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4 : 새로운 모험의 시작 - 안전상식 학습만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4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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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4권을 드디어 만났답니다.

새로운 모험의 시작편이 나오기까지가 왜 그렇게 길게만 느껴지던지 ㅜㅜ

 

도서관에선 워낙 인기가 많은 책이다보니 대출하기가 쉽지 않은 책이라 저희집은 집에서 쿠키런책을 만나길 고대한다죠^^

잠에 빠진채 서커스 공연을 하는 친구들을 보게 된 용감한 쿠키 일행은 친구들을 구하려다 결국은 잠에 빠지게 되고 말았다죠

홀로 잠에 들지 않은 닥터 뼈다귀 쿠키는 이 모든게 나이트메어의 음모라는걸 알게 되고 뇌파 공유기를 통해 쿠키들의 꿈으로 들어가 자각몽을 꾸게 만들었는데

이 다음은 어떻게 되는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새로운 편이 나오길 기다렸었죠.

 

꿈의 기둥을 부수기 위한 질주를 하는 닥터 뼈다귀 쿠키..

하늘에 태양이 3개나 있고 달도 떠 있는 다른 차원의 세계로 들어간 닥터뼈다귀 쿠키..

여기엔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 같은 생물들이 있어요.

영원히 산다는게 가능한가 싶은데 실제로 홍해파리나 바닷가재, 히드라, 해삼등은 영원히 살 수 있다고 해요.

 

꿈의 기둥을 부수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쉽지만은 않은 듯.. 기둥이 두동강 나며 부서지면서 뼈다귀쿠키와 친구들도 추락하는 위기에 처하는데

결국 나이트메어의 감옥에 갇히게 된다죠.

영원히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한다는 나이트메어들..

우리의 몸은 70%로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중 15%만 잃어도 탈수증상이 나타난답니다.

탈수증상이 단순히 갈증으로만 나타는게 아닌 입냄새가 심해지고.. 시도때도 없이 졸립고..

배고픔까지도 느껴진다고 하네요.

 

수분이 부족하면 허기를 느낀다는걸 세상에나 이제까지 전 헛 살았나봅니다.

쿠키런 서바이벌대작전 

아이들이 읽는 책을 읽고서야 알게 되다니 ㅜㅜ

수분이 부족하면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운동 직후에 허기를 많이 느낀다고해요.

이럴땐 일단 물을 한잔 마셔보는게 좋다네요.

이제까지 많이 움직인 후 배고팠던건 혹시 물이 부족해서였는데 먹는걸로 해결했던게 아닌가 싶어졌네요 ㅜㅜ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을 읽다보면 sos 안전 상식들을 많이 배우게 되는데 

눈썹이 잘 빠져서 눈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아이를 키우다보니 궁금했던 것 중의 하나

바로 속눈썹은 정말 눈 뒤로 넘어가기도 하나였는데 

명쾌한 답을 만날 수 있답니다.

감옥에 갇혀 영원한 고통을 느낄거라 생각했었는데

용감한 쿠키 일행은 이 위기를 잘 극복해서 나이트메어에게도 행복한 세상이 되게 도와줬다죠

이제 모험이 또 끝나나 싶었는데 새로운 모험이 시작이라는 것..

 

우연히 만난 이상한 동물 망고스틴과 함께 길을 떠나는 용감한 쿠기와 동료들에게 새로운 위기가 닥치나 봅니다.

앞으로 어떤 위기에 처하고 또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벌써 45권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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