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마땅한사람들 #피터스완슨 #푸른숲#죽여마땅한사람들 의 후속작품!!역시 이번에도 작가님의 매력이 철철 넘쳤다.특히나 마지막 마무리가 어쩜 이리도 마음에 드는지⸜(*'꒳'* )⸝ 아 깜짝 선물 같은 릴리의 등장!하지만_나는 처음 부터 속아버린 것이었다.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사실 헨리가 아니라 '릴리'였다.1부와 2부는_3부를 멋지게 진행 하기위한 액세서리이지 않을까 싶다.전작과 연결 된다기 보다는 전작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전작에서 '릴리'에게 집착 하다 결국 그녀에게 공격 당하고 일자리를 잃은 형사였던 '헨리' 가 이번에는 사설탐정으로 일하며 의뢰를 받는다._1부를 읽는 동안 드는 생각이란_'헨리' 왜이리 찐따같아(。T ω T。)참 짠하고 안쓰러운 캐릭터다. 그래서 옛 제자 한테도 호갱님으로 당첨 된거겠지.참_안쓰러웠다( >﹏<。)젊은 시절부터 어쩜 이리 사건 사고가 많은지.아니 그넘의 이상한 시 쓰다가 스토커로 몰려서 큰일 치뤄놓고 아직도 시에 집착하는 이남자!!(○o○)이야기는 옛 제자 였던 '조앤' 이 그를 찾아와 남편의 불륜 증거를 의뢰하면서 시작된다.1부는 '헨리'와 과거의 '조앤'이 들려주는 이야기.2부는 '릴리'가 등장하며 이야기에 한번 변환점을 주고현재의 불륜과 살인 사건이 집중되고크게 꺽이는 3부는 제일 재미있었다!!드디어 죽여마땅한자들을 처단하던 '릴리'가 이야기를 이끌어간다.나쁜 똥바가지 #가스라이팅 의 대가인 '조앤'은 '릴리'라는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렸을 뿐이고위험하고 치명적인 여자 '릴리'는 '살려 마땅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은둔생활에서 잠시 밖으로 나온다.똑똑하고 치밀하며 아름다운 여자 '릴리 킨트너'의 매력을 또 한번 감상할수 있었다.(✿´꒳`)ノ°..🕸조사를 처음 시작하는 것은 책을 펼치거나 영화관에 앉는 것과 같았다. 아무런 예상도 하지 않고 시작하는 것이 최선인 법이었다. (21)🕸내 몸의 화학적 성질이 바뀌어버렸다. 그 상황을 설명할 더 나은 설명이 떠오르지 않는다. 뼈가 있던 자리는 텅 비어 버렸고, 장기들은 액체화되었다. (49)🕸만약 사람을 죽이려 한다면 반드시 사고로 보이도록 만들어야 해. 그게 아니면 다른 사람이 죽인 것처럼 보이도록 해야 하고. (61)🕸세상과 맞서 싸워봐야 아무것도 얻을 수 없지만, 아무도 모르게 세상을 바꾸는 것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더 좋은 방식이었을뿐만 아니라 더 쉬운 방식이기도 했다. (373).......#서평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