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사랑의 언어 - 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아주 소중한 자녀 양육서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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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기 위해서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무조건 아이라고하여 함부로 대하고 말을 막하는 행위는 요즘처럼 아이들이 귀한 시대에는 더욱더 조심해야할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어른이라고하여 아이들이 모를것이라고 생각하여 함부로 말을 막하고 대할때가 많이 있는 것을 보고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받아 본 사람들이 사랑을 할 줄알고 무시를 당한 사람들이 자기는 어른이 되어 무시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어느순간 자기도 모르게 남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즉 술마시고 부인을 폭행하는 경우에도 어릴적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 것을 보면 자기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그것을 보고 자란 아이는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부인을 폭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사랑한다 예쁘다 등등 좋은 말을 많이 해주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사랑하는 아이다라는등 좋은 말 행복해지는 말들을 통하여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행복하고 즐겁고 좋은 생각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어른들의 몫이라고 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어릴적 제가 성장해 왔던 환경과 요즘 환경과는 너무나 다르고 너무나 틀린것을 느낍니다.

우리는 한 가정에 일곱여덟명의 아이들속에서 서로 부딪치면서 서로 의지하면서 자라온 세대라고 한다면 요즘은 외동 아들 외동딸로 자라다보니 상대방의 배려가 부족하고 내 자신 나밖에 모르고 행동하는 경향이 너무나 많은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만 좋으면 되고 나만 행복하면되고 상대방 남들은 어찌 되었든지 나만 생각하려는 경향이 많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범죄자들도 어릴때는 착하고 선하고 마음이 깨끗하고 단순하였으나 성장하면서 집안에서 무시당하고 멸시당하고 격리당하다보니 마음속에서 울분이 쌓이고 화가나서 "에이 모르겠다 이번 인생은 끝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죄를 범한다고 합니다.

얼마전 아이를 성폭행하고 죽였던 한 범죄자도 어릴적 아버지의 폭행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술만 마시면 때리고 공부를 하게 책을 사려고 돈을 달라고 하면 돈도 없다고 하면서 아이에게 술사와라 담배사와라하면서 돈도 주지 않고 외상으로 가져오라고 하고 심부름을 하기 싫어 망설이면 때리고 집에 가두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나마 엄마가 살아계셔서 울타리가 되어 주었으나 엄마마저 아버지의 폭행으로 도망가버리고 나니 어린 아들은 어디다 의지를 할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는 어린 나이에 먹고 살기위해 물건을 훔치게 되었고 훔쳐서 보호소에 들어갔다 장성하면서 감옥에 가면서 형을 살고 나와 살인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온천하보다도 귀한 한 생명 사랑받기에 마땅한 귀한 한 사람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자존심을 인정해주고 보호해주고 잘못하였다고 하더라도 내일을 위해 기대하고 보호막이 되어준다면 그는 다시 잘못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아이의 자놎감을 세워주는 사랑의 언어를 어른들이 잘 사용 자주 사용하면서 어린이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어른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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