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문 닫고 떠난 한 달 살기 - 열여섯 명과 여덟 도시 그리고 여덟 가지 버킷리스트
여행에미치다 지음 / 그루벌미디어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요즘처럼 힘들고 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 회사 문닫고 떠나 아무 걱정 근심없이 한달을 살아본다는 것은 모든 직장인의 꿈꾸는 꿈의 로망이 되는 직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열 여섯명이 여덟 도시를 다니면서 그려낸 여행기로서 한 직장의 동료들과 한꺼번에 살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의 날개를 펴봅니다.

교회에서 여름이 되면 어려운 나라를 돌면서 선교와 기부 봉사를 다녀옵니다.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이주정도의 기간을 두고 공연도 하고 쌀도 나누고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를 주님의 이름으로 알리고 전도하면서 돌아옵니다.

이 책에서는 전 직원이 팀을 이루어 부에노스아이레스, 바르셀로나, 도쿄, 포클랜드, 아를, 발리, 베를린등을 한달씩 살면서 각자가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고 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합니다.

여기 다녀본 장소중에 저 자신도 일본의 도쿄에서 공연을 하고 우리 나라 음식알리기등을 하고 온적이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우리 나라보다 경제적인 사정이 좋은 나라중 한나라이므로 저희 일행은 쌀나누기를 한다던가 의료봉사를 하는 것이 아닌 음식알리기 즉 불고기와 갈비등의 음식시연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이 책의 팀들은 젊은 청춘들의 활동을 담은 외국 여행기로서 어떻게 보면 우리가 일하는데 틀에 박혀 출퇴근을 반복하면서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창의력과 기획력 발전을 위해서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보고 듣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 자신도 국내에서 일만 하다가 기회가 되어 한번 외국에 나가다보니 계속 나가게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글로만 보면 많은 현장경험 막상 현실로보니 너무나 다르고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물질과 시간 여유가 있다면 국내보다는 국외로 나가 다각적인 문화의 모습을 보면서 각자의 인생을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면서 직장인들도 할수만 있다면 글로벌 시대 나가서 견문을 넓히고 사고를 넗히고 행동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조금 아쉬운 점은 글자가 젊은 세대는 별로 어렵지 않으나 나이가 먹은 독자들에게는 글자크기가 좀 작아 보기에 불편함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다음 출간할 기회가 된다면 조금은 글자체가 커서 나이가 드신분들에게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예전에는 외국에 나가기가 힘들어 6개월 1년을 비자를 내기위해 기다렸고 힘이 들었지만 요즘은 짧은 시일에 비자발급 마음대로 여행을 다닐수가 있기에 많은 국내인들이 여행을 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활동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외에 나가 많은 문화와 경험을 통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도 있고 제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질 겁니다.

특히 젋은 CEO들이 나가서 체험해봄으로써 나름대로의 보이는 제품 또는 보이지 않는 제품등의 아이디어를 내고 경제에 이바지가 된다면 외국여행 체험은 아깝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나라도 중소기업등 문화가 발전되어 이 책의 저자처럼 안식년 안식월을 주어 외국에서 선진문화등을 배워 발전 시키는 것도 헛된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외국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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