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 베스트 컬렉션 : 주토피아 2 Zootopia 2 - 국내 유일 전체 대본 수록! Disney·Pixar Best Collection 시리즈
라이언 박 해설 / 길벗이지톡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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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주토피아2 영화 자체를 너무 재밌게 보기도 했고, OST도 많이 들었으며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가서 주토피아 컨셉의 놀이기구도 타고 온 만큼 주토피아 시리즈는 나의 애니메이션 순위 상위권에 속해 있었다. 영화에서 느꼈던 감동을 대본집을 통해 다시한번 느끼며 영어도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렘을 안고 이 책을 펼쳤던 것 같다. 책의 커버는 포스터를 담고 있었는데 요즘은 포스터를 구하기 힘든데 이렇게 간직할 수 있는 것도 좋았다. 이 북커버는 초판 한정 제공이라고 하니 초판의 소장가치가 더 올라가는 것 같다.


이 책은 국내 유일하게 주토피아2 영화의 전체 대본을 수록하고 있는데 영화 속 스틸컷도 조금씩 삽입되어 있어 영화에서 봤던 장면들을 떠올리며 읽을 수 있었다. 대본에서 캐릭터의 행동도 설명하고 있어 현장감도 느낄 수 있었으며 영화를 볼 때는 그냥 스쳐지나갔던 조연 캐릭터들과 장면들도 감독의 시선에서 디테일적인 부분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를 보면서도 느껴졌던 편견과 차별에 대한 메시지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영상으로만 봤을 때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소소한 유머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다. 또 마지막에는 워크북이 있는데 영화 속에 나온 표현들 중 알아두면 좋은 표현들 100개가 정리되어 있어서 공부하기에 좋았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 점은 영상으로 접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활자로 다시 만났을 때 다른 측면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오히려 상상력이 더해지면서 장면들을 새롭게 상상하며 구성할 수 있었고, 캐릭터의 감정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영화를 이미 본 사람이라면 그 감동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영화를 보기 전 예습서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주토피아2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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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
우주플리즈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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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내 삶을 힘들게 하는 것이 얼마나 크게 느껴지든, 내가 이 세상에서 얼마나 잘난 존재라고 생각을 하든, 우주를 생각해보면 한낱 미물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지하면 세상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되는 것 같다. 여전히 미지의 부분이 많이 남아있고 거리감이 있는 우주에 대해 좀 더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실제로 이 책은 대체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에 빗대어 행성의 크기를 설명을 해주는데 그러면서도 여러 우주 지식도 자연스럽게 알려줘 술술 읽히는 편이었다. 인류의 미래는 우주에 있다는 말도 있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우주의 크기와 존재가 서늘하게 느껴질 정도로 크고 비어있다는게 느껴져서 다가올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했다. 


각 행성마다 특징들이 있는데 그것을 살펴보다보면 지구에서의 삶에 대해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또 이전에는 우주라는 개념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는데 오히려 나의 삶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숨 쉬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결국 우주의 일부라는 점을 확실히 인식하게 되었다. 내가 살고 있는 우주에 대해 전반적인 지식을 알고 있는 것도 참 좋은 것같다. 


여러 가혹한 우주 환경 속 로또 당첨보다 더 어려운 확률로 여러 조건을 성립한 지구라는 행성에 대한 애정도 더 커졌다. 지구같이 특별한 행성을 찾는 인간의 여정이 성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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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 - 정확한 진단과 혁신적 치료로 완성하는 어깨통증 솔루션
이영석 지음 / 피톤치드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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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배드민턴과 테니스를 취미로 하고 있는데 거의 쉬는 날 없이 번갈아 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통증이 더 심해지기 전 어깨를 치료하고 제대로 쓰는 법을 배워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가장 먼저 통증의 원인을 제대로 알기 위해선 목이 문제인지 어깨가 문제인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간단한 자가질문을 통해 통증의 원인을 조금이나마 짐작해볼 수 있었다. 또 보통 어깨통증하면 오십견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이들 오해하는 부분을 짚어줘 확실한 판단을 위해선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게 좋다는 것을 알았다.


바른자세가 어깨 통증을 줄이는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한 이유는 몰랐었다. 그런데 우리의 머리가 볼링공하나를 얹고 생활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사실과 고개를 숙일수록 목에 가해지는 하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이를 버터기 위해 뒷목과 어깨근육이 무리하게되서 통증이 생기는 것이라는 원리를 알게되어 왜 바른자세를 해야하는지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다.


 또 어깨에 통증이 있지만 팔이 잘 올라간다는 이유 등으로 가볍게 여기고 버티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괜찮은 경우도 있고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 때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지, 열이나는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등 몇가지 법칙을 제시해주어 해당되면 즉시 병원에 갈것을 권고 하고 있어 확실한 기준선을 세울 수 있었다. 다양한 어깨 통증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떤 검사를 하면 되는지 등 전반적인 정보들을 많이 알 수 있었던 책이다. 스스로 해볼 수 있는 스트레칭같은 것도 소개되어 있고 수술을 꼭 해야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내용도 나와있어 어깨 통증이 만성적인 사람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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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목소리는 안녕하신가요?
김상균 지음 / 디멘시아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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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어렸을 땐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기위해 카페가고 코노가는게 취미였을 정도로 말하는 것과 노래부르는 걸 좋아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말을 많이 할수록 목에 통증이 생기고 예전같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되면서 점차 말수가 줄게되었던 것같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목소리고민에 대해 다룬 이 책을 보게되었는데 도움되는 내용이 많을 것같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음성관련하여 공부도많이하고 관련 센터에서 일한 이력도 있어 이 책의 내용에 더 신뢰가 갔다. 목소리가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생각해보면 소리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생물이 별로 없고 인간 고유의 능력이라는 점이 다시한번 성대가 중요한 기관이라는 것을 깨닫게 했다. 또 아직은 한번도 성대때문에 병원을 간적은 없어 잘 몰랐는데 어떤 경우에 음성 치료를 받는지, 어떤식으로 받는지 알 수 있었던 것도 흥미로웠다.


목소리와 음성 치료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역사를 간단히 설명해주고 발성연습, 호흡연습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 뒤 소리가 나는 원리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 평소 인식하지 않고 있었던 것들이 어떻게 자기 기능을 수행하는지 알 수 있어 신기하면서도 물을 많이 마시고, 라면을 자기 전에 먹지 않는 등의 방식을 통해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그동안 봐온 환자들의 사례도 나오는데  그에 대한 해결책도 같이 나와 참고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목소리의 중요성과 성대를 관리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더불어 좋은 습관들도 배울 수 있었던 것같다. 평소 크게 인식하고 살지는 않지만 큰 역할을 하는 성대를 잘 관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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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초격차 - AI 시대에 차이를 만드는 격
권오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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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에 근무하며 회장까지 했었던 권오현 작가의 초격차를 읽은 적이 있었는데 배울만한 내용이 많은 책이었다. 그런 그가 다시한번 책을 썼다기에 흥미가 생겨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전작에 비해 더 깊은 통찰이 담겨 있는데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기업과 개인이 어떻게 ‘격차를 유지하고 다시 벌릴 것인가’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초격차는 한 번 만들어졌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였다. 많은 기업들이 한 시점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격차는 빠르게 좁혀진다. 저자는 이를 막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과거의 성공 방식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의심하고 기존의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무척 인상깊었다. 이 부분은 개인의 성장에도 적용될 수 있기에 스스로를 되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조직에서 ‘사람’에 대해 중요하게 여기는데 조직의 성과는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재를 어떻게 선발하고 성장시키며, 적절히 배치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기업의 리더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단순히 능력 있는 인재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방향성과 맞는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또 저자는 리더가 모든 답을 알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변화가 빠른 시대에서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구성원들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나 경영서이면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사고방식을 정리해주는 책이었다. 이미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일수록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 지금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읽고 나면 단순히 ‘열심히 해야겠다’에서 멈추는게 아니라 ‘어떻게 다르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게 되었던 것 같다. 초격차는 단순히 결과에서 멈추는게 아니라 계속되는 과정이며, 끊임없이 만들어가야 하는 상태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인생을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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