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11 - 아이디어 응용하기 내일은 발명왕 11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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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실험, 발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저희집 초등생 꼬맹이들...

내일은 실험왕, 내일은 발명왕, 내일은 수학왕...

내일은 시리즈를 무척이나 좋아한다죠..

 

내일은 발명왕 11권은 언제 나오나 무척이나 기다렸는데

간이 카메라 만들기 키트와 함께 10월 만나 볼 수 있었답니다.

 

이번 내일은 발명왕 11권은 평소에 엄마가 늘 아이들에게 들이미는 카메라와 관련된 만들기 키트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찰칵~~~ 간이 카메라 만들기예요

 

집에서  간단하게 카메라를 만들어 볼 수 있다니 아이들도 엄마도 무척이나 기다려졌던 만들기 시간이랍니다.


간이 카메라 만들기엔... 특별하게 눈에 띄는건...........음......돋보기가 눈에 띄네요

그 외엔 종이들 뿐 특별한 장비는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카메라가 만들어진다는건지..

만들면서도 정말 잘 보일까..

찍힐까 궁금해하며 조립하기 시작했답니다.



열심히 뜯고 붙이고 끼워 간이 카메라를 완성했어요

근데.. 집안에선 아무리 봐도 영상이 보이지 않는거예요

뭔가  틀렸나 했는데 저흰 만들기를 밤에 했었는데

햇빛이 좋은 날 보면 영상이 잘 보인다고 해요


담날 햇볕 좋은 낮에 간이카메라를 들고 아이들 밖으로 나갔답니다.

세아이들 서로 번갈아가며 간이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 흉내를

마땅히 볼게 없어.. 집 앞 건물을 쳐다보는데

영상이 선명하진 않지만.. 전깃줄, 건물과 하늘이 구별이 되네요^^

이게...다른분들 활용기를 보니  앞쪽에 통을 좀 더 길게 만들어 연결하면 촛점 잡기가 더 쉬워진다고 해요

길 밖으로 나와 건물들을 찰칵~~

음.. 하얀 자동차는 보이는데 그 외의 것은.. 눈부셔서 ㅜㅜ


종이로 만든 간이카메라...

과연 영상이 보일까 했는데 돋보기를 앞에 연결해서 봐선지

영상이  잡히잡히는군요^^

간이카메라 만들기 순서는 내일은 발명왕 11권 젤 뒷쪽에 보면 사진과 함께 잘 나와 있다죠

이렇게 사진과 함께 과정샷이 상세히 나와 있어 아이 혼자서 뜯고 붙이고 끼워 완성할 수 있답니다.


발명 키트로 간이 카메라를 만들기만 하고 끝이냐...

아니라죠.. 언제 발명키트를 활용하고 나면 발명 키트 속의 상식을 알려준답니다.

이번엔 간이 카메라의 원리와 카메라의 원리와 구조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아이와 간이 카메라를  만들 수 있는 내일은 발명왕

벌써 11번째 책을 만나는군요.

사이언스 월드에 참여한 고수초 발명 B 반 친구들과 이번엔 아이디어를 응용하는 것에 대해 배울 수 있답니다.

 내일은 발명왕을 읽다보니..

 평소 주부인 제가 궁금해했떤 ..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던 일반세탁기와 드럼세탁기의 차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더라구요^^

일반세탁기는 바닥에 있는 회전날개가 돌아가면서 세탁물끼리 부딪히는 마찰로 때가 분리되고..

드럼은 옷이 위쪽으로 올라갔다 중력 때문에 떨어지면서 충격으로 때가 분리된답니다.

이건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이긴 한데...

드럼 세탁기는 일반 세탁기에 비해 물을 적게 쓴다는건 알았는데

전기세는 더 많이 든다는 사실...

어쩐지 이웃집이랑 가전제품의 차이라면 세탁기가 일반이나 드럼이나 정도의 차이였는데 전기세 차이가 많이 난다 했더니... 드럼이 전기세를 많이 먹는군요 ㅜㅜ



이번 내일은 발명왕에선 물의 성질..

단물과 센물에 대해서도 살펴 볼 수 있답니다.

열심히 내일은 발명왕을 읽던 초 3 딸아이...

설겆이하고 있는 엄마 옆에 와선 단물, 센물에 대해 퀴즈를 낸다했더니

뇨석 학교에서 배운 줄만 알았는데 이 내일은 발명왕에서 읽고 배워서 엄마한테 문제를 낸거였더라구요...

내일은 발명왕 11권을 읽으면서 몰랐던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는데

특히나 머리에 남는건...

이미 다른 사람이 만든 발명품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새로운 발명품을만 만드는건 잘 못 된게 아니라는사실...

 

아이들이 초등생이다보니.. 4월이면 늘 학교에서 과학의 날이라고 발명 숙제를 낸다죠...

발명 숙제 나올 때마다

새로운 .. 이제까지 나오지 않았던 것들 중에서 뭔가를 생각해야하는게 아닐까 고민했었는데

남이 이미 만들어 놓은것에 아이디어를 붙여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어도 된다니 내년부터는 발명숙제 나올때 머리가 덜 아프지 싶어요^^


응용은 또 다른 창조  ~~~

 

더하기 빼기, 크기 바꾸기, 모양 바꾸기, 차용, 모방하기, 용도 바꾸기. 재료 바꾸기, 반대로 하기, 재활용은 발명기법헤 해당된다는 사실~~~^^

아이들이  발명을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도록 평소에 기존에 있었던 우리 생활에서 쓰이는 물건들을 발명의 8 기법을 이용해 조금씩 바꿔보고 더하고 빼며 발명에 한걸음 다가서게 해줘야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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