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 기회를 만드는 부동산 투자의 기술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2030 투자 전략
윤재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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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자산을 늘리는 것이 있다. 자산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자산은 부동산인것 같다. 하지만 부동산은 싸이클이라는게 있어서 시기가 잘 맞으면 자산을 크게 증식시킬 수 있으나 그 반대의 경우 인생이 흔들릴만한 빚을 지게 될 수도 있다. 이 책의 제목을 보면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을 때 투자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안좋은 시기에 투자 기회를 만들 수 있어야 진정한 고수라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많으나 실제로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기에 저자는 가장 먼저 마인드에 대한 부분에 대해 말을 해준다. 일단 투자의 결과가 부정적일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시드머니를 모아야 한다. 이런 것들은 너무 기본적인 것들이긴 하지만 실제로 행하는 사람은 적기에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같다. 또 중간중간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을 때 투자를 해서 큰 성공을 이룬 사례들이 나오는데 이런 것들을 보며 더 적극적으로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었다.


부동산 투자를 함에 있어 절대 사면 안되는 땅들이나 초보자들이 당하기 쉬운 부동산 사기 방식에 대해서도 알려줘서 참고해보 수 있었다. 결국 사기를 안당하고 투자를 제대로 성공하려면 남이하는 말을 믿으면 안되고 직접 찾아보는 법을 배우고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눙력을 키워야 하는 것같다. 그런면에서 이 책이 설명도 잘 되어 있고 실수하기 좋은 것들도 많이 알려줘서 도움이 되는 책인 것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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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건 죽음
앤서니 호로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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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앤서니 호로위츠는 추리소설 분야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에드거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 흥미로웠던 점은 셜록홈스 시리즈를 집필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었는데 이것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추리소설을 잘 쓰는지 짐작해볼 수 있었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추리소설을 읽어보았는데 저자가 묘사한 장면들이 상상이 가며 술술 읽혔다. 이런 재미로 소설을 읽는다는 것도 오랜만에 느껴봤다.


'호손'이라는 탐정과 '토니'라고 하는 작가이자 호손의 조력자가 이 소설을 이끌어간다. 토니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토니가 일하고 있는 드라마 촬영장에 민폐를 끼치며 나타나는 호손의 첫 등장부터 그가 어떤 성격의 소유자인지 여실히 보여줬다. 호손은 '리처드 프라이스'라는 이혼 전문 변호사가 살해되었다고 말하며 토니에게 같이 다니며 조사를 하자고 하는데 이때부터 용의자들이 한명씩 나타난다.


첫번째 용의자였던 안노 아키라는 피해자가 맡았던 이혼 재판 상대편이었는데 정황상 너무 그를 가리키고 있는듯해 오히려 범인이 아닐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용의자이자 피해자의 남편인 스티븐 스펜서는 처음엔 그의 진술이 평범해보였지만 호손의 추리에 의하면 거짓말이어서 의심이 갔다. 또다른 용의자인 데이비나 리처드슨은 피해자와 친했던 인테리어 디자이너인데 그녀의 남편인 찰스를 잃은 사건인 '동굴 탐사 사고'에 리처드 프라이스도 엮여 있어 의심이 가는 인물이었다. 이밖에도 여러 용의자들이 나왔는데 하나하나 수상한 점이 조금씩 있어서 누구일까 추리해보는 맛이 있었다. 


중간중간 묘사를 통해 단서를 독자들에게도 보여주는데 나는 아직은 추리소설 초보로서 그것들을 완전히 캐치해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조금씩 수상한 부분을 발견하고 실제로 호손이 그 얘기를 하면 몰입이 되서 더 재밌게 읽었던 것같다. 셜록 홈스 이후로 추리소설을 거의 처음으로 읽었던 것같은데 캐릭터들의 서사도 좋았고 반전도 있어서 끝까지 흥미진진했던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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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감성 사진 - ‘좋아요’를 부르는
허흥무 지음 / 아티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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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면서 자신이 직접 찍은 멋있는 사진들을 SNS에 올리는 것이 더 활발해진 것같다. 누군가와 여행을 다닐 때 사진을 잘 찍으면 칭찬을 받으니 기본 소양으로 어느정도 사진 실력은 갖춰놓는것도 좋은 듯하다. 그동안은 사진을 그냥 감대로, 예뻐보이는 대로 찍고는 했는데 전문가가 말하는 팁들을 배워 좀 더 제대로 찍어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여러 SNS들 중 특히 인스타그램에 초점을 맞춰서 감성사진을 찍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데 사진을 찍을 대상을 고르는 팁부터 구도잡는 법, 사진을 찍은 후 보정을 하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설명을 해준다. 또 인스타에서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는 팁들도 알려줘서 사진을 잘 활용해 인터넷 세상에서 영향력을 넓힐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사진을 찍는 것에 대해 나는 추억을 남기는 것, 기록을 남기는 것 정도로만 생각해서 빠르게 찍곤 했었는데 사진을 찍는 법을 연마하면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 사진이 예쁘게 찍힐만한 구도를 생각해보고 다양하게 찍어보면 그런 면이 향상이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고 휴대폰 카메라가 꼭 최신기종이 아니더라도 사진에 대한 기본기를 잘 이해하고 있으면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한다. 


사진을 찍기 쉬운 환경일 때는 나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조명이 조금 어둡거나, 걸리는 장애물들이 많을 때, 햇빛이 너무 강할 때 등 여건이 좋지 못할 때는 예쁜 사진을 건지지 못했었다. 이 책을 통해 이런 상황에 어떤식으로 찍어야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잘못된예시와 좋은 예시를 사진을 비교를 해 설명해주는 부분도 있어서 더 와닿는 부분도 있었다. 사진의 매력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던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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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웰니스 - 그냥, 오늘 딱 하나만 해보면
강이슬 지음 / 슬:B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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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다이어트'는 많은 이들에게 영원한 숙제인 것같다. 저자는 항간에 떠도는 유명 다이어트 방법들을 자신의 몸에 직접 실험해봄으로써 건강한 몸을 가지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저자가 시기별로 소위 '핫'했던 다이어트 방법들을 실천해보고 그에 대한 경험들을 기록한 책인데 매우 흥미로워보여 읽어보게 되었다.



좀 더 젊었을 때의 저자는 방송작가생활을 하면서 루틴이 망가지고 야식을 즐기는 삶을 살았었다. 그러다 조금씩 운동과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들부터 실천하며 효과를 보게 되면서 더 적극적으로 이것저것 시도해보게 된 것인데 나도 공감이 갔다. 운동은 너무 힘들고 맛있는 걸 먹고 싶은 욕구는 항상 있지만 이것들을 극복해냈을 때 내 몸이 변하는 걸 보면 다이어트 의지가 더 생기는 걸 나도 경험해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것은 어렵고 더 쉬운 방식으로 살을 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찾고는 했는데 이 책을 읽게 된 것도 그 일환이기는 했었다.



나는 일평생 보통~통통의 몸을 가지고 살아오면서 항상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고는 있었지만 항상 목표 몸무게에 도달하기 전에 원래대로 돌아가고는 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중간 중간 저자의 바디프로필 사진과 저자의 마인드에 대한 부분들이 나의 건강과 다이어트 목표에 자극을 주었다. 또 나와는 다르게 저자는 본격적으로 그 다이어트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서 내가 몰랐던 영양정보들이나 건강한 습관들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저자의 건강한 습관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정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던 책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시작해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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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씽킹 바이블 - 비즈니스 디자인의 원리
로저 마틴 지음, 현호영 옮김 / 유엑스리뷰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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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씽킹이란 디자이너들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발한 콘셉트를 만들기 위해 행하는 사고의 과정을 말하는데 이 책의 저자 로저 마틴이 디자인 씽킹을 체계화한 창시자로 알려져있다. 일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성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디자인 씽킹은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집중하여 보다 감성과 창의성이 필요한 사고방식이다. 


경쟁이 치열한 기업들 사이에서 더이상 효율과 속도에만 치우져서는 고객들의 선택을 받기가 어려워지기에 본질적으로 고객의 감성을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을 찾는데 이 디자인 씽킹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는 디자이너들에게만 국한된 사고방식이 아니라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확장시킴으로써 조직의 경쟁력도 더 높아진다고 한다. 현재 거의 모든 비즈니스에서 디자인이 기업의 핵심 역량이자 자산으로 여겨진다고 하는데 이에 디자인 씽킹을 잘하는 인재에 대한 수요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구체화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다. 맥도널드가 그 사례로 볼 수 있는데 체인점으로 확장시킨 크록이 인수하지 않았더라면 그저 동네에서 잘 나가는 식당에 그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크록은 맥도널드 식당에서 가능성을 보았고 그것을 확장시켰다. 이러한 사고방식을 이 책에서 세세히 다루고 있어서 한 챕터씩 읽어나가면서 그러한 사고방식들을 배우고 흡수할 수 있었다. 언뜻보면 추상적으로 보이는 개념들을 최대한 이해할 수 있게 구체화 한게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한번만 읽어선 디자인씽킹에 대해 알기 어려우므로 여러 번 읽으면서 체화하면 좋을 책인 것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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