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인형 놀이
마이크 오머 지음, 공보경 옮김 / 북로드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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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인형놀이 #마이크오머 #북로드

표지의 곰 인형을 만만하게 보지 말자.
이 귀여운 녀석들이 아주 중요한 키워드가 되니까!!

『 개인적으로 #따르는사람들 도 좋지만 살인자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왜 이건 시리즈가 더이상 안나오는 것일까 ʘ̥_ʘ̥ 』

이야기의 중심은 부모와 자녀 그 사이의
감정과 소통을 말해주는것 같다.

#아동심리치료사 인 '로빈'
그녀 주위의 인간들은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재수없을까
( •᷄ - •᷅ )
그중 최강자가 바로 친엄마라는 끔찍함!
#나르시즘 에 빠져 이기적으로 굴며 딸을 정신적 학대하고,
현재도 진행중인 엄마 '다이애나'
지 잘난맛에 살면서 주둥아리가 가벼운 전 남편 '에번'
납치 후 구조된 어린딸의 상처보다 범인잡기를 우선시하며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답답한 인간 '피트'
< 이 인간 진짜 노답ㅡㅅㅡ왜 저래??!! >

여린 소녀, 작가, 비밀, 소문 모든것이 스트레스인
이 지겨운 동네!!

15개월 동안 납치 당했던 9살 소녀 '캐시' 가 귀환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말을 잃은 소녀는 '로빈'이 놀이치료를 통해
#트라우마 극복 치료에 들어갔다.
'캐시'는 인형 놀이를 통해 '로빈'에게 메시지를 전하는것 같다.
그리고 캐시가 한 인형들의 모습과 똑같이 발견되는 시신들.
이제는 #연쇄살인 으로 사건 변경이다!

그런데_ 캐시가 돌아온 뒤에도 살인사건은 계속되고,
캐시는 놀이를 통해 살인 현장을 <미리> 재현 해냈다.
소녀가 미래의 살인 예고 까지 재현하며
사건은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는다.

그리고, 아주 계획적이며 치밀한 범인.
그는 오랜 시간을 공들여 자신의 계획을 완성시킨다.

자_ 인형의집아_ 모두를 죽이고 있는 조커 인형의
진짜 정체를 알려주렴!!

속도감 좋고 #반전 좋고 #로맨스 좋고 스릴 좋고
잔혹성은 진했다. 아무튼_좋아 합격이다!!ू •̀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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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울 자격도 없는 부모한테서 다시 데려오자' 왜냐하면 그들은 딸 없이는 1년도 함께하지 못하는 고장 난 부부였다. 자식을 부모 사이를 이어주는 접착제 정도로 취급하지 말아야 한다.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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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조커 인형을 옆에 내려놓고 직접 발레리나 인형의 머리에 올가미를 감았다. 그리고 손을 놓았다.
발레리나 인형이 나뭇가지에 매달려 앞뒤로 흔들거렸다. 칼에 찔리고 목매달린 것이다.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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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은 첫 상담 때 고른 장난감 인형 가족들에 관해 생각해봤다. 살인마 조커 인형이 그들을 한 명씩 죽이고 있는 듯했다. 처음에 인형 가족은 여섯 명이었는데 이제 네 명이 됐다.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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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가 살인 사건을 목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니, 종이에 묻어 있는 빨간 물감이 불길하고 무시무시하게 보였다. 빨간 칠이 된 부분에서 피 특유의 구리 냄새가 나는 것도 같았다....그것은 피가 아니라 빨간색 핑거 페인트일 뿐이었다.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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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들에게 약을 주입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어쩐지 사기를 치는 느낌이 들어서였다. 하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그들은 다들 순하게 보였다. 그런 사람들을 고른 거였다. 작고 마른, 완벽한 희생자들. 하징산 그들도 겁을 먹으면 몸 안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면서 싸우려들었다. 그를 해치려 들었다. 그런 이유로 그는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고 있었다.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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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bookroad_story @happiness_jury
#PleaseTellMe#MikeOmer#미스터리#스릴러#서스펜스#액션#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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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밑 도피자들
리러하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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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밑도피자들 #리러하 #팩토리나인

역시나 재밌었다. 짝짝짝!
앞에 #악마의계약서는만기되지않는다 를
너무 재미나게 봤던지라_신간 소식에 행복했다.

언제나 유쾌하다. 읽는 내내 미소 짓고있는 내 모습
«٩(*´∀`*)۶»
악마의 계약서에서 지옥에 세를 내어준 쿨한 할머니와 손녀.
이번 가족들도 참 캐미가 좋다ㅋ

집안의 막내딸 '현수리'는 영혼과 소통이 가능하다.
성격? 폭풍 같은 직진녀!!
그래서 가족에겐 공공의 적이 되었지만,
드디어 정식 취업을 하게 되었다!
화려한 백화점 위 7.8층을 사무동으로 쓰고 있는
<지족 스페이스> 그녀는 분명 사무직으로 7층에서
근무 중이지만, 신경 쓰이는 8층의 비밀과 소음,
그리고 자꾸 보이는 #귀신 들!

게다가 밤마다 창문으로 오토바이 전조등을 쏘아대는
신입 저승사자 까지!
뭔가 꼬인것 같지??
하지만 우리의 '수리'는 신경 쓰지도 않고,
저승차사는 말발로 이겨 버리는 테토녀!

그런데_자신이 일하는 곳이 슬픈 유가족들의 마음을 이용해
돈벌이 하는 곳이라는걸 알게되자 화가 난다!
대쪽같으면서도 또 마음은 여리다.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갈 수 있어도,
불쌍한 귀신은 괜시리 돌아보게되는 우리의 '수리'

그리고 신입 저승차사인 '신산' 이랑
썸 아닌 썸 같은 이 미묘함은 뭐지?(ˊᗜˋ*)

이젠 귀신까지 돈벌이 사업으로 써먹는 망할넘의 자본주의. 이거야말로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아닌가.

'수리'의 말장난과 말발이 유쾌해서 웃으면서 읽다가 금방 순삭하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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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처참한 눈치에 소름이 옅게 돋았다. 저건 90퍼센트 확률로 사람이 아니다. 옷이나 표정을 보면 확신할 수도 있겠지만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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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상 을 맞이하지 못한 자들의 이성은 대개 사고의 순간 한 번 파괴되고, 지상에서 귀신으로 지내는 동안 서서히 마모된다. 그리고 자신이 기억하는 좋은 것, 또는 나쁜 것의 편린을 쫓아 뱅글뱅글 돌게 된다.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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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 스페이스의 '지족'이 안분지족의 지족이라는 걸 깨달았다.
네 분수를 알아라. 주어진 것에 만족해라.
듣자마자 '너 뭐 돼?'라는 세 글자가 툭 튀어나오는 사자성어.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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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알 수 있었다. 저건 말이 통하지 않는 #원귀 다. 내 힘으로는 도피처로 이끌 수도 없다. 저들이 좋아하는 건 자기가 만드는 난장판일 테니까. 그런 인간이 있든, 그런 #귀신 도 있다.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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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의 업무는 인간들의 업무는 인간들의 소망과 믿음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지만 거기 나처럼 하찮게 저항하는 인간들이 없었을까? 그들의 목소리가 모여 균열 하나 정도는 만들 수 있지 않을까?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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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samnparkers
#쌤앤파커스#호러#공포#무당#오컬트#악마#저승#미스터리#추리#스릴러#서스펜스#반전#솟대#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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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괴담
사와무라 이치 지음, 강영혜 옮김 / 리드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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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소설이라는이름의소설괴담 #리드비 #사와무라이치

#보기왕이온다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님.
요즘 왜 장편이 안나오고 #단편 모음집 만 나올까(。•́︿•̀。)

작가님의 괴담 일곱 가지를 볼 수 있는 괴담집
가볍게 읽을 수 있는것도 있고,
반전으로 무장하며 오싹오싹 한 아이들도 있다.
아_이건 장편으로 나와도 좋겠다. 하는 이야기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았던건
<피리 부는 집> <우라미 선생님> 이었다.

『 고속 괴담 』
드라이브 괴담회_ 아니 이것은! 하고 모두 패닉에 빠졌을때, 자 웃자고 우리_ 하면서 첫번째 괴담은 일부러 가볍게 간것같다.

『 피리 부는 집 』
아이가 사라지는 집. #흉가 그렇게 읽어 나갔다가 뒤에 반전이 오싹했다.
여기서 부터 진짜 괴담의 시작인가!!

『 쿠쿠다의 가면 』
왕따와 학교폭력. 사람을 재미로 괴롭히며 웃음 짓는 인간들. 무엇이 진실일까?
이것은_ 쿠쿠다의 저주일까?

『 코우와 게이 』
신혼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남매.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마을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마을의 풍습과 #신앙 은 외지인에겐 섬뜩함을 준다. 신의 제물로 선택 되는것은 영광이라고? 그들이 준 선물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 우라미 선생님』
눈을 떠보니 가기 다른 곳에서 학교로 이동한 학생들. 그리고 이 학교안에 #살인귀 가 존재한다. 살인귀를 피해 도망쳐야 하는 #클로즈드서클

『 마른 우물의 목소리 』
<마른 우물의 목소리> 독자인 나 조차 궁금해진다. 호러 작가들의 꿈인 세상 무서운 공포이야기! 그것을 쓰고 싶다. 읽고싶다.

『 괴담 괴담 』
좀 어려웠다. 이게 무슨 말이지?
뭐가 어떻게 흘러가는 거지?이 사람 누구더라?
그러다 맞이한 반전_ 아 이렇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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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할머니께 '쿠쿠다 지옥'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제일 나쁜 짓을 한 사람이 떨어지는 지옥인데, 이 지옥에 떨어지면 같은 이름을 가진 #도깨비 에게 영원히 몸이 난도질당한다고 자주 겁을 주셨죠. (쿠쿠다의 가면 8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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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 믿었어요. 어릴 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는데요. 그냥 미신이라고 여겼어요. 거짓말하면 염라대왕이 혀를 뽑는다, 같은 말처럼요.(코우와 게이 17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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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교복 블라우스가 가슴에서 배까지 새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그게 피라고 알아채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렸다. 목을 움켜진 양손도, 소매도 피투성이다. 오른쪽 눈은 새빨갛고, 피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다. (우라미 선생님 19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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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야 한다는 마음에 가슴이터질 것 같은다. 돕고 싶은데 그 이상으로 내가 살고 싶었다. 그녀의 괴로워하누 표정과 피로 물든 입과 목을 떠올리자 더욱 고통스러워졌다. (우라미 선생님 21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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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readbie
#怪談小說という名の小說怪談
#澤村伊智 #미스터리#추리#스릴러#호러#공포#오컬트#서스펜스#반전#저주#전설#도시괴담#괴담#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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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 나린다
김단비 지음 / 달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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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나린다 #김단비 #달다

소재는 #무속 이 배경이 되나,
퇴마나 귀신 신을 주제로 한 내용은 아니다.
조선시대 양반과 평민 천민_
그 천민 중에서도 하대를 받는 #무속인
이러한 시대적 배경과 심한 신분차이의 억울함.
모든 것들이 배경이 되어_
굳이 분류를 나누자면 #로맨스 분류로 간다.

의붓 남매간의 정과 인연
서로를 위하고 헌신하는 마음.
신분이 천하다고 하여, 그 마음도 가벼운 것은 아니다.

애틋함에 심장이 간질간질 하고,
눈도 한번씩 시큰시큰
숨기려 노력하지만 숨겨지지않는 가느다란 연모의 정.
서로를 지키려는 마음.

나라 최고의 #만신 인 '희란'의 외동아들 '환령'
그녀의 신딸이자, 양녀로 환령의 누이동생이 된 '여우'

희란이 죽은 뒤 한양을 떠나 돌아오지 않던 '여우'가
조선땅과 왕조에 드리운 어둠을 쫒고자 송가로 돌아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신력은 없지만 동생 '여우'가 송가에 묶이지않고 자유롭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스스로 #박수무당 임을 자청하며
어머니의 뒤를 이어, 송가를 이으려 하는 '환령'
어미의 성이 아닌, 중인인 아비 박씨를 이어
조카 '환령'이 권력과 출세하길 원하는 고모 '박막년'
신력이 누구보다 뛰어나며, 오라버니가 무속과는 연을 끊고 평범한 사람이 되길 원하는 어린 만신 '여우'

장난꾸러기 같은 몸주신인 동자 '나비'는
감정을 숨기는데 익숙해 무뚝뚝한 '여우'와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ღ•͈ᴗ•͈ღ)
츤데레한 송가네의 '측신'도 귀여움에 한몫한다ㅋ

서로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고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애달프고 절절하다.

그들이 서로에게 바라는 것은 단 하나!
물건처럼 버려지는 <천것>의 삶이 아닌
평범하게 <사람>답게 사는 것!!
그것이 왜 이리도 어려운 것일까 (。•́︿•̀。)

여우의 힘을 쓰고버리려는 이조판서 김조익.
(이 나쁜xxx 쉑!!! 개쓰레귀!!)
조카덕 보고 자기 이익만 계산하며 여우를 계속하여 핍박하는 고모 막년.
이 빌런들!!!

하지만 척박한 마른땅에서도 뿌리내린 씨앗은
결국 꿋꿋하게 꽃을 피우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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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로 하는 게 어떨까 싶어. 고울 려(麗)에 뛰어날 우(優).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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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으로 단단히 다져진 양반들은 시시때때로 #만신 을 불러 액을 풀고 일을 상의하면서도 겉으로는 미신을 멀리하는 척, 무속을 배척하는 척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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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모시는 자가 신의 도움을 그리 쉽게 받을 수 있다면, 지금 이 조선 땅에 사는 만신들은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대접을 받았을 것이다.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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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사람처럼 살다 보니 진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망이 조그맣게나마 피어오르는 것뿐이었다.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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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왕실을, 양반을 유지하기 위해 물건처럼 사라져간 하찮은 것들의 목숨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기운이었다. 이대로 둔다면 언젠가 조선가 땅 전체를 해하려고 들 것이다.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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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기운은 저 그림자가 없어지갈 원치 않았는지도 몰랐다. 나라, 왕실, 양반을 유지하기 위해 물건처럼 사라져간 하찮은 것들의 목숨, 그들 역시도 이 땅의 주인이지 않겠는가.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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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hyeonam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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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괴이 탐정단 - 두억시니 동굴의 비밀 바다로 간 달팽이 27
정명섭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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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괴이탐정단 #정명섭 #북멘토

#서평단 _출판사 도서협찬

각자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여럿 모였다.

중국 도술을 쓰는 황도인 캐릭터는

#영환도사 가 생각났다ㅋㅋ



무서운 이야기가 아닌, 그 시대의 불합리함과 백성들의 고단함이 배어있는 이야기였다.

초딩 딸아이와 읽기에 괜찮았다.



일단_괴이와 역사를 잘 알고 글을 쓰시는

정명섭 작가님의 믿고보는 어린이문학!



배경이 세종이 왕으로 백성들의 민심에 귀를 기울 이던 시기.

#괴력난신 의 출몰과 알 수 없는 일들이

지역 곳곳에 일어나며 백성들을 괴롭게하니,

임금은 '괴이 탐정단'을 꾸려 기이한 사건들을 해결 하고자 그들을 파견한다.



어린시절 여동생을 #그슨대 에게 잃어, 동생을 찾을 의지로 탐정단에 들어온 지혜로운 장영실.

무인들, 여진족, 무녀, 도박꾼 등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모여 하나의 팀이되고,

첫 번째 괴이를 처리하러 길을 나선다.

어둠과 두려움을 먹고 자라는 #두억시니

그 괴물들을 만든것도,

그들을 살 찌우는것도 결국은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 낸 것이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것은 괴이한 #귀신 과 #괴물 이 아닌_

내 옆에서 미소 지으며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지 모르는 인간이 아닐까.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괴이 탐정단은 전국의 괴이함을 계속 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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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거라. 사라진 모든 것들은 돌아오게 마련이니까.

땅의 기운이 약해지고, 별자리 역시 뒤틀렸어. 앞으로 이 땅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걱정ㅇ로구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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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모인 이유는 전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괴이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조정에서는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너희들을 불러 모은 것이다.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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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이 어둠 속으로 날아갔고, 이번엔 더 큰 어둠에 꽂혔다. 부적이 크게 타오르면서 광산의 갱도를 가득 채웠다. 괴물 같은 형체의 두억시니의 윤곽이 보였다.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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