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모든 것을
시오타 타케시 지음, 이현주 옮김 / 리드비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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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8th. #도서협찬✨️


아이 둘이 동시에 유괴되는 사건을 시작으로 하며, 마치 그 현장에 나가 있는 듯한 리얼리티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1991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발생한 전대미문의 아동 동시 유괴 사건을 중심으로, 그로부터 30년 후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렸다.

2023년 일본에서 출간되어 제9회 와타나베 준이치 문학상을 수상하고, 2024년 서점대상 3위에 오르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두 명의 아동이 동시에 유괴되고, 한명은 곧장 발견되었지만 다른 한 아이인 료는 3년 후에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범행 수법이나 범인의 정체가 아니라 납치되었던 아이가 끝내 밝히지 않는 '공백의 3년'에 대한 미스터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관점의 소설이다.

30년이 지난 현재, 당시 사건을 취재했던 신문기자가 다시 한 번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나서게 된다.

작가인 시오타 다케시가 기자 출신이어서 그런지 특유의 필력으로 실제 일어나는 사건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작가는 철저한 취재를 통해 사건의 리얼리티를 높였으며,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 군상의 복잡한 감정과 심리는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다.

일본의 여러 매체와 독자들은 이 작품에 대해 "소설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현장감", "마음을 흔드는 작품", "도저히 눈물을 멈출 수 없다", "격이 다른 걸작" 등의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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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에서 책을 보내주셔서 기쁘게 읽고, 진심을 다하여 #서평 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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