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이름들의 낙원
허주은 지음, 유혜인 옮김 / 창비교육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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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속, 달빛 아래 인물들과 호랑이가 어우러진 모습은 신비로우면서도 어딘가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우리도 몰랐던 조선 후기의 장엄한 세계에 빠져들게 한다"는 문구처럼, 표지 그림은 독자를 미지의 조선 시대로 즉시 초대하는 듯합니다.


'세계가 먼저 주목한 K-역사 미스터리 소설'이라는 소개는 이 책의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라는 설정 자체가 흥미로운데, 이미 유수의 문학상(2023 에드거 앨런 포 상 수상 작가, 2020 프리먼 어워드 수상, ALA 추천 도서 등)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소설에 대한 신뢰를 더합니다. 특히 청소년 문학 분야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JLG 선정)은 폭넓은 독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김주혜 작가의 강력 추천사까지 더해져, 이 책이 풀어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집니다. '잃어버린 이름들'과 '뼈의 침묵(Silence of Bones)'이라는 제목이 암시하는 비밀은 무엇일지, 조선 후기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어떤 사건과 인물들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을지 어서 빨리 본문을 통해 확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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