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화 회화 첫걸음
이준우 외 지음 / 나남출판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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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거울사진이면 좋은대 정면사인이라서
오른쪽 왼쪽 돌리는 방향등이 헷갈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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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 하우스
안나 다운스 지음, 박순미 옮김 / 그늘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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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은 두 여자.
'알렉스'와 '르네'
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서로의 이름이나 교차점이 없는걸 보면
다른 시간대의 이야기 라는걸 알수있다.

이상한 분위기의 마을.
이상한 #괴담 이 존재하는 마을.
읽는 내내 나오는 인물들이 다 의심 스러웠다.
하지만 역시나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는
전혀 상상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〣( ºΔº )〣

무시무시한 #스릴러 가 아닌 가족의 사랑_ 그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이야기가 아닐까.
'엄마' 이기에 더욱 공감력 상승했던 내용!

나쁜남자에게 벗어나기 위해 두 아이를 데리고 조용한 '공동체 마을' 로 피난을 선택한 주인공 '알렉스'
무슨일에든 엄마에게 도전적이고 반항하는 사춘기 아들 '올리'와 젖먹이 딸 '카라'와 함께 새로운 마을에 적응 하려고 노력중이다.
모두가 환영하며 미소를 주는 마을 주민들.

하지만 그녀의 집으로 배달된 동물 사체가 들어있는 상자.
아들 '올리'를 가르키는 듯한 기분나쁜 인형.
액자의 칠해진 붉은 자국.
이 모든 것들이 가르키는 것은 무엇인가.
미소띤 마을 사람들중 그녀의 가족을 위협하는 것은 누구인가.

그녀에게 친절하고 아이들을 예뻐하는 '제니'
같은 #싱글맘 이며 두 딸의 엄마인 '르네'
알렉스와 첫 눈에 썸타며 접근하는 '키트'

그리고 6 년전 같은 순서를 겪은 뒤 비극을 맞고
비어있는 낡은 오두막.

🎐
잘 듣고 따라 해. 뼈, 인형, 피. 사건이 일어나는 순서를 알아야 한다고! (09)

<근데 '알렉스' 좀 #금사빠 인듯ㅋㅋ>
확실히 이쪽은 싱글맘 이어도 사랑과 연애에 오픈되어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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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배변 훈련이나, 짜증, 죽음에 관해 엉뚱한 질문을 하는 등의 단순한 문제를 다뤘다면 이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통제 범위를 벗어난 문제들이었다. 칠흑같이 깜깜한 방문을 열고 그 안을 들여다보는 것만큼이나 막막했다.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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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 인형, 죽은 새, 나무에 새겨진 그림과 가파른 녹색 언덕 위 하얗게 빛나는 집...백발 마녀가 숲에서 두 팔을 높이 쳐들고 서 있는..그런 꿈.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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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쥔 비누처럼 이해하려 들수록 손에서 미끄러져 나갈 뿐이었다.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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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많은 감정을 담기에는 내 몸이 너무나도 작고 유약하게 느껴졌다. 서로를 끌어안기에 피와 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바위나무쇠, 티타늄 같은 재질로 만들어졌다면 사랑의 무게를 충분히 지탱할 수 있지 않을까? (359)


서평단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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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이동윤 옮김 / 푸른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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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마땅한사람들 #피터스완슨 #푸른숲

#죽여마땅한사람들 의 후속작품!!
역시 이번에도 작가님의 매력이 철철 넘쳤다.
특히나 마지막 마무리가 어쩜 이리도 마음에 드는지
⸜(*'꒳'* )⸝ 아 깜짝 선물 같은 릴리의 등장!
하지만_나는 처음 부터 속아버린 것이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사실 헨리가 아니라 '릴리'였다.
1부와 2부는_3부를 멋지게 진행 하기위한 액세서리이지 않을까 싶다.

전작과 연결 된다기 보다는 전작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전작에서 '릴리'에게 집착 하다 결국 그녀에게 공격 당하고 일자리를 잃은 형사였던 '헨리' 가 이번에는 사설탐정으로 일하며 의뢰를 받는다.

_1부를 읽는 동안 드는 생각이란_
'헨리' 왜이리 찐따같아(。T ω T。)
참 짠하고 안쓰러운 캐릭터다.
그래서 옛 제자 한테도 호갱님으로 당첨 된거겠지.
참_안쓰러웠다( >﹏<。)
젊은 시절부터 어쩜 이리 사건 사고가 많은지.
아니 그넘의 이상한 시 쓰다가 스토커로 몰려서 큰일 치뤄놓고
아직도 시에 집착하는 이남자!!(○o○)

이야기는 옛 제자 였던 '조앤' 이 그를 찾아와 남편의 불륜 증거를 의뢰하면서 시작된다.
1부는 '헨리'와 과거의 '조앤'이 들려주는 이야기.
2부는 '릴리'가 등장하며 이야기에 한번 변환점을 주고
현재의 불륜과 살인 사건이 집중되고
크게 꺽이는 3부는 제일 재미있었다!!
드디어 죽여마땅한자들을 처단하던 '릴리'가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나쁜 똥바가지 #가스라이팅 의 대가인 '조앤'은
'릴리'라는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렸을 뿐이고
위험하고 치명적인 여자 '릴리'는 '살려 마땅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은둔생활에서 잠시 밖으로 나온다.
똑똑하고 치밀하며 아름다운 여자 '릴리 킨트너'의 매력을
또 한번 감상할수 있었다.(✿´꒳`)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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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처음 시작하는 것은 책을 펼치거나 영화관에 앉는 것과 같았다. 아무런 예상도 하지 않고 시작하는 것이 최선인 법이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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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화학적 성질이 바뀌어버렸다. 그 상황을 설명할 더 나은 설명이 떠오르지 않는다. 뼈가 있던 자리는 텅 비어 버렸고, 장기들은 액체화되었다.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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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람을 죽이려 한다면 반드시 사고로 보이도록 만들어야 해. 그게 아니면 다른 사람이 죽인 것처럼 보이도록 해야 하고.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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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맞서 싸워봐야 아무것도 얻을 수 없지만, 아무도 모르게 세상을 바꾸는 것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더 좋은 방식이었을뿐만 아니라 더 쉬운 방식이기도 했다.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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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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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박물관 붉은 박물관 시리즈 1
오야마 세이이치로 지음, 한수진 옮김 / 리드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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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박물관 #오야마세이이치로 #리드비

큰 틀 안에서 #단편 같은 에피소드 다섯가지 를 만날수 있다.
에피소드가 많고 예상치 못한 전개가 드라마도 괜찮을것 같다.

독자와 함께 풀어 나갈수 있는 미스터리.
같은 조건의 증거들이 주어진다 자 이제 범인은??
<나는 절대_쫒아 갈수가 없구나( ꒪Д꒪)ノ>

추리#수사물 이지만 진행중인 사건이 아닌
미해결 사건을 풀어 나가기 때문에
주어진 증거는 '과거'의 증거품들과 사건 조사 내용뿐.
새로이 추가 되는것은 주인공 '사토시'가
사건에 얽힌 인물들에게 '다시 한번'
보고 듣고 가져오는 이야기들이 전부이다.

나처럼 허공만 헤매는 '사토시'ㅋㅋ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서 머릿속에서의 추리 만으로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는 얼음 미녀 '사에코'
둘의 궁합이 잘 맞는다.

큰 실수로 좌천되어 수사1과에서 증거물 보관소인
'붉은 박물관'으로 이동 하게 된 '데라다 사토시'
붉은 박물관 에서 자료를 정리하다 개운하지 않은 사건이 있으면
재수사를 진행하는 무뚝뚝한 미녀 관장 '히이로 사에코'

정말이지 따라 갈수가 없다.
전혀 예상밖의 전개와 범인들이잖아!

미심쩍은 부분이 작게 라도 보이면,
파고들어 조용하고도 확실하게 추리하며
범인과 그 동기 까지 정확히 잡아내는 진정한 추리여왕!!
그에 반해 '사에코'를 어시스트 하지만
헛발질이 많은 '데라다 사토시'
두 사람이 진행하는 궁금함 가득한 이야기들
ヾ(๑╹ꇴ◠๑)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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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자네는 우수한 수사관이다. 그래서 이쪽으로 데려온 거야."
붉은 박물관에 온 다음부터 마음속에서 얼어붙어 있던 뭔가가 꿈틀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아주 조금이지만.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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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패는 할 수 있지. 중요한 것은 그 실패를 어떻게 만회하느냐야.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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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을 남겨야해...이십오 년 9월, 나는 죄를 지었어. 교환 살인을 했어.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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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불타 버렸다. 아빠도, 엄마도, 이모도, 곰 인형도, 마당에 심은 튤립도, 전부 다. 범인은 아직도 잡히지 않았다.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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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_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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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슬로우 퀵 퀵 네오픽션 ON시리즈 15
전건우 지음 / 네오픽션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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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빠르게, 하지만 아주 오래 나는 소설가로 남고 싶다. -작가의 말

일단_표지만 보고 아동문학 이라고 오해 하지말자.
< 심하게 오해 했던 나(・□・;)>
팔 다리가 잘리고 피 철철 장면들의 살아있는 시체들이 자세히 그려진 장면들.
게다가 대놓고 영생도와 송장산 이라니
(✿´꒳`)ノ° ㅋㅋ

프롤로그 부터 피 칠갑이다.
불법 조업을 신고 받고 출동한 해경들.
하지만 중국 어선은 온통 피 바다에 널리고 잘려진 시체들.
그리고 의문의 '해골마크'가 그려진 드럼통 여덟개
그 중 한개가 비어있다. 어??
" 快跑...快跑... "

그리고 작은 어촌 섬 '영생도'로 엠티를 가게 된 '미래 대학' 학생 열명과 교수.

농어촌 체험 마을을 일궈 돈을 벌려는 야욕에 차고 이기적인 나쁜놈_이장 '곽수'
배가 들어온 뒤로 뭐 하나 제대로 풀리는 일은 하나 없고.
어촌 사람들은 냉랭하기만 하다.
그 와중에 바다에서 올라 온 해경 옷을 입은 검은 그림자.
건강하지 않은 노인들만 남은 작은 마을은 삽시간에 초토화된다.

여기서도 나오는 발암캐!
계속 징징 거리고 짜증만 내는 '지석, 지민'
이런 애들은 잘 죽지도 않더라(▽д▽)
영화 #부산행 에서 '문닫기 신공' 아저씨와 맞먹는 짜증캐릭!!
제일 큰 임무를 맡았던 틀니.

그리고 마무리는
그대와 함께 '슬로우 슬로우 퀵 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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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는 난간에 앉아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여전히 고개를 갸웃거리며, 마치 먹잇감을 고르는 것처럼.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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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도 아니고 물귀신도 아니다. 인간은 더더욱 아니다. 그렇다면, 넌 대체 뭐냐?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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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갖에 오슬오슬 소름이 돋고 몸 안 깊숙한 곳에서부터 차디찬 기운이 뻗어 나왔다. 심장에 살얼음이라도 낀 것 같았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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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당 말이 맞았다. 바다가 노하고 그 속에서 수귀들이 걸어 나오고, 송장산에 내다버린 수많은 시체들이 마을로 내려온다고 했었다.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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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서 비명이 들렸다. 발소리, 넘어지는 소리, 고통에 찬 신음, 무언가가 찢기고 부러지는 소리. (110)


서평단 - 감사합니다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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