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 사명 -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최복이 지음 / 두란노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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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한 그릇을 위해 오늘도 이시간에 출근하여 노동을 하면서 살아가기위해 노력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책은 본죽 최복이 대표님의 간증 즉 사업을 하면서 그 분의 신앙 소신에 대한 말씀을 써내려간 자서전적인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인간은 오늘도 한그릇의 죽, 밥을 위해 얼마나 총성없는 전쟁을 하면서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한그릇의 죽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한 사람의 생명을 위협과 협박으로 죽이기도 합니다.

최복이저자님은 한 그릇의 죽을 통하여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텨 나가는 일을 하고 계시는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봅니다.

국내에 이런 분이 계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의 본죽으로 성공하기까지 나누기까지의 어려움은 경험하지 않으면 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할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어려움은 있는법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그 어려움을 헤쳐나가는지 성공할수 있는 갈림길이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저의 경우에는 밥을 통하여 어려움은 느껴보지 않았지만 밥을 먹지 못하는 어려움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가끔 봉사를 나가다보면 쌀독에 쌀이 떨어져서 피치못할상황에서 식사를 못할 경우 안타가운 적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식사를 나누는데 작은 손을 보태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한 봉사단체를 통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요즘에는 어려운 사람들보다 어르신들이 주로 오셔서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식사를 제공하다보면 어려운 사람도 아닌데 오시는 분들을 보면 마음이 답답한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이 한 그릇의 섬김을 통하여 이웃이 즐거워지고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한그릇의 섬김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그릇의 섬김을 통하여 정말 어려운 분들이 힘을 얻고 용기를 얻어 성공하고 잘 되어 그 분들이 다시 쌀과 국수를 제공함으로써 다시한번 보람과 기쁨을 느낄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본죽사장님도 이런 맛 이런 보람을 통하여 한 사람의 본죽을 섬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 그릇의 섬김을 통하여 한 사람의 생명을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살리는 계기가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봉사현장에서 봉사를 다니다보면 정말 어려운 분이 있습니다.

정말 도움을 드려야하고 도움을 줘야하는데 법규정이라는 것이 있어 할 수 없을때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 안타까울때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이럴때 작은 손길이지만 보탬이되느라고 쌀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능력이 있을때 섬기고 나누는것에 주님께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고 행복하답니다.

저도 처음 복지행정을 하려고 할때 직원들이 뒤에서 자격증이 있느냐 현장을 하느냐등등 많은 모함과 뒷담화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이 50에 사이버대학에 다녀 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국내에서 봉사와 나눔을 하다보니 이제는 해외까지 다니면서 봉사와 나눔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해외에서는 한 그릇의 쌀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나라가 많이 있답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08년 베트남에서 쌀을 나누다가 한 어린이가 기쁜 모습으로 쌀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그때의 장면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할수 있다면 쌓아두고 내 것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나누고 섬기고 사랑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개인화가 되고 나만 아는 생활에서 벗어나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되고 슬픔은 절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을 통하여 다시한번 한 그릇의 사명에 대한 뜻을 새기는 시간이 되어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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