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와 마주한 나에게 - 피하고 싶지만 마주해야 하는, 상처 셀프 치료 심리학
롤프 젤린 지음, 김현정 옮김 / 나무생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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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여린 사람들에게는 작은 말에도 상처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복지상담을 하고 수급자나 정신적인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작은 실수나 작은 행동도 그 사람에게는 큰 상처가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알려면 어릴적 성장과정과 왜 그렇게 성격이 형성되었는가를 알게 될때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인 저 자신을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어보니 공감되는 내용이 종종 있었습니다.

어릴적 형제들이 많다보니 형제들의 책과 옷등을 많이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막내로 태어난 저로서는 새옷과 새책은 꿈도 꿀수가 없었고 그 동네에서 잘 산다고 하는 저의 가정에서도 항상 언니것을 물려입을 수 밖에 없었고 새옷과 새것은 모두 언니 차지 였습니다.

저는 새옷을 입고 싶어서 일부러 몸을 키웠습니다.

몸이 언니보다 커지다보니 부모님도 어쩔수가 없는지 저에게도 새옷을 입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핑계거리지만 언니가 공부를 좀 잘한다고하여 언니의 기대에 언니만을 편애하게 되어 저로서는 마음의 많은 상처를 입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생겨 지금도 힘들고 어려울때 일이 잘 안풀릴때 저도 모르게 손톱을 물어뜯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을 알고부터 주님을 믿으면서 어려움이 있거나 즐거움이 있을때 주님께서 저의 힘이 많이 되어 주시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입고 치유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치유가 잘 되는 사람들은 건강하게 살아가지만 치유가 되지 못하는 경우에는 우울증과 자살 자기비하등등 많은 정신적인 장애를 입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습니다.

또 한 예로는 어떤 사람에게 자주 상처를 받다보니 그 사람이 오면 두렵고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힘으로 도와달라고 기도하면서 그 사람에게 접근하여 제 마음을 풀려고 하였지만 그 사람은 또 다시 저의 마음의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그 사람을 멀리하고 가까이 가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상처를 치유받기 어려울때는 그 사람 아니 상대편을 멀리하고 다른 많은 사랃릉과 교제하라는 책을 읽은 기억이 나서 그렇게 하기로 작정을 하였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고 사람마다 모두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저와 소통이 잘 되는 사람과 더욱더 친분을 가까이하고 싫어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이 좋겠다라는 소신이 생겼습니다.

그 사람도 언젠가는 역지사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심정을 알것이라 불쌍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지 않았던 사람들은 마음을 쉽게 상처를 받게 되고 상처를 계속 받다 보면 성격이 억세지고 다른 사람의 베려를 모르게 됩니다.

직장생활을 하연서 이런 직원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50이 가까운데 사람들의 배려를 모르고 자기 자신만 알고 지냅니다.

뱓을줄만 알고 베프는 것을 모르는 사람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 가정도 만들지 않고 원룲에서 살고 있습니다.

또한 그 사람 소신이 남성인데 여자들에게 돈쓰는 것은 아깝다라는 것이어서 그런지 직장에서 베풀고 나누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저처럼 동양문화권에서 나누고 베풀다보니 이런 사람을 만나다보니 너무나 허망해지고 받고 싶어서 그런것은 아니지만 너무나 기가막혔습니다.

언젠가는 이해하고 체험하리라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를 합니다.

저는 제 자신의 마음의 상처가 있다면 내 자신과 대화를 하면서 왜 이런 상처가 생겼는가 반성해 봅니다.

그리고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제 자신 진단해보고 그 상처를 준 상대방과 대화기회를 만들고 치유하도록 해법을 찾도록 노력합니다.

안그러면 상대방을 위해 내 자신을 위해 기도를 하면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언젠가는 해결되어지는 것을 체험해보았습니다.

이런 체험을 통해 저는 확신을 가지고 힘들게 하거나 어렵게 하는 사람들은 기도하면서 그 사람의 인생을 보고 기다립니다.

그러면 시간은 걸리지만 저의 마음을 알도록 해주시어 주관적인 마음의 치유를 얻고는 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마음의 상처와 마주한 사람들 내 자신과 아울러  많은 사람들 자기만의 치유방법을 통하여 우울증이나 자살등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 이 책을 통하여 해법을 알고 치유를 받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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