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저학년 수학 개념 쌓기 시리즈 - 전3권 저학년 수학 개념 쌓기
조셉 미드툰 지음, 샘 히티 그림, 박영도 옮김, 이영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이번에 아이세움 출판사에서 수학 교과서가 쉬워지는 시리즈로 덧셈과 뺄셈. 분수와 수이야기, 곱셈과 나눗셈이란 책이 나왔떠라구요

아이세움의 학습 만화 시리즈는 저희 꼬맹이들이 무척이나 재밌게 읽고 있고..

도서관에 가도 아이세움의 학습만화 시리즈 책이 꽂혀 있는 곳에 아이들이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서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책이라..

저학년 수학개념 쌓기 수학교과서가 쉬워지는 시리즈도 무척 기대하며 책이 도착하길 기달렸답니다.

 

 

드디어 저희집에 도착한 수학 교과서가 쉬워지는 시리즈 3권이예요

오잉.. 학습만화라 생각햇었는데

책이 얇은데다.. 표지의 그림이..

이건 왠지 문제집 같은 느낌??????

 

문제집인데 내가 잘 못 알았나 싶어 갸우뚱 하면 책을 펼쳐보니 표지에 속았네요^^

딸아이에게 아무 말도 안하고..

옛다 이번에 새로 온 책이다 하고 줬더니

얼굴 표정이....

오만상을 찌푸리며 세권을 받더라구요

엄만.. 무슨 문제집을 3권이나 샀냐는 듯한 원망 섞인 눈빛을 쏘며 받아가더니..

책을 펼쳐보는 순간 얼굴이 확 피더라구요

 

표지를 넘겨 본 후 뇨석 얼굴은 환해지고 신나서 바로 읽기 시작하네요 ^^

수학교과서가 쉬워지는 덧셈과 뺄셈 교재를 펼쳤을 때 확 다가왔떤 글이네요

수학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껴요.

뭐든지 아이가 즐거워할때 그 효과는 커지겠죠

수학이라면 왠지 어렵고  재미없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미 책을 접할때부터 이건 재미 없는거야 라고 느끼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수학관련 책을 읽는게 아무 쓸모가 없어지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끔 하기도 했었는데

수학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따면...

책을 읽으며 수학의 세계에 푹 빠져 들 수 있겠죠.

 

학습만화를 좋아하지 않던 엄마가.. 딸아이가 초등생이 되면서 생각을 바꾸게 되어었네요

학습만화도 잘만 만들어져 있음 아이가 재밌게 읽으면서 필요한 정보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요즘은 학습만화를 많이 보여주고 있는 엄마예요

 

수학교과서가 쉬워지는 덧셈과 뺄셈...

큰아이는 3학년이라 걱정 없지만.. 둘짼 이제 초등학교 입학한 아이라서 덧셈. 뺄셈을 좀 더 즐겁게 이해하길 바라다보니

수학교과서가 쉬워지는 덧셈과 뺄셈도 참 궁금했던 책이였네요

집에 수학에 관련된 책들이 여러권 있지만 애들이 재밌게 읽는 책은 몇권되지 않은터라...

학습만화로 되어 있는 이 책에 기대를 많이 하게되요.

그림을 보면.. 숫자와 덧셈기호가 참 귀엽죠.

덧셈. 뺄셈의 원리. 개념 등을 설명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게 ..

슝슝.. 덧셈 기호가 날아다니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어른이 제가 봐도 참 재밌떠라구요

 

책을 읽을때마다 책이 더 재밌게 느껴지는건

바로 덧셈. 뺄셈. 분수, 곱셈. 나눗셈 요 캐릭터들의 살아 있는 표정 때문이 아닐찌...

연산 기호들과 분수 막대의 표정등을 보고 있음 이건 지루한 수학 만화로 느껴지는게 아닌..

재밌는 만화라는게 확 와 닿는답니다

 

뺄셈 친구의 이야기도 들어 봤어요

덧셈과  완전히 반대인 것 같지만 사실.. 덧셈과 뺄셈은 비슷한 점이 많지요

덧셈의 답을 확인할때.. 또 뺄셈의 답을 확인할때 둘은 떼어 놓을 수 없지 싶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이런걸 잘 이해하고 있을까요

열심히 문제 풀면서..

A-B=C

B와 C 를 합하면 A 가 나오는게 보여라며 설명을 해주곤 했지만..

아이가 쉽게 이해했을까 싶었는데

이 책을 보면 음.. 아이가 책을 읽다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겠구나 싶었땁니다.

 

초 3학년 딸아에게 필요한 책도 보여요

분수.....

분수를 재밌게 풀어보게 하겠다며 분수 교구까지 들이밀고 있지만...

음.. 교구를 활용해도 공부는 공부일뿐이죠

뇨석.. 수학 공부라 미리 생각을 하기 때문인지 교구 활동도 크게 즐거워하지만은 않은데

이렇게 학습만화를 통해 분수 친구의 이야기를 듣게 되다보니 재밌어 하며 책을 붙들고 앉아 있더라구요

 

수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 어렸을때 10이 가장 큰 수라 생각하다 어느 정도 크면 10보다 더 큰수들이 있다는걸 알게 되죠

저희집 고맹이들은 무한대라는걸 알게 되서 무한이란 수의 뜻도 모르면서 자주 사용한답니다.

분수와 수 이야기에선...우리가 매일 쓰는 숫자는 언제부터 쓰게 된 건지..

처음 부터 1,2,3.... 를 써왔는지..

수세기의 숫자의 시작을 찾는 여행을 함께 떠나 볼 수 있답니다.

음.. 전.. 솔직히 숫자는 처음부터 1,2,,,~ 로 사용해왔을거라 학교 다니면서도 전혀 의심하지 않아었다죠

학교에서 배웠지 싶은데 그런데도 수라고 하면 1,2,3 밖엔..

애들 수학 문제집을 풀다보면..이집트의 수세기와 숫자.  마야 사람들의 숫자들을 보게 되면서 참 신기했었는데

분수와 수 이야기에서 옛날 숫자들에 대해 다루고 있어 아이들 참 흥미로워 하더라구요

 

수세기의 시작.. 숫자의 이름.. 옛날 숫자들, 주판의 사용, 자릿값의 중요성등 수의 기본 개념들을 튼튼히 할 수 있답니다

 

큰애가 초 3학년이라 걱정되는 것 중의 또하나 바로 나눗셈이네요

아직,, 나눗셈은 배우기 전이라...

아이가 나눗셈을 쉽게 이해하고 잘 할려나 미리 걱정하고 있는 엄마라죠

그러면서 나눗셈을 어떻게 자알 설명 해 줄 자신이 없어 학교에만 의존하고 있는데

수학교과서가 쉬워지는 덧셈과 나눗셈이란 책을 만나고 나니 살짝 걱정을 내려 놓을 수 있을 듯 싶었땁니다.

전혀 나눗셈에 대해 모르고 교과서를 접하는 것보다..

학습만화라도 미리 접해보고 교과서를 만나는게 아이도 덜 어려워하고 들어봤던 내용이네 하며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곱셈은 같은 수를 여러번 더할때 덧셈만 계속 하고 앉아 있는 것보다 답을 빨리 찾을 수 있게하죠

곱셈 이야기를 할때 덧셈은 빠지지 않고 다루게 되지 싶어요

 

곱셈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 곱셈이 가끔 어렵게 느껴진다면 덧셈이 도와줄거야라고 하네요

덧셈고 곱셈은 닮은점이 많다는데 어떤건지 미리 궁금하게 만든답니다.

집에 곱셈에 관련된 동화책들이 있어 아이와 곱셈 이야기를 할때 묶음 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똑같은 개수로 묶기. 묶어서 더하기, 다르게 묶어 세기 등 이야기를 다루고 있네요

순서를 바꿔 곱하기도하고.. 두 배 만들기도 해보고..

순서를 바꿔 곱하기도 해 보며 곱셈의 기본을 다져간답니다.

나눗셈은 곱셈과 관련있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나눗셈을 할때는 덧셈. 곱셈, 뺄셈의 도움을 어떻게 받을 수 잇는지 알려주네요

조개를 3개씩 나눠 갖아보고.. 가방에 똑같이 공을 넣어보거나..

상자에 캐러멜을 똑같이 넣어 보기.

또 양영장까지 걸리는 시간과 야영하면서 과자를 나눠 먹기등을 통해 나눗셈의 개념. 기본을 배우게 된답니다.

나눗셈.. 아이가 많이 어려워하지 않을까 늘 걱정이였는데

수학교과서가 쉬워지는 곱셈과 나눗셈을 읽고 보니..

음... 개념만 확실히 잡아준다면..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책들 젤 뒷쪽에 보면.. 곱셈 구구표.. 나눗셈 모둠표.

분수 읽기 연습,, 단어 설명

덧셈 구구표, 뺄셈 모둠표라는게 있답니다.

이 표들을  잘 익히면 덧셈. 뺄셈, 곱셈,나눗셈. 분수 문제를 좀 더 빨리 풀 수 있다니 아이들에게 꼭 활용하게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초등학교 1, 3학년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늘 걱정하던 과목 중의 하나가 수학이였답니다...

3학년때까지 수학의 기본을 확실히 잡아 놓지 않음 4학년때부턴 많이 힘들어진다는 말에  더 걱정만 늘어났찌 싶어요

이번에 저학년 수학개념 쌓기 책을 만나니 교과서를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개념, 원리도 쉽게 익히지 않을까 싶어 살짝 걱정이 줄어들더라구요

 

일단 무엇보다..

애들이 싫어하는 문제집. 글밥 많은 책이 아닌..

아이들이 읽지 말래도 찾아 읽는 학습만화 형식이다보니...

더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을거란 생각도 들고

 

 

아이들이 미리 겁먹고 하기 싫어하는 과목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재밌게 느껴지게 하는 학습만화 형식의 책들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요즘 부쩍 느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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