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 도전과 모험을 앞둔 당신에게
김재철 지음 / 콜라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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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기업 창업자, 특히 창업한 기업을 대기업의 반열에까지 올려놓은 창업자들의 자서전을 보면 삶을 좀 더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동기부여도 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더 넓어지는 듯해 한번씩 읽는 편이다. 이번에 고른 책은 동원산업의 창업주이자 명예회장인 김재철님의 책이었는데 원양어선을 타다가 기업을 창업했다는 소개글이 흥미로워 읽어보게 되었다.


사실 동원하면 참치가 유명하고 이밖에 다른 가공식품들도 생산한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동원산업이 미국의 유명한 참치기업인 '스타키스트'를 인수해 현재 세계 최대 참치기업이라는게 놀라웠다. 대기업인건 알고 있었지만 체급이 세계단위였다니,, 놀라움과 호기심을 갖고 더 집중해서 읽어나갔던 것같다.


이렇게 대단한 일이 가능했던 것은 김재철 회장님의 목표의식이 뚜렷했고 계속해서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갔기 때문인데 나의 목표는 무엇이고, 그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반성해보게 되었다. 또 나이를 먹어도 호기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도 갖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재철 회장님의 사업 경력을 보면 항상 탄탄대로 였던 것은 아니었지만 이 두가지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갔기에 현재의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을 훌륭하게 키워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창업자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삶의 태도를 갖고 살아가면 좀 더 보람찬 인생을 살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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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to Debate 2 - 30 Global Issues, Major New Edition Open to Debate 2
리스코리아 편집부.Neal D. Williams 지음 / 리스코리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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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데 단어암기, 문법공부 등 다양한 부분이 있지만 결국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려면 회화가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직접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해봐야하는데 이 책은 영어토론 교재로써 영어로 내 의견을 말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질문들을 제시해준다.

이 책은 모두 영어로 되어 있는데 총 30개의 주제를 다루고 있었다. 신간인만큼 최근 이슈되고 있는 토픽들을 다루고 있어 시사적인 부분을 알아보기에도 좋았고, 사실을 대답해야 하는게 아닌 내 생각이나 의견으로 답할 수 있는 질문들이 같이 수록되어 있어 혼자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하기에도 괜찮았던 것같다. 토론 상대 없이 이 책을 활용하다보니 내 대답이 자연스러운지 궁금해서 챗 gpt를 활용했는데 이 책과 챗gpt의 조합이 꽤 괜찮아서 추천한다.

일단 토픽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몇가지 질문들이 나오고 두 사람의 대화가 나오는데 해당 단원의 핵심 주제를 미리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주제에 대한 한페이지 분량의 정보글이 나오는데 중고등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수준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었던 것같다. 그 뒤 단어를 좀 더 쉬운 영어로 설명한 영영풀이가 나오는데 해당 영단어를 좀 더 쉬운 영어로보니 뜻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책에서 제시하는 질문들은 한국어로도 대답이 잘 생각이 안나는 것들이 있었는데 영어 작문능력뿐만 아니라 사고력도 높여주는 질문들이 많았던 것같다. 영어회화 수업 교재로 쓰면 딱 좋은 책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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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용어상식 - 경제의 흐름을 읽고 투자의 기초를 다지는 최소한의 경제용어상식 떠먹여드림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이현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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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모르면 호구되는 시리즈는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믿고 보는 시리즈이다. 이번에 출간된 경제 용어 상식도 읽어보며 모르는 부분들을 채워보고자 읽어보게 되었다. 초반엔 환율, FOMC, 금리 등 기초적인 경제 내용이 나오는데 경제에 대해 아예 모르는 입문자가 하나씩 배우기 좋아보였다. 뒤로갈수록 내용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데 차근차근 지식을 쌓아나갈 수 있었다.

어려운 용어나 생소한 기관들을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것들에 비유해서 설명해 더 잘 와닿았던 것같다. 예를들어 국제통화기금, IMF, 세계은행이라고 하면 그 기구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바로 감이 안오는데 경제 소방관이라고 비유를 해 어떤 역할을 하는 대략적으로 감을 잡고 설명을 읽으니 더 이해가 잘 되었다.

각 유닛이 끝날 때마다 질문을 통해 스스로 찾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데 방금 읽었던 내용을 인터넷에 검색해 현재는 경제상황이 어떤지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읽으니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관련 기사들도 읽어보며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같다.

아무래도 경제는 다른나라와의 관계에서도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사례들도 많이 소개되었는데 가까운 일본과 중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많이 알 수 있었다. 생소한 용어들은 설명을 읽을 때는 이해가 가지만 넘어가면 기억에 잘 안남는데 경제 기사를 읽다 모르는 부분을 다시 찾아 읽어보는 등 자주 들여다 보며 익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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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인생 나에게 물어봐
김정수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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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제목만 봐도 인생에 대한 저자의 강한 자신감이 엿보이는 것같다. 표지에 간략히 적혀있는 그의 생애를 보면 정말 굴곡이 엄청난 인생을 살았다는 것도 짐작해볼 수 있다. 우리 부모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삶이 최고라고 말하지만 이렇게 굴곡진 삶을 산 사람의 인생은 어떨까 호기심이 들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의 이력을 보면 젊은 시절 엘리트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좋은 은행에서 근무하다 50대 중반에 강제 퇴직을 당한 후 그때부터 인생이 파란만장해진 것같은데 투자를 하다 큰돈을 잃고도 회생에 성공했다. 젊은 시절에도 좋은 직장이 있으니 충분히 경제적으로도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았을 거란 예상과 달리 가족을 부양하느라 힘들었다고 한다. 그 시절엔 Must에 쫓겨 쳇바퀴처럼 살았다고 하는데 이 Must의 굴레에서 벗어나는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갔다.

이 Must들은 인간으로서 반드시해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로 건강, 의식주 해결, 가족 부양의무 이행, 경제적 안정 달성인데 이 것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는 없지만 이것들에 쫓겨 살기보다는 내가 주체적으로 수행해나가려는 자세를 가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나오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동기부여가 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실천해보고 싶은 것은 바로 루틴을 설정하고 실천하는 것인데 작은 행동일지라도 좋은 루틴을 만들어 매일 성공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루틴을 설정하고 어떻게 해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팁도 나와 있어 참고해서 따라해보면 좋을 것같다. 삶에 대한 열정을 다시한번 불태우고 싶을 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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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만나는 우리집 AI 주치의 -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진짜 챗GPT 활용법
안상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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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챗gpt를 일상생활에 활용하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영어공부나 문서작성, 데이터 수집 등에 활용하는 방식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건강에 대해서도 물어볼 수 있다니 흥미로워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특히 목차에서 눈이 갔던건 피부질환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요즘 같은 위치에 딱딱하고 아픈 트러블 같은게 반복적으로 올라오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피부과에 갈 시간이 없어 그냥 저냥 지내고 있었는데 나의 증상을 챗gpt에 말하고 사진까지 찍어서 보여주면 진단을 내리고 해결방법까지 제시해 주는게 꽤 괜찮은 것같았다. 유용한 프롬프트들도 수록되어 있어 활용해서 질문을 해볼 수도 있었다.

사실 챗gpt하면 우려되는 점이 부정확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주의점과 어느 정도로 활용해야하는지 짚어주니 기준을 세울 수 있었다. 챗gpt는 평소 생활습관을 바로 잡고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는데 활용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 매일 나의 컨디션과 몸무게, 혈압, 그날의 식단 등의 간단한 정보를 제공하고 살을 빼거나 혈압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추천을 받고 실천하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같다. 또 로그인을 하고 계속 나에 대한 데이터를 쌓게 만들어주면 점점 더 나에게 맞는 진단을 해주니 꾸준히 실천하면 나중엔 정말 주치의 못지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챗gpt에 활용할 수 있는 질문들뿐만 아니라 관련 어플 등 유용한 정보들이 많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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