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품격 - 지성인을 위한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공부의 기술
나단 지음 / 리텍콘텐츠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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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란 예전에는 학창시절에 하고 졸업하면 끝이라는 해방감속에서 어렵고 힘든 수고와 작업이라고 생각되어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IMF시절전에는 초중고대학교를 절차에따라 나이를 먹어가면서 학교를 졸업하면 직장이 보장이 되고 직장생활도 기업에 따라 이윤을 창출 실적으로 경쟁하여 살면서 가장 한 사람이 일을 하면 한가족이 먹고 살아가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김영상정부가 IMF를 맞이하여 IMF를 온국민이 견뎌내면서 우리의 삶은 급변하게 변화가 되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고 가장 한 사람을 통하여 남자는 돈을 벌러나가고 여자는 살림을 하면서 자녀들을 키우고 부모님을 모시는 가정에서 한 사람의 벌이로는 부족하여 맞벌이가 되고 자녀도 둘도 많다 하나로 족해야되고 아이가 있는 가정은 맞벌이를 하기 위해 가정마다 아침 저녁으로 많이 바쁜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가정에 따라 많은 변화가 생겼지만 이제는 남자만 바라보고 여자도 경쟁이 치열한 세상을 나가서 같이 일을 하면서 삶을 살아가야 된다는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또한 학창시절에만 주로 공부를 하던 것이 이제는 제2의 인생을 살기위해 공부를 다시해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즉 졸업을 하면서 한 직장에서 근무하고 퇴직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계약직 임시직이 생겨나면서 한 직장에서 평생직장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공부를 해야하고 때로는 자격증 어학 기술등등 각자의 삶속에서 개개인에 맞게 준비하여 또 다른 삶을 통하여 제2의 인생을 얼만큼 편안하고 안락한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가 각자가 고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쾌락과 안락에서 멋어나 자기와의 싸움을 또 다시 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즉 돈이라는 물질이 없으면 우리는 현장에 나가서 노동을 하고 수고를 하여 부모를 책임지고 각자의 노후를 책임지고 자녀들의 독립을 책임져야한다고 합니다.

우리 베이비부머세대들은 저도 그중의 한 사람이지만 위로는 부모를 봉양하고 아래로는 자녀들의 독립을 책임지고  내 자신의 노후도 준비해야하는 이 시점 공부를 해야하는 것은 필수코스라고 봅니다.

지금보다 편한한 노후 안락하고 대접을 받기 위해서는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하여 준비된 노후를 생각하고 계획을 하여 살아가야한다고 봅니다.

이 책을 통하여 다시한번 느낀 것은 현재 잘 나가고 현재 이 자리가 좋다고하여 안주한다면 시간은 화살촉같이 지나가면 지금보다 내일이 더욱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현재가 계속 될 줄 알고 준비를 하지 않고 명예와 권력을 가졌다고 하면 휘드르고 무시하는 경향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무시하고 경멸하고 앞에서는 말안하고 뒤로는 험담을 하는 일이 너무나 많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공부의 품격은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지만 그 과정을 인내하고 참고 견디어 이겨낸다면 이후에 오는 삶은 핑크빛의 인생이 기다릴 것입니다.

그 핑크빛의 삶을 살기위해 오늘도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하러 갑니다.

퇴직을 눈앞에 둔 저로서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 물질적이 아닌 정신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넣어주어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게해주는 안내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 책을 학생들 직장인 공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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