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타임 매쓰 3 - 밤이면 밤마다 수학 퀴즈 베드타임 매쓰 3
로라 오버덱 지음, 이영희 옮김, 짐 페일럿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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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수학퀴즈가 궁금해진다구요????

수학이면 공부일텐데 아이가 기다린다니 참 신기하죠^^

 

바로 배드타임 매쓰 3 덕분에 아이들 수학을 수학이라 생각하지 않고 즐거운 퀴즈 맞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답니다.

 

미국 엄마들의 입소문을 탄 베드타임매쓰

잠들기 전 10분. . 기적이 일어난다는데

작년이 베드타임 매쓰 1, 2권이 나와서 참 재밌게 아이들과 함께 했었는데

이번에 3권이 또 나왔더라구요^^

 

 

베드타임매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

바로 아이들이 충분히 궁금해했을 법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가 아닐까요

또... 퀴즈 퀴즈 퀴즈 시간이 있어서 좋아하지 싶어요.

 

 

우주에선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을까요 먹을 수 없을까요 ?

전.. 솔직히... 머리가 굳은 아줌마라서 우주인들의 먹거리에 대해선 전혀 궁금하지 않지만

아이들은 다르겠죠

특히나 저희집엔 우주비행사가 꿈인 아이가 있다보니

눈이 번쩍 귀가 솔깃해지는 이야기였답니다.

 

우주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을수는 있데요

근데...두번 먹을 만큼 맛있지는 않아서 한번 먹어 본 후론 다시는 절대 안 먹었다니

얼마나 맛이 없었을까요

저희 아이들.. 차갑지도 않고 수분도 없다니 무슨 아이스크림이냐고 정말 맛없었겠답니다^^

 

 

 

에라이 이 새대가리야~~

라는 나쁜소릴 들어보신 분들 계실까요????

 

새가 그리 똑똑한 것 같지 않아서 주로 놀릴때 쓰이는 말이라 결코 좋은 뜻이 아니죠.

타조의 뇌는 테니스공만 한 자기 눈알보다도 더 크기가 작아서 누군가에게 쫒기고 있을때 어쩔 줄 몰라 하면서 원을 그리며 우왕좌왕 달리기만 한데요.

타조는 숨을 목만 숨긴다는 말도 있었죠^^

타조의 뇌는 아주 작지만.. 아주 많은 새는 몸무게와 비교해 보았을때 상대적으로 뇌가 큰편에 속한다네요.

까마귀는 세상에나 수를 위해한다고해요

앵무새는 6까지 헤아리기도 한다네요.

 

 

세대가리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 준 후..

이제 아이들에게 퀴즈를 내보는 시간이랍니다.

퀴즈는 1, 2,3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난이도가 점점 올라간다죠^^

1단꼐가 가장 쉽겠죠.

음.. 문제를 보니 확실히 수학퀴즈긴해요.

근데.. 오잉 3단계에선 분수까지 나오는군요

요게... 우째 베드타임매쓰 1, 2권에 비해 수학 문제가 어려워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건.. 아무래도 분수도 배우고 곱셈도 배운 초등 중학년 아이들과 봐야되는거 아냐 싶은 생각이 잠깐 스쳤답니다

 

 

책 젤 뒷쪽에 보면.. 퀴즈에 나왔던 문제의 풀이과정이 적혀 있네요.

퀴즈가 나오는 페이지마다 젤 하단에 정답이 나와있긴 하지만..

풀이과정은 이렇게 따로 젤 뒷장에 적혀 있어 왜 그답이 나오는지 확실하게 이야기 해 줄 수 있어요.

 

 

베드타임매쓰.. 아이들은 퀴즈를 풀고 엄만 수학을 갈켜줄 수 있는

밤마다 즐겁게 수학을 배울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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