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남다른 나의 첫 번째 코딩책

DK 나의 첫 번째 코딩 책 - 시작부터 남다른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7년 11월

요즘 코딩에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죠

학교에서 코딩 수업이 곧 들어간다는 말이 있어..

방과후 수업으로도 초등아이들 코딩을 만날 수 있더라구요

코딩에 관련된 아이들 책도 참 많이 나와 있던데.

유아부터 재밌게 코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 아이즐북스에서 나왔네요.

플랩을 열어보고..

회전판을 돌려보면서

코딩에 대한 기본지식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책이네요.

코딩은 컴퓨터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말로 컴퓨터에게 할일을 알려주는 것을 뜻하는데요

이 코딩을 하는 사람을 바로 코더라고 한데요..

최고의 코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며 코딩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어떤 문제를 처음 봤을때 어려워 보이지만 여러개의 작은 부분으로 나누어 보면 어려워 보였던 문제도 쉽게 해결 할 수 있지요.

예를 들면

닭에게 모이주기..

닭에게 어떻게 모이를 줘야하나 어려워보이지만.. 이걸 작게 쪼개어 보다보면..

일단 밖으러 나갈준비를 위해 양말 신발을 신고 코트를 입어요...

모이를 주기 위한 작업으로 바구니를 가져오고 곡물 자루를 찾아봐야겠죠. 다음 곡물을 작은 바구니에 옮기고.. 마지막으로 닭에게 모이 주기 작업을 위해 닭에게 다가가고 곡물을 한움큼 잡아서 닭에게 뿌려주면 끝

코딩도 이렇게 작은 일로 분해하고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가다보면 쉽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것을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프로그램을 짜다보면 버그가 생기기도 하지요.

프로그램에서 일어나는 실수.. 이 실수를 벌레처럼 문제를 일으키는 골칫덩어리라고해서 버그라고 한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법..

이 버그를 찾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컵케이크 기계를 이용해 설명해주네요.

훌륭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미리 계획을 세워야하죠.

그로그램에 생길지도 모르는 문제를 미리 생각해보고 그 문제를 어떻게 막을지 좋은 방법을 살펴봐야죠..

정글에서 탈출하는 방법이란 게임을 통해 아이들에게 쉽게 이해시켜줍니다.

순서도에 대한 설명을 보여주는데 화살표를 당겨보며 컴퓨터 프로그램이 따라야 하는 작업의 과정이나 순서를 보여주며

기본 원리릉 이해할 수 있답니다.

조건문에 대한 설명도 보여주네요..

조건문이 뭐다라고 간단하게 글로만 설명하는게 아닌..

직접 플랩을 열어 보물을 찾아보며 배우게 되지요.

컴퓨터 안에 있는 문자나 숫자 같은 정보를 데이터라고 하지요.

컴퓨터는 필요한 데이터를 찾기 쉽게 변수에 저장하는데..

이 변수가 무엇인지 아이들과 게임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답니다.

열심히 휠을 돌리고 플랩을 열어보며 배우게 되지요.

코딩을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재밌게 이해시키기 위한 책들이며 교구들이 요즘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교구를 이용하다보면 애들이 그냥 놀이로만 끝나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떠라구요..

코딩의 원리 개념에 대한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엄마도 정보가 약하다보니 설명이 쉽지 않아 게임으로만 끝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죠

책 경우엔... 글밥이 좀 있음 저학년 애들은 보려고 하질 않기도 했었는데..

시작부터 남다른 나의 첫번째 코딩책은

직접 플랩을 열어보고 휠을 돌려보며

아이가 책을 만지작 거리며 읽게 되다보니 쉽게 재밌게 코딩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답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을 키우다보니 요즘 코딩 수업을 받게 하다보니 코딩 책이라면 궁금

좀 더 애들 눈높이에 맞춰진.. 애들이 지겨워하지 않고 재밌게 코딩을 접했으면 하는 생각에 여러 코딩책을 애들에게 보여주고 있는데

저학년 , 중학년 저희집 애들 참 부담 없이 재밌게 읽어봤다죠

아직 초등 입학전인 유아들부터 코딩을 좀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첫 코딩책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