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것으로 좋았습니다 - 나태주의 일상행복 라이팅북
나태주 지음 / 열림원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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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2025.01.10.(금)

📖 『오늘도 이것으로 좋았습니다』 / 나태주 / 열림원

나태주 시인의 등단 55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책으로 독자들이 시를 읽고 직접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된 라이팅북이에요.

'위로', '사랑', '행복', '희망'의 네 가지 주제로 나뉘어 각 주제마다 22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총 88편의 시와 함께 산문 1편, 시인의 친필로 작성된 필사 시 4편이 포함되어 있어요.

왼쪽 페이지에는 시를, 오른쪽 페이지에는 필사 공간을 마련하여 시를 읽으면서 오른쪽에 필사를 할 수 있는데 그 공간도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책의 제본 방식을 180도로 펼쳐지는 누드 사철 제본을 채택하여 필사할 때 완전 편해요!!!

나태주 시인은 이 책의 서문에서 "글을 베끼다 보면 그 글이 나의 마음 안으로 들어와 안기는 것을 느끼는데, 이것은 참 신비로운 경험"이라고 전하며, 이 책을 만나는 독자들이 필사를 통해 자신만의 시집을 완성해 나가길 권하고 있어요.

나태주 시인의 아름다운 시를 하루하루 쓰면서 나의 마음도 맑아지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도이것으로좋았습니다 #나태주 #열림원 #시집 #라이팅북 #2025년 #독서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reading #신간 #신간추천 #하루한권읽기 #하루한권 #독서기록 #도서 #협찬 #책벌레📚🐛
#출판사 에서 책을 보내주셔서 기쁘게 읽고, 진심을 다하여 #서평 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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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라는 세계
리니 지음 / 더퀘스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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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친구 리니 아시나요? @rini_archive

불렛저널 쓰고 필사 열심히 하는 글씨도 마음도 예쁜 인친 리니의 책이에요.

리니의 다이어리를 한번 보시면 정말 기록이라는 아름다운 세계에 푹! 빠져셔 당장이라도 다이어리를 펼치고 싶으실 거에요.

그런 리니가 책을 냈습니다!!!!

제목도 너무 아름답게 『기록이라는 세계』에요.

일상 속에서 기록의 중요성과 그로 인한 삶의 변화를 다룬 책입니다.

리니는 한 줄 일기, 포토로그, 필사, 미래 일기 등 다양한 25가지 기록법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소개해주고 있어요.

1. 짧은 메모나 연력 작성 등 간단한 기록법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하루를 관찰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2. 감정 어휘 수집, 디깅 기록 등으로 자신의 감정과 취향을 탐구하며, 타인과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죠.

3. 그리고, 미래 일기나 실패 노트 등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성찰하는 깊이 있는 기록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요.

리니는 기록이 단순한 쓰기 행위를 넘어, 개인의 삶을 넓혀주는 도구라는 것을 강조해요. 기록을 통해 무심히 흘러가던 하루를 알아채고, 낯선 타인의 삶을 이해하며, 내면을 파고들어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다고 말이죠.

리니와 함께, 오늘 써보지 않으시겠어요??

"기록을 할수록 삶은 넓어지고 더 깊어진다"





#기록이라는세계 #리니 #더퀘스트 @thequest_book
#기록 #다이어리 #2025년 #독서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reading #신간 #신간추천 #하루한권읽기 #하루한권 #독서기록 #도서 #협찬 #책벌레📚🐛
#출판사 에서 책을 보내주셔서 기쁘게 읽고, 진심을 다하여 #서평 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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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을 깨고, 바다로 간다 - 전진하는 김예지의 단단한 기록
김예지 지음 / 사이드웨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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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국회의원이면서 몇 안되는 찬성표를 던진 국회의원, 김예지의 이름을 기억한다.

꼭 읽고 싶었던 그녀의 책.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시각장애인 국회의원 김예지의 자전적 에세이인 『어항을 깨고, 바다로 간다』를 읽어볼 수 있어서 기쁘다.

김예지는 시각장애를 가졌지만 피아니스트로서의 경력을 쌓았고, 정치에 입문하여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을 위해 활동해 왔다.

그녀가 살아오면서 겪은 차별과 편견,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을 진솔하게 담고 있는 책으로, 국회에서의 경험과 장애인 이동권 시위 현장에서 시민들 앞에 무릎을 꿇었던 일화 등 감동적인 포인트가 많다.

안내견 조이와 함께한 일상과 음악에 대한 열정 등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김예지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일상적인 면들도 알 수 있다.

국회 입성한 이후 4년 동안 300명 의원 중 상위 10명 안에 드는 수의 대표 법안을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친 김예지는 "안내견과 함께 국회를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큰일을 하는 것"이라는 식의 들러리 역할을 거부하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려고 한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사람.





#어항을깨고바다로간다 #김예지 #사이드웨이 #시각장애인 #국회의원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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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 받아 즐겁게 읽고 진심을 담아 #서평 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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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모든 것을
시오타 타케시 지음, 이현주 옮김 / 리드비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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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8th. #도서협찬✨️


아이 둘이 동시에 유괴되는 사건을 시작으로 하며, 마치 그 현장에 나가 있는 듯한 리얼리티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1991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발생한 전대미문의 아동 동시 유괴 사건을 중심으로, 그로부터 30년 후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렸다.

2023년 일본에서 출간되어 제9회 와타나베 준이치 문학상을 수상하고, 2024년 서점대상 3위에 오르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두 명의 아동이 동시에 유괴되고, 한명은 곧장 발견되었지만 다른 한 아이인 료는 3년 후에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범행 수법이나 범인의 정체가 아니라 납치되었던 아이가 끝내 밝히지 않는 '공백의 3년'에 대한 미스터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관점의 소설이다.

30년이 지난 현재, 당시 사건을 취재했던 신문기자가 다시 한 번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나서게 된다.

작가인 시오타 다케시가 기자 출신이어서 그런지 특유의 필력으로 실제 일어나는 사건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작가는 철저한 취재를 통해 사건의 리얼리티를 높였으며,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 군상의 복잡한 감정과 심리는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다.

일본의 여러 매체와 독자들은 이 작품에 대해 "소설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현장감", "마음을 흔드는 작품", "도저히 눈물을 멈출 수 없다", "격이 다른 걸작" 등의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존재의모든것을 #시오타다케시 #리드비
#일본소설 #미스터리 #추미스 #일본미스터리 #책추천 #2025년 #독서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reading #신간 #신간추천 #하루한권읽기 #하루한권 #독서기록 #도서 #협찬 #책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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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살리고 싶어서 -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싸웠던 외상외과의 1분 1초
허윤정 지음 / 시공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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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7. #도서협찬✨️

단국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외과 전문의 허윤정 교수가 집필한 에세이📚

외상센터에서의 치열한 24시간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싸웠던 외상외고의 1분 1초에 대한 이야기



1️⃣부. '플래티넘 미닛'

외상센터의 긴박한 상황과 그곳에서 벌어지는 의사와 환자 간의 대화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를 조명한다.



2️⃣부. '똑같은 환자가 없듯이'

다양한 환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각자의 고유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복잡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3️⃣부. '당신이 열두 번 실려 와도'

의사이자 인간으로서의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며, 의료 현장의 현실과 도전에 대해 다룬다.



✏️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외상외과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환자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하며, 생명을 구하는 일의 숭고함과 그 과정에서의 인간적인 고뇌를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
내가 사랑하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의 촬영자문의인 허윤정 교수의 외상외과 의사로서 겪는 고뇌를 다룬 책이다. 타노스의 손짓 한번에 개혁되의 버린 것은 대한민국 의료가 아니라 과거에 이토록 환자를 사랑했던, 내 생을 쪼개어 주면서라도 살리고자 했던 그런 처절한 마음의 한 편을 보는 것 같다.

부디, 모두의 상처가 치유되고 정상적인 시간이 금방 돌아오기를....



"당신의 심장이 뛰지 않아도,
으스러진 몸으로 열두 번을 실려와도,
주저 없이 메스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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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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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에서 책을 보내주셔서 기쁘게 읽고, 진심을 다하여 #서평 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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