나라가 어느 나라보다 잘 사는 나라가 되었고 현재는 노인천국이라고하여 나이가 먹어 이렇게 좋은 세상이 어디있냐고 노래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노인들에게도 전도하기란 다른 어느때보다 힘이 듭니다.

저는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한편으로는 잡은 고기나 잘 간수하고 돌보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우리 나라 성도가 4명중 한사람이 성도라고 하는데 교회의 목사님, 장로님등 직분자의 횡포와 사리사욕등으로 인하여 상처를 받고 나가지 않는 가나안성도가 얼마나 많은지 아마 우리 나라 국민이 교회한번 나가지 않은 국민이 없을정도라고 봅니다.

그래서 전도의 방향도 무교인을 전도하는 것보다 가나안성도를 교회로 모시고 오는것 또한 이사온 성도들을 교적으로 올리는 것등등이 우리 나라의 전도의 심각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시급한 전도는 가나안성도들을 교회로 올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주어야하는 사명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목회자들도 편안함에 안주하고 성도들에게 대접만 받으로려고하고 목사라고하여 성도들에게 군림하려고 하는 사람도 종종 보게 됩니다.

이때에 성도들에게 군림하고 대접해달라고 하는 목회자들 과연 이 시대 양들이 얼마나 똑똑하고 약아빠졌는데 그들을 존경하고 대우를 해줄까하는 생각을 하면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파옵니다.

저 자신도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베이비부머세대로 어릴때부터 교회를 다니고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있지만 요즘처럼 젊은 목회자들이 편안함과 대접만 바라고 자기와 코드가 맞지 않으면 안좋은 말만하고 등등...

저 또한 신학을 전공하였으나 남자가 되지 않아 안수만 안받았을뿐 어느 누구보다 교회에 대하여 안다고 생각하고 개척교회도 도왔는데 답답할때가 너무나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요즘에는 저 자신도 교회에 나가기 싫어 쉬고 싶고 놀고 싶은 마음은 사실 영적으로 병이 들어서 그런지 우리 나라의 개신교에 대한 비판만 나옵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표면적인 전도도 중요하지만 세상을 빠져나간 성도들 이단으로 빠진 성도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교회성장을 바라보고 꿈꾸고 계획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무조건적인 길거리전도 찬양을 통한 노방전도도 중요하지만 시대가 바뀌면 그 시대에 맞추어 전도 방법도 스마트 폰으로 SNS등으로 전도하는 방법도 생각해야되고 글보다 그림으로 전도하고 어릴때 주님을 믿는 믿음 주님을 만나게 해드리는 것도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우리는 외치면되고 전도지를 전달하면 셩령님께서 주님을 만나게하고 교회로 나오게 한다고 하지만 그 시간을 아니 방법을 조금 달리한다면 1년이 걸릴것을 6개월에 주님을 영접할 수 있고 가족전도도 짧은 시릴에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일도 안하고 성도를 기다리는 것도바 제일 중요한 것은 기도하면서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저 자신도 기도시간이 많이 줄었고 문제가 있다고 느끼고 알고 있지만 기도하면서 전도하고 말씀을 듣고 묵상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나고 들음으로 행동한다는 말씀처럼 우리의 행위 나의 행위가 복음을 전하는 말없는 전도가 아닐까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고 싶은 것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가나안성도들 이단에 빠진 성도들을 건져내는 것이 현재 교계에서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