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와이북스 JFR 96 중 아이와 함께 한 두번째 책은 93번 Make a Bird Feeder 랍니다.
이 책은.. 새의 먹이통을 만들어 보는 내용이라지요^^
새의 먹이통을 만드는데 솔방울, 땅콩버터. 견과류만 있으면 되네요
음.. 우리집에 있는 재료들^^
그래서 아이와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아이들이랑 미술놀이 할 때 사용하려고 겨울에 솔방울들을 많이 주워 놨었다지요
솔방울 주으면서 너무 크지 않나 걱정도 했었는데 이렇게 쓰일 줄이야^^
견과류는... 먹다 남아서... 맛이 없어져서 버릴려다..
혹 애들이랑 놀이할 때 쓰지 않을까 싶어 놔뒀는데
그동안 몇번이나 버려 말아 고민했던건데 드디어 쓸일이 생겼네요^^

세이펜으로 먼저 Make a Bird Feeder 책을 한번 쭉 다 들어 본 후...
다시 책을 펼쳐 놓고.. 소리를 들어가며 순서대로 따라 만들어봤어요^^

솔방울에 끈을 묶고...
땅콩 버터를 발라요..
아깝지만 듬뿍 뜸뿍 열심히 발라줬찌요


솔방울에 땅콩버터를 듬뿍 발라줘야 견과류가 더 많이 잘 붙겠죠^^
버터를 솔방울 사이사이에 열심히 바른 후..
이제 견과류를 열심히 붙여줍니다..
해바라기씨,호박씨, 콩....
다른 견과류들은 쏙 빼 먹고 이 세종류만 거의 남아 있떠라구요^^

막내가 새먹이통을 만드는걸 본 초1 형아..
은근 살짝 옆에 앉아 함께 JFR 96 교재 활동을 하네요^^
함께 견과류를 열심히 붙였다죠
우리 막내 손가락에 땅콩 버터가 묻는다고 싫은티를 내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잘 만들었어요^^
짜잔~~~
형아랑 동생이랑 함께한 두개의 새 먹이가 완성되었어요
땅콩버터에 견과류를 붙였더니
아주 냄새가 고소하니 너무 너무 향이 좋더라구요^^
집에 달아놨다가는 벌레가 꼬이지 싶어서..
아빠가 일하는 사과밭에 가서 묶어 놓기로 했어요

사과나무에 새가 날아오면 과일을 쪼아서 과일농사가 망치기 때문에..
사과나무에서 멀리 떨어진..
살구나무 밑에 새먹이통을 묶어놨답니다.
토요일부터 묶어놨음 좋았을텐데..
어른들이 뭐라하지 싶어서 토요일은 묶지 못하고..
일요일날 몇시간 동안 묶어놨는데
으잉....새가 안와요 ㅜㅜ
몇시간 동안이면 새가 한마리라도 오지 않을까 했는데
이눔의 까마귀, 까치들은 소나무 위에서만 울고..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새가 먹이를 먹는 모습을 담을 수가 없었땁니다 ㅜㅜ


나중에 가을 지나고.. 사과 열매를 다 수확하고 나면 그땐 이 새먹이통을 다시 만들어서 나무에 달아놔봐야겠어요^^
이번엔 너무 짧은 시간동안만 달아놔서 새를 관찰할 수 없어 아쉽더라구요^^
영어 공부도 하면서 자연관찰 공부도 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48개월 아이라서 워크지는 풀지 않으려 했더니 요녀석 이 워크지도 풀어야 한다네요
엄마가 안 도와줌녀 지 혼자서 가위로 잘라서 풀거라나....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워크북 활동을 했어요
문장을 아이가 다 기억하긴 힘들지 싶어서...
책을 보여줘가며 문장을 세이펜으로 들려줘가며 문제를 풀어봤찌요
Get_______________________
Put_______________________
밑줄에 들어갈 문장에 맞는 그림들을 찾아 붙여봤지요


책도 참고해가면서..
또 직접 새 먹이통을 만들어 봤기 때문에 만드는 순서를 기억해가며 열심히 그림들을 오려 붙였답니다^^

뇨석 영어를 엄마가 그동안 많이 접해주질 못해서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JFR 활동 하겠다고 애가 엄마를 더 귀찮게 하네요
세이펜으로 열심히 들어가며...
워크지 문제도 풀어가며
48개월 우리집 꼬맹이는 JFR 96 을 무척이나 재밌어하는데요^^

요 뇨셕이 너무 두권의 책을 재밌어해서...
나머지 94권의 책도 참 궁금해지더라구요
JFR 96은 픽션, 수학, 과학, 사회 등의 논픽션을 체계적으로 고루 접하며 통학교과의 밑바탕을 만들고 스토리송과 워드송을 통해 문형을 재미있게 익히면서 폭 넓은 어휘를 즐겁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래요...
학습적인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흥미를 잃어 버리면 안되겠지요
JFR 96 은 아이가 즐겁게 영어를 배우면서 학습적인 것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교재이지 싶은게
엄마표 영어 학습을 두려워했던 저인데
JFR 96은 나머지 다른 교재들을 아이와 함께 해주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