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펼쳐보는 세계사 연표 그림책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정연 지음, 이병용 그림 / 진선아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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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펼쳐보는세계사연표그림책

#진선아이 #진선출판사


의외로 이호가 먼저 보겠다고 잡은 책이랍니다. 글자가 가득한 역사책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림으로 엮은 책이라 그런가봐요. 벽에 한장짜리 세계사 연표를 붙여놓긴 했는데, 한장에 세계사를 담다보니 진짜 많은 사건들을 담을 수가 없거든요.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사 연표 그림책은 구역을 나눴어요. 우리나라와 관련이 많은 중국, 일본, 인도는 나라로 하고 그 외는 지역으로 구성했어요. 지역소개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는 순서대로 중국 / 일본 / 북아시아와 중앙아시아 / 인도 / 동남아시아 /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 유럽 / 아메리카 로 살펴볼 수 있어요.


북아시아와 중앙아시아페이지예요. 이 지역도 참 오가는 사람 많고 이야기가 많은 것 같은데 사실 학교 역사 시간엔 그냥 지나가는 주변으로만 다루고 기억에서 사라지는 곳이잖아요. 전체적인 흐름을 크게 메인페이지에 흘러가게 구성하고, 그 위쪽으로 세계지도에서 어디쯤에 위치하는지 지리적 위치를 그림으로 표시해주고 있어요. 우리는 몽고제국(원나라)에 대해 동서 세계의 교류 같은 점을 기억하는데, 최근에 공부하는 세계사에서는 서쪽 경계인 러시아쪽에서는 몽고제국으로 인해 피해받은것들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늦어졌다고 생각하는 기록이 많다라는 것도 새로 알게 되었어요. 어쩌면 유럽인들이 동양인에 의해 방해 받아서 그런게 아닐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역시 역사는 기록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가는구나! 라고 다시한번 생각해봤답니다.


연표로 이렇게 쭉 줄세워 놓고 보면 비슷한 시기에 뭘 했었지?! 하고 앞뒤 책장 넘기면서 금새 찾아볼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어디가 비어있는지 더 찾아서 볼 수도 있고요.


1776 아메리카 영국 식민지 독립전쟁을 시작했고, 우리나라는 정조가 즉위했어요. 이 시기에 유럽은 1768년 이탈리아가 코르시카섬을 프랑스에 팔아서 1769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프랑스인으로 태어나지요. 인도에서는 1757년 벵골지역에서 프랑스와 영국이 부딪혀 플라시전투가 일어났고, 여기서 영국이 이겨서 벵골지방을 확보하지요.


앞으로 세계사 공부하면서 자주 펼쳐볼 것 같아요. 미리 너덜너덜하게 될 것을 걱정해봅니다 ^^;;


4페이지에 걸쳐 역사연표를 기록했어요. 책의 크기를 생각하면, 많은 양을 담았어요. 저 혼자만의 생각에 이거 벽에다가 쭈우욱 붙이고 싶어요 ㅎㅎ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진선아이 #한눈에펼쳐보는그림책 #한눈에펼쳐보는세계사연표그림책 #어린이책추천 #추천도서 #진선출판사 #아동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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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명화 그림책 - 고대 라스코 동굴 벽화에서부터 20세기 칸딘스키까지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정상영 지음, 이병용 그림 / 진선아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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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이즈에 놀랍니다. 큰 책 사이즈예요. 책장엔 다소곳하게 눕혀서 들어가야겠어요. 세계 명화라고 쓰고, 서양 미술이에요. 고지식한 우리집 일호 어린이가 왜 서양미술만있는데 세계 명화라고 하는거야? 라고 묻네요. 질문하는 어린이 좋아! 왜 우리는 서양을 미술을 세계 미술이라고 할까 하는것에 대한 생각으로 책을 펼칩니다.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딱 들어오게 뼈대를 잡아줬습니다.

고대 (선사시대/이집트/그리스,로마/비잔틴/로마네스크,고딕) - 르네상스 - 바로크, 로코코 - 계몽주의/신고전주의 - 낭만주의 - 사실주의 - 인상주의 - 20세기미술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로 시작을 합니다. 구석기시대의 유물로 석회암 조각이에요. 역사상 가장 오래된 미술작품으로 오스트리아 빈 자연사 박물관에 소장되어있어요.

르네상스 이전의 중세시대에는 기독교적인것, 성경에나오는 것만 그리는 종교적인 그림이 대부분이었어요. 성경의 내용을 잘 전달하고자, 엄숙하고 화려하고 세밀하게 표현하는게 특징일 수 있어요.


각 시대별 그림의 특징을 알려주고, 대표되는 주요작가들을 한곳에 모아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요.


르네상스 - 성경을 벗어나 인간 육체의 아름다움 강조, 고대 그리스 로마 작품 연구

바로크 로코코 - 17-18세기 / 르네상스의 싫증 풍성함, 섬세함, 우아함, 경쾌함

계몽주의 - 18세기 말 프랑스혁명 무렵 / 평범한 서민의 생활단순하고 품위있으면서도 완벽한 조화와 균형

낭만주의 - 19세기 전반 / 개인의 감정, 자유롭게 상상

사실주의 - 19세기 중반 / 과학주의적 태도, 관착하여 그대로 표현

인상주의 - 1874 모네 <인상 - 해돋이> 빛의 변화에 따른 사물의 모습 변화

20세기 - 새로운 미술 흐름


그림들 사이사이에 있는 박스예요. 그림의 특징이라던지, 그림 기법이라던지 이 시기에 왜 이런것을 그렸을까? 하고 물어볼만한 것을 준비해두셨더라고요. 특히 우리집 어린이가 눈 여겨 보는것은 군데군데 말풍선이에요. 짧지만 강력한 말풍선 속의 포인트를 좋아하더라고요. 임페스토! 빵에 버터 바르듯 두껍게!! 라며 토스트를 먹습니다


이호 어린이는 왜 그림에는 다 벗고 있는 그림들을 그리냐고 부끄럽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책에 딱 모범답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의 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몸을 그리는 거라고 대답해줬지만,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바득바득 우깁니다. 그래서 이호는 이호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것을 그려보라고 이야기 해 드렸지만, 아직 작품은... ^^;;;



요즘 일호님이 꽂힌 그림은 라파엘로의 아테네학당입니다. 그리스 철학자들 집합이지요. 숨은그림찾듯이 사람들을 찾아봅니다.

피타고라스 (왼쪽 앞 뭔가 적고 있는 사람) 헤라클레이토스 (턱괴고 적고 있는 사람, 모델 미켈란젤로 얼굴)

소크라테스 (녹색옷 왼쪽으로 돌아서서 가르침 설파) 플라톤 (정면 붉은색 옷, 모델 레오나르도다빈치 얼굴) 아리스토텔레스(정면 하늘색 옷)

디오게네스(계단에 널부러져서 앉아계신 하늘색 옷) 제논 (그림상으로 짤리긴했는데, 왼쪽 돌기둥 위에 책 얹어서 보고 있는 분 그 옆으로 아이 앞에 분) 에피쿠로스 (왼쪽 돌기둥 위에 책 얹어 보는 그분) 아르키메데스 (피타고라스 옆에 쳐다보는 분) 유클리드 (오른쪽 앞에서 땅바닥에 뭔가 그리는 분)


저는 로마사미술관을 읽고 나니 <<자크 루이 다비드의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 그림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아버지는 아들들의 로마식 경례에 화답을 하지만, 이와 반대로 뒤의 여인들은 남편, 약혼자, 동생이 전쟁에 나가는 것을 썩 좋아하는 모습들은 아닙니다. 다비드의 '정치적 이상을 위한 개인적 희생'이라는 주제의식을 녹여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세계의 미술관과 색인이 있어서 찾이보기 쉽더라고요.

역시나 조금 아쉬운것은 세계의 미술관이 유럽과 미국에만! 분포하는것이랄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진선아이 #한눈에펼쳐보는그림책 #한눈에펼쳐보는세계명화그림책 #어린이책추천 #추천도서 #진선출판사 #아동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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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사 미술관 1 - 로마의 건국부터 포에니 전쟁까지 로마사 미술관 1
김규봉 지음 / 한언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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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사미술관

#로마의건국부터포에니전쟁까지

#한언출판사



겨울 들어오면서부터 아이랑 세계사 공부해야지 라고 막연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했답니다. 어떻게 하면 지치지 않고 흥미를 갖을 수 있을까 하는데 현재 최대의 목표랍니다. 솔직하게 엄마가 역사 덕후도 아니고, 역사 전공자도 아닙니다. 게다가 미술은 본인이 못 그리고 이해도 어렵다며 좀 멀리하고 있지요.


서양 미술을 이해하려면 성경, 그리스 로마 신화, 그들의 역사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다고 머리말에 적어두셨어요. 왜 제가 미술을 멀리하는지 알 것같네요. 성경도 (제대로) 안읽었고, 그리스 로마 신화도 딱히 머리속에 들어 있지 않고, 서양사도 모르니 어쩜 딱 삼박자가 쏙 빠져있으니 이해 할 수 있으면 미술천재였겠어요!!!


로마사 미술관1은 로마의 역사 이야기를 명화들과 이어서 이야기 해주는 책이랍니다.

로마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는 라떼 세계사 시작엔 로물루스 형제가 늑대 젖 먹고 자라서 로마를 세웠다라고 어렴풋이 들었던 것만 기억이 나는데, 요즘 중/고등학교 역사/세계사 책에는 로마에 대하여 4페이지에 걸쳐 (기원전 8세기에 로마가 만들어지는 과정 없이,) 기원전 6세기 공화정부터 서로마제국이 멸망하는 476년까지를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로물루스형제에 대한 이야기는 독해지문에서나 접할 수 있는 신화적인 이야기인가봅니다.


로마사 미술관1에서는 트로이 전쟁부터 시작합니다. 트로이 전쟁이요? 그것은 그리스와 트로이의 전쟁이고, 로마랑 무슨 관련인가요? 할 수 있네요. 트로이 출신인 아이네이아스가 로마의 시조예요. (사실 요즘 세계사 공부하면서 알아가고 있어요.) 아니!!!!! 늑대 젖 먹고 자란 쌍둥이는 어쩌고 아이네이아스라는 듣보잡(?!)이 나옵니까? 라고 물으신다면 이 책 꼭보세요.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김알지라는 느낌보다는 구구절절히 그 아이가 누구의 아들이고 왜 늑대에게서 자라났는지 신들의 세계에서 역사의 세계로 나만의 방구석 마술관에서 오디오 가이드로 듣는 기분이랍니다. (이김에 오디오 북으로!! 아.. 그림을 못싣는구나...) 게다가 제가 알던 청동상!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로물루스형제)로 그려진 다른 여러 작가(루벤스, 미냐르)의 그림들을 함께 알려주시면서, 시대와 작가에 따라 표현이 달라진다는것은 미술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뭐가 달라보입니다.



하나의 주제로 각기 다르게 인식하고 필요로 하는 요소가 다르다는 해석 또한 미술에 접근하는 방법도 미술과 역사를 이어주는 새로운 시각이 되더라고요. '루크레치아'라는 주제로 그린 그림을 여럿 소개해 주셨는데, 단순히 하나의 그림 뿐이었다면 <여성의 정절> 이었겠지만, 시몽 부에, 보티첼리, 젠틸레스키, 렘브란트 각기 다른 화가들의 각기 다른 사정으로 표현한 루크레치아를 감상하면서 이야기를 읽어보니 또 다른 뒷이야기도 알게되더라고요. 17세기의 주요 소재로 등장한 강간을 표현한 시몽 부에, 성경의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보티첼리, 정절을 지키려는 여인으로 표현한 베로네세, 성폭행 피해자로 동변상련의 경험을 녹여 낸 젠틸레스키, 자신의 연인을 죄책감으로 묘사한 램브란트의 그림까지......



이번엔 알프스를 넘는 한니발이에요. 같은 주제라도, 왼쪽 한니발은 당장이라도 이길것 같은 당당한 위엄을 담고 있는데, 오른쪽은 알프스의 눈보라가 집어삼킬것같은 대 자인과 인간의 고난을 담고 있는 느낌이에요. 



로마 건국부터  이탈리아 반도의 통일을 이룩하고,포에니 전쟁의 승리까지!

기원전 8세기부터 기원전 2세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과 함께하는 고대로마사를 경험해보세요.


#로마사미술관 #한언출판사 #세계명화도슨트 #미술 #역사 #로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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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등 수해력 수·연산 6단계 - 잘 틀리는 부분을 확실하게 잡아 주는 수학 원리 강화 응용서 초등 EBS 수해력 수.연산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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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잘하려면 문해력,
수학을 잘하려면 수해력!

다음 학년 수학이 쉬워지는 초등 수해력

EBS 초등 수해력으로 취약한 영역을 파악하고 잘 틀리는부분을 확실하게 잡으면 우리아이의 다음 학년 수학이 쉬워집니다.  수.연산 영역인지, 도형.측정 영역인지  두 영역으로 나누어  취약한 영역에 좀 더 집중해 볼 수 있어요.

샘플북에 있는 진단평가로 우리아이의 실력을 체크해보세요. (저는 교재 및 강좌소개 사이트에서 둘째아이까지 진단평가를 해보았어요)


부족한 영역을 확인하면 문제집을 선택해요. 저는 우리아이가 간혹 계산 실수가 있어서 수.연산을 선택해보았어요. 수학은 한번에 되는것이 아니라 꾸준학 학습을 통해 향상되는 것이잖아요. 단순하게 문제만 반복적으로 풀기만 한다면 흥미와 자신감이 사라질 수 있어요.


6학년 수 연산 영역에서는 분수의 나눗셈과 소수의 나눗셈 그리고 비와비율, 비례식과 비례배분이 있어요. 말장난이지만, 지금도 ㅇ의 ㅁ에 대한 비 하고나오면 앞의 수인지 뒤의 수인지 헤깔리지 않나요? 학습은 효율이 중요해요. 무턱대고 시작하면 힘만들고, 좌절감만 쌓이게 되요. 쉬운 내용은 간결하게 넘기고, 중요한 부분은 집중적으로 학습해요.




이전에 배운 개념과 새로 배울 내용을 한눈에 보면서 개념을 확장해 볼 수 있어요. 개념의 구조와 핵심내용을 시각적으로 파악하기 쉽고, 보조 설명을 통해서 혼자서도 충분히 이해하며 학습할 수 있답니다. 

[수해력을 확인해요] 연산문제의 집대성 페이지예요.
[수해력을 높여요] 실생활 활용과 교과 융합문제를 수록했어요.
[수해력을 완성해요] 응용문제를 다루고있어요.
[수해력을 확장해요] 문제집 속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수학을 현실로 소환했어요.


단계별 문제를 통해 기초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문제 해결 능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어요.

그래도 EBS의 장점은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것! 선생님의 강의와 함께 학습해도 참 좋답니다. 질문게시판도 활용해보세요.





교재를 증정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BS초등 #수해력 #초등수학 #기초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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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은 힘이 세다! - 도형 미래가 온다 수학 시리즈 4
김성화.권수진 지음, 황정하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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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미래가 온다 수학시리즈랑 연관지어보면, 1권부터 3권까지는 주로 대수에 관한 글이었어요. 이번 4권은 드디어 도형! 기하에 관한 책이에요.

수가 좋아 도형이 좋아 라니,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하는 질문 보다 더 어려운 질문일까요? 아님, 수가 싫어서 도형을 선택하는 것일까요? 이호는 그림이 좋아서 그리고 계산하기 싫어서 도형이 좋다고 답하더라고요.

플라톤 학교의 문에는 기하학을 모르는 자 이 문으로 들어오지 말라 라고 써 있었다고 해요. 극소수 엘리트들을 위한 학교였을까요? 아니에요. 플라톤은 모든 사람이 기하학 지식을 갖고 태어난다고 믿었어요.

기하학에서 유클리트를 빼놓을 수 없지요. 유클리드가 허공에 점을 하나 찍어요. 이 점은 크기가 없어요. 점 하나를 더 찍어요. 직선이 탄생해요. 점과 직선으로 기하학을 시작해요. 점과 점과 점을 이어서 삼각형이 탄생을 합니다. 그리고 그 삼각형의 세 꼭지점 부근을 싹둑 잘라서 한데 모으면 180도 가 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기하학에 따르면 무엇이든 가로 세로 높이를 10배씩 늘리면 크기가 1000배로 불어나게 되요. 거인의 키가 10배 커진다면, 거인의 몸집은 1000배로 커지고, 1000배로 무거워져요. 몸이 너무 무거워서 지구에 1초도 서 있을 수 없어요. 그럼 걸리버 여행기의 거인국은 실제 있었을지는 우리끼리만 아는 비밀로 합시다.

5번 공리는 너무 이상하고 찝찝하지 않나요? 과연 딱 1개뿐일까요? 유클리드가 죽고 2000년이 지나서 헝가리 수학자 야노시가 증명을 버립니다. 궁금하면 이 책의 128-129페이지를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두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읽고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진솔한 글 입니다.



#와이즈만북스 #미래가온다 #미래가온다수학 #삼각형은힘이세다 #신간도서 #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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