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부자 - 《화식열전》으로 보는 고전 경제학
이수광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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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위해 우리 나라의 부자와 중국의 부자를 비교하면서 어떤 모습이 다르고 어떤 모습이 배우고 버려야하는지 배우고 싶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60의 인생을 살다보니 물론 연세드신분앞에서는 건방진 모습이겠지만 관공서에서 복지행정을 하다보니 노후에 실패한 인생과 성공한 인생을 비교분석해볼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자녀들을 키우고 가정을 돌보기위해 사업에 실패하면서 가난해 질수도 있을수 있겠으나 민원을 보다보니 부자는 부의 행동과 모습을 갖추고 갖출려고 노력을 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한 행동과 모습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 공부를 하다보니 어린이에게 똑같이 마시멜로를 주고 난후 어떻게 먹는지 먹는 모습을 보고 그 아이들이 성장해서 종자돈을 어떻게 모으는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마시멜로를 참지 못하고 그자리에서 먹은 아이들은 항상 가난하게 살아가는 경향이 많았고 마시멜로를 참고 나중에 먹은 아이들은 성장해서 많은 부와 명예 권력등을 누렸다고 합니다.

13억 인구의 중국과 5천만 인구의 한국과는 비교 할수없지만 우리는 삼성하면 큰 재벌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삼성이 몇번째부를 누리는 지는 잘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과연 많은 부를 가지면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가 물론 저 자신도 쾌락도 즐기로 부가 있으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 것을 봅니다.

사람을 죽일수도 있고 살릴수도 있는 것이 부와 명예라고 하는데 가끔 텔레비젼드라마를 보게 되면 재벌들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보게 될때 많은 부를 가진 사람들을 한편으로는 멸시하다가도 한편으로는 부럽기도하고 어떻게해야 그런 부를 누리고 살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생겨납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사람은 많은 부를 가지기 위해 온갖 땀과 수고를 흘려 만들어놓으면 자식들이 방탕한 생활로 무너지는 것을 봅니다.

창업보다는 수성이 어렵다고 하는데 저희 가정도 부모님이 제지공장을 크게하여 지역에서 우러러보고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형제들의 방탕으로 인하여 무너지는 것을 순식간이라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저는 그 당시 너무 어려서 권리를 주장하지도 못하였고 어찌보면 제가 제일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끔 힘들고 어려울때 오빠들을 생각하면 지금 어렵게 사는것도 인과응보라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저도 사람이기에...

또한 중국의 어떤 부자는 3대째 가업을 이어오면서 부도 늘리고 명예와 권력을 가지면서 수성을 잘 하는 부자도 있는 것을 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거꾸로 사는방법을 알아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제 자신이 행동을 하는 것에는 힘이 들겠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비가오면 짚신을 사고 가물면 나막신을 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고 생각의 전환을 하게된다면 부자가 되는 것은 순간이라고 봅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 사람들은 여러방법이 있지만 사고의 전환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생각과 행동이 달라지면서 부를 모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생각한다고 모든 일이 내 자신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인내하고 고통을 이겨내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지만 얼마나 인내하고 참을수 있는가가 부자의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이 책 중국의 부자를 읽어내려가면서 내자신의 현 위치를 생각하고 이제 환갑의 나이가 되고 제2의 인생을 살기위해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하는 저만의 부의 미래를 계획하고 생각해 나가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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