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꽝님의 서재]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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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서스펙트 - 버티고 시리즈ｌ카테고리

독서꽝 l 2018-10-04 20:59

https://blog.aladin.co.kr/703705184/10381106

[eBook] 서스펙트 - 버티고 시리즈 로버트 크레이스 지음, 윤철희 옮김 / 오픈하우스 / 2018년 6월 평점 :

전자책으로 발간되어 있는 로버트 크레이스 저작 중 현재까지 최고인 듯 하다. 앨비스와 조의 조합도 재미나지만, 스콧과 매기의 조합이 훨씬 더 재미난 스탠드 얼론 작품이다^^ - 애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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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블랙아웃 1ｌ카테고리

독서꽝 l 2018-09-30 15:17

https://blog.aladin.co.kr/703705184/10371258

[eBook] 블랙아웃 1 ㅣ 블랙아웃 1 코니 윌리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아작 / 2018년 9월 평점 :

앞 뒤없이 훅하고 몰아치는 스타일이라, 처음 코니 윌리스를 접하시는 분은 호흡 맞추기가 쉽지 않지만.... 그것만 참아내면, 더 이상 바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분입니다. 코니를 한번도 안 읽으신 분은 계셔도, 한 권만 읽으신 분도 없으실 겁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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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세트] 잠자는 거인+깨어난 신 : 테미스 파일 (총2권)ｌ카테고리

독서꽝 l 2018-09-28 10:23

https://blog.aladin.co.kr/703705184/10366897

[eBook] [세트] 잠자는 거인+깨어난 신 : 테미스 파일 (총2권) 실뱅 누벨 저/김명신 역 / 문예출판사 / 2018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존 스칼지의 유머코드를 좋아 한다면 읽을만 하다. 시종일관 선을 살짝 살짝 넘나드는 유머코드가 읽는 내내 킥킥 거리게 만든다. 자비로 출간해 국내에 까지 번역되어 나온 책이라면 스토리도 제법 갖추었다는 의미이다. 한번 읽어 보시라 - 재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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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꽝 2018-10-01 20:0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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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이 도입부이자 전개부인데 벌려 놓기만 해서 어찌 마무리하나 걱정했는데,
실뱅의 영민함이 돋보이게 1권을 마무리했다 - 단권으로 읽어도 대충 깔끔한 마무리라는 말씀^^

시종일관 시니컬한 유머코드가 눈돌릴 틈을 안준다.
시니컬하면서 따스하기란 어려운 법인데, 실뱅은 보란듯이 그 둘 사이를 넘나든다.

인간에 대한 통찰력도 나무랄때가 없어서, 별점을 4개 반으로 상향 조정한다.

독서꽝 2018-10-03 15:0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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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1권보다 많이 못하다...
아마도 1권이 히트하자 부랴부랴 만든 듯 보인다.
만화스럽고 소란스럽기만하고, 1권에서의 통찰력을 보지 못했다.

계속 읽을 재미는 충분하지만.... 별점으로는 3개 반 정도.

최종, 합쳐서 별점 4개에 조금 못미친다.

[100자평] 모스크바의 신사ｌ카테고리

독서꽝 l 2018-09-03 20:42

https://blog.aladin.co.kr/703705184/10320162

[eBook] 모스크바의 신사 에이모 토울스 지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7월 평점 :

전자책 에러 부분이 고쳐졌다. 한 책을 연거퍼 2번 읽기도 쉽지 않은데, 지금 세번째로 읽고 있다. 근래 십수년 읽은 책 중 최고다. 호텔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세계로 확장하는 솜씨가 대가의 수준이라서 절판된 첫 작품을 구입할 수 밖에 없었다. 꼭 한번 읽어 보시라 권해드린다 -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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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꽝 2018-09-03 21:4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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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인 서창렬 선생의 칭찬도 빼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몇 권 읽었던 줌파 아줌마(나와 연배가 비슷하니 아줌마가 맞다. 사진에 속지 마시라^^)의 역자이기도 한데, 이 책을 읽으면서 어색했던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 이해가 안가는 문장도 없었으니, 이보다 더 훌륭한 번역자도 찾기 힘들 것이다. 책을 나누지 않고 한 권으로 발행해 준 출판사도 파이팅!!

캔디캔디 2018-09-12 15:3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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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 권째 읽고 계시다니 대단하세요. 읽고 싶은 마음 굴뚝인데 재독을 못하고 있어서 서점 들어오면 리뷰만 한번씩 더 보고 있습니다. 저도 정말 강력 추천하는 작품이에요^^ 번역도 말씀처럼 넘 읽기 편해 좋았습니다.

독서꽝 2018-09-13 21:4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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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읽으면 더 못 읽는 스타일인데, 이 놈은 읽을수록 더 재미가 있습니다.
유머코드를 한개씩 더 발견해서이기도 한데...... 니나와 그 딸이 애처러워
그 부분을 음미하려 한번 더 읽기 시작했는데, 다른 재미가 쏠쏠히 느껴져서요.
캔디캔디님도 한번 더 읽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