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공부 - 나이 듦에 대한 희망의 여정
토마스 무어 지음, 노상미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이 태어나면 아무일을 할 수 없다가 시간이가면서 기고 뛰고 걸으면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밟게 됩니다.
환갑이 다 되어 가는 나이에 퇴직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저로서는 진정한 어른 나이먹고 어른이 되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않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어른공부 즉 나이공부를 하고자 저자는 어떤 말과 어떤 설명을 했는가 궁금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가까이 본 어른들은 주민센터에서 일을 해서 그런지 할수만 있으면 국가의 돈을 공짜로 타내려고하고 어느 누구나 서류조작으로 수급자가 되기 위해 몸이 멀쩡한대도 일을 하지 않으려는 나이값을 못하는 어른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봅니다.
또한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무조건 나이만 먹었다고 쌀을 달라 김치를 달라고 하는 어른들 너무나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진정한 나이먹은 나이공부를 해보고 저자신 노력하여 어른이 되고자 합니다.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은 얼마전까지만해도 어른들은 경험과 수고를 바탕으로 아랫세대에게 지식을 전수하고 경험을 전수하였습니다.
그래서 일을 하다 모르거나 지혜가 필요할때는 지역의 어른을 찾아가고 경험이 많은 어른을 찾아 일을 해결하고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발달한 현재 요즈음은 핸드폰에 물어보면 자기가 알고자 하는 지식 해답을 얻으면서 부모, 어른등이 필요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점차 어른의 입지가 줄어들고 어른의 힘이 점점더 적어지는 것을 느낄수가 있엇습니다.
경제력이 있고 자산이 있는 어른이라고하면 경제력을 바탕으로 풍요를 얻고자 어른을 모셨지만 그나마 자산도 없고 아무가치가 없다면 그 어른은 쓸모없는 인생이 되어버리는 것은 순식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 아랫세대들에게 존경받고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어른이 되기위해서는 건강을 위해서도 나이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치매를 예방하기위해 공부를 하고 건강이 허락하면 책도 읽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아랫세대들에게 본이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내 건강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말로 행동으로 도와주고 힘을 실어주어야하는데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나이공부가 필요합니다.
나이공부란 나이가 먹었다고 대접만 바라고 큰소리칠것이 아니라 피곤한 젊은이들에게 자리를 양보받던일에서 양보를 해주고 우리는 학교를 졸업하면 직장이나 일이 기다리고 탄탄대로였고 평생직장으로 노력만하면 개천에서 용도 나올수 있는 시대에 살았지만 요즘 청년들은 청년실업으로 일자리도 자동화돠어 없어지고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는 시대 또한 평생직장도 거의 없어 한평생살기위해서는 여러직장을 돌아다녀야하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어떤 세대사람들보다 어른들이 먼저 어른다운 어른이 되어 아랫세대에 꿈과 희망 힘을 실어주는 어른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른공부 나이공부를 통하여 젊은 세대에 민폐를 끼치는 세대가 아닌 존경을 받고 힘을 실어주는 세대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나누고 사랑하고 힘을 실어주는 어른 비록 젊은 세대보다 힘은 줄어들고 외모는 못하지만 젊은 세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지혜로 인하여 아랫세대에게 본이 되는 세대 또한 나이가 먹어가면서 인생을 즐겨도 보았고 테이트도 해보았고 결혼도 해봤고 자녀도 낳아 출가도 시켜 손자 손녀도 보았으니 인생의 황혼기에 인생이 즐길수 있는 것은 거의 모든 것은 해보았으니 후회는 없으리라 그러므로 욕심을 버리고 이제는 인생의 회기점에서 돌아가는 일만 남았으니 버리는 연습 흘려보내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 자신도 책이 좋아 책을 끼고 살면서 많은 책을 소장하고 있는데 빨리 흘려보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증하려고하고 하고 있습니다.

나이공부를 하면서 조금이라도 줄 수 있고 베풀수 있다면 주고 베풀면서 그 과정에서 행복감을 맛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 책을 나이를 먹은 사람들 나이공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달라고 하기전에 먼저 주고 먼저 베풀면 더욱더 큰 기쁨이 올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