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실전모의고사 - 최신 기출문제 기반 DET 문제집 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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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듀오링고 English Test 실전모의고사 3회분: 진짜 시험 감각을 종이로 연습하고 싶다면 이 책이 정답


듀오링고 영어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은 대부분 이 시험이 도대체 어떻게 흘러가는 시험인지 감이 안 와서 불안해 할 것이다.

나도 그랬는데 '시원스쿨 듀오링고 English Test 실전모의고사 3회분' 을 보니 확실히 이래서 종이 기반 연습이 필요하구나 하고 느껴졌다.


일단 이 책은 시험 UI를 종이에 진짜처럼 구현한 게 제일 큰 특징이다.

문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타이머 표시, 말하기 준비시간, 버튼 배치 같은 게 자연스럽게 따라오니까 어느 순간 내가 책을 넘기는 건지 시험 화면을 스크롤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다.

이게 웃긴 듯하지만 정말 도움이 된다. 실전에서는 낯설음이 제일 큰 적이니까.


✦ 좋았던 점들


1) 실전 템포 그대로라 긴장감이 적당히 생김


듀오링고가 짧은 시간 안에 계속 유형을 바꾸는 시험인데 이 책도 그 리듬을 꽤 잘 따라간다.

특히 Record Now 페이지나 Type What You Hear 같은 문제는 녹음 버튼만 없지 긴장감은 거의 그대로다.

덕분에 실전 시험에서 느끼게 될 빠른 전환에 미리 익숙해진다.


2) 개정 버전(2025.07) 반영이라 최신 경향도 믿을 만함


듀오링고가 해마다 시험 형식을 조금씩 뒤틀기 때문에 최신 버전이 반영된 교재라는 건 꽤 큰 장점이다.

특히 Interactive Listening·Speaking 구조를 그대로 따라가 있어서 이런 식으로 흘러가겠구나 감 잡는 데 딱 좋다.


3) 단어 리스트(데이별 구성)가 쉴 틈을 제공


단어 구성은 잠깐 호흡 정리하는 느낌이다.

빽빽한 실전 문제 속에서 정리된 단어 페이지가 톤 다운된 연습실처럼 들어와서 공부 루틴을 안정시켜 준다.


4) 노트랑 함께 쓰면 효과가 두 배


나는 실제로 책 옆에 노트를 두고 말하기 답변을 직접 적어봤는데

내가 이 부분에서 반복해서 막히는구나 하고 약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듀오링고 말하기는 즉흥성이 있어야 하지만 패턴을 익히는 건 준비로 충분히 가능하다.


5) 디지털 시험을 책으로 대비한다는 역설이 오히려 강점


처음엔 듀오링고는 컴퓨터 시험인데 굳이 종이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니 오히려 손으로 풀면서 차분히 구조와 패턴을 익히는 과정이 필요했다는 걸 깨달았다.

멀티미디어형 시험일수록 기본 구조를 정확히 파악해야 흔들리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실전 감각을 몸에 익히고 싶은 사람한테 특히 잘 맞는 교재다.

시험 형식이 낯설다, 문제 전환에 적응이 안 된다, 실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정신이 없다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이라면 꽤 만족할 것이다.


화려하게 새로운 비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지만

꾸준히 붙들고 있으면 실전에서 쓸데없는 긴장감이 싹 사라지는

믿음직한 연습 파트너 같은 느낌의 모의고사집이다.


듀오링고 시험 준비 중이라면 이 책은 솔직히 돈 아깝지 않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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