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인 AI - 딥페이크부터 로봇 의사까지, 인공지능 윤리를 위한 일곱 가지 물음
월터 시넛 암스트롱.재나 셰익 보그.빈센트 코니처 지음, 박초월 옮김 / 김영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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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AI윤리에 대해 정말 관심이 많은데 좋은 책을 찾았다!!!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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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 AI』는 세계적인 철학자 월터 시넛암스트롱, 신경과학자 재나 셰익 보그, 컴퓨터과학자 빈센트 코니처가 함께 집필한 책이에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윤리적 쟁점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어요.

이 책은 AI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과 두려움 사이에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며, 윤리적인 AI 개발과 사용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 같아요.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부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 작동 원리, 기술 적용 사례와 함께 윤리적 쟁점을 검토하죠. 후반부에서는 '도덕적인 AI'의 구현 방법과 AI 제품을 윤리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합니다.

특히, 인간의 도덕성을 탑재한 인공지능 개발이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기존의 'AI 윤리' 담론을 인간의 도덕적 실수를 예방하는 기술 도구의 개발과 활용으로까지 확장하려고 합니다.

저자들은 AI 기술의 사용에 대해 "목욕물을 버리다가 'AI 아기'까지 버려서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미 혜택이 증명된 AI의 개발을 중단하는 것은 오히려 '부도덕'할 수 있다고 주장해요.
(맞죠 맞죠)

저처럼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윤리적 논쟁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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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말하는 사람
안규철 지음 / 현대문학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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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14년간 『현대문학』에 연재된 그림 에세이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을 모은 세 번째 작품집📚

미술, 문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작가의 깊이 있는 사유와 일상에 대한 섬세한 관찰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책이다.

총 57편의 에세이와 스케치로 구성된 이 책은, 일상 속 사물과 현상에 대한 작가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새로운 통찰을 전해준다. 예를 들어, 저울의 무게를 통해 삶의 균형을 생각하거나, 전화벨 소리를 통해 부재한 이의 존재를 떠올리는 등, 사소한 것들에서 깊은 의미를 찾아내는 작가의 시선이 돋보이는 책이다.

이 책의 제목은 파울 첼란의 시에서 가져온 것으로, 사물의 그림자를 통해 본질을 드러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그림자를 말하는 사람』은 일상의 사물과 현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삶의 깊이를 더해줄 것 같은 책이다.

안규철 작가의 섬세한 글과 그림을 통해, 주변의 평범한 것들에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림자를말하는사람 #안규철 #현대문학
#2025년 #독서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reading #신간 #신간추천 #하루한권읽기 #하루한권 #독서기록 #도서 #협찬 #책읽는제니 #책벌레📚🐛
#출판사 에서 책을 보내주셔서 기쁘게 읽고, 진심을 다하여 #서평 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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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 키케로부터 노자까지, 25명의 철학자들이 들려주는 삶, 나이 듦, 죽음에 관한 이야기
오가와 히토시 지음, 조윤주 옮김 / 오아시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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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오가와 히토시의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인생의 전환점에 선 사람들에게 철학적 통찰을 통해 삶의 의미와 방향성을 재고하게 하는 책이다.

저자는 나이 듦, 질병, 인간관계, 인생, 죽음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25명의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개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예를 들어, 고대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는 『노년론』에서 나이 듦에 대한 네 가지 편견을 논박하며, "자연적으로 인간은 변화할 뿐이며 이는 어떠한 문제도 아니다"라고 말하는데, 이는 나이 드는 것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또, 심리학자 칼 융은 "인생의 오후는 인생의 오전 못지않게 깊은 의미가 있다. 단, 인생의 오후가 가진 의미와 목적은 인생 오전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라고 언급하며, 중년 이후의 삶의 재정립을 강조한다.

이 책은 철학이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삶의 이유를 묻고 어떻게 실현할지 질문하는 과정임을 강조하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철학자들의 지혜를 통해 인생의 오후를 더욱 의미 있고 만족스럽게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철학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웠던 책👍👍👍

#오가와히토시 #인생의오후에는철학이필요하다 #철학 #인문교양서 #오아시스 #카시오페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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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의 정원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88
김혜정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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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청소년 소설📚

피로 맺어진 가족이 아니라도 함께 살아가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관계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열다섯 살 희야와 예순셋 솔라, 그리고 다섯 명의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가족 이야기 속에는 사랑, 이별, 삶과 죽음이라는 보편적이지만 묵직한 주제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소설은 솔라가 곱게 차려입고 어딘가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한편 희야는 자신이 솔라의 친딸이 아님을 알게 되면서 정체성과 가족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하지만 솔라는 단순한 보호자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존재다.

그녀는 다섯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며 각자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희야 또한 이러한 관계 속에서 성장하게 된다.

사회복지사 해리, 개똥철학자 알바트로스 같은 인물들은 이 이야기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다양한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히 가족이라는 제도적 개념을 뛰어넘어, 함께 살아가며 서로를 보듬는 관계가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음을 말한다.

『솔라의 정원』은 우리가 가족이라는 관계에서 기대하는 것, 그리고 사랑과 이별이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곱씹게 만드는 작품이다.

따뜻하면서도 삶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조용하지만 강한 울림을 주는 이 소설은, 한 권의 책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솔라의정원 #김혜정작가 #청소년소설 #성장소설 #힐링소설 #책추천 #2025년 #독서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reading #신간 #신간추천 #하루한권읽기 #하루한권 #독서기록 #도서 #협찬 #책읽는제니 #책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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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의 정원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88
김혜정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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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청소년 소설📚

피로 맺어진 가족이 아니라도 함께 살아가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관계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열다섯 살 희야와 예순셋 솔라, 그리고 다섯 명의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가족 이야기 속에는 사랑, 이별, 삶과 죽음이라는 보편적이지만 묵직한 주제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소설은 솔라가 곱게 차려입고 어딘가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한편 희야는 자신이 솔라의 친딸이 아님을 알게 되면서 정체성과 가족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하지만 솔라는 단순한 보호자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존재다.

그녀는 다섯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며 각자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희야 또한 이러한 관계 속에서 성장하게 된다.

사회복지사 해리, 개똥철학자 알바트로스 같은 인물들은 이 이야기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다양한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히 가족이라는 제도적 개념을 뛰어넘어, 함께 살아가며 서로를 보듬는 관계가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음을 말한다.

『솔라의 정원』은 우리가 가족이라는 관계에서 기대하는 것, 그리고 사랑과 이별이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곱씹게 만드는 작품이다.

따뜻하면서도 삶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조용하지만 강한 울림을 주는 이 소설은, 한 권의 책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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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에서 책을 보내주셔서 기쁘게 읽고, 진심을 다하여 #서평 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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