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은 두 여자.'알렉스'와 '르네'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서로의 이름이나 교차점이 없는걸 보면다른 시간대의 이야기 라는걸 알수있다.이상한 분위기의 마을.이상한 #괴담 이 존재하는 마을.읽는 내내 나오는 인물들이 다 의심 스러웠다.하지만 역시나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는전혀 상상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〣( ºΔº )〣무시무시한 #스릴러 가 아닌 가족의 사랑_ 그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이야기가 아닐까.'엄마' 이기에 더욱 공감력 상승했던 내용!나쁜남자에게 벗어나기 위해 두 아이를 데리고 조용한 '공동체 마을' 로 피난을 선택한 주인공 '알렉스'무슨일에든 엄마에게 도전적이고 반항하는 사춘기 아들 '올리'와 젖먹이 딸 '카라'와 함께 새로운 마을에 적응 하려고 노력중이다.모두가 환영하며 미소를 주는 마을 주민들.하지만 그녀의 집으로 배달된 동물 사체가 들어있는 상자.아들 '올리'를 가르키는 듯한 기분나쁜 인형.액자의 칠해진 붉은 자국.이 모든 것들이 가르키는 것은 무엇인가.미소띤 마을 사람들중 그녀의 가족을 위협하는 것은 누구인가.그녀에게 친절하고 아이들을 예뻐하는 '제니'같은 #싱글맘 이며 두 딸의 엄마인 '르네'알렉스와 첫 눈에 썸타며 접근하는 '키트'그리고 6 년전 같은 순서를 겪은 뒤 비극을 맞고 비어있는 낡은 오두막.🎐잘 듣고 따라 해. 뼈, 인형, 피. 사건이 일어나는 순서를 알아야 한다고! (09) <근데 '알렉스' 좀 #금사빠 인듯ㅋㅋ>확실히 이쪽은 싱글맘 이어도 사랑과 연애에 오픈되어 있나보다🤭..🕸예전에는 배변 훈련이나, 짜증, 죽음에 관해 엉뚱한 질문을 하는 등의 단순한 문제를 다뤘다면 이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통제 범위를 벗어난 문제들이었다. 칠흑같이 깜깜한 방문을 열고 그 안을 들여다보는 것만큼이나 막막했다. (59)🕸막대 인형, 죽은 새, 나무에 새겨진 그림과 가파른 녹색 언덕 위 하얗게 빛나는 집...백발 마녀가 숲에서 두 팔을 높이 쳐들고 서 있는..그런 꿈. (87)🕸손에 쥔 비누처럼 이해하려 들수록 손에서 미끄러져 나갈 뿐이었다. (262)🕸이토록 많은 감정을 담기에는 내 몸이 너무나도 작고 유약하게 느껴졌다. 서로를 끌어안기에 피와 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바위나무쇠, 티타늄 같은 재질로 만들어졌다면 사랑의 무게를 충분히 지탱할 수 있지 않을까? (359)서평단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