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으로 최연소 아쿠타가와상 수상자가 된 와타야 리사의 신작. 임신과 출산을 둘러싼 유쾌한 블랙코미디🤰 4년간의 난임 치료 끝에 임신에 성공한 유이. 그런데 기쁨도 잠시, 청순하고 차분했던 아내가 머리를 빡빡 밀고 보라색으로 염색한 후거친 말투와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변신한다. 남편 도시타카는 아내의 돌변한 모습에 당황하지만, 우연히 발견한 아내의 비밀SNS 계정을 통해 그동안 아내가 감당해 온 고통을 알게 된다.💥 임산부에게 강요되는 희생, 모성애, 출산 후의 육아 부담, 경력 단절, 남성의 육아우울증까지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임신했다고 나 자신을 지워야 할 이유는 없다. 사회가 만들어놓은 틀을 깨부수는 유이의 반항이 통쾌하다. 계속해서 너답게 살아줘 유이💜🎵🎶#오늘부터삐딱하게 #와타야리사 #넥서스앤드
도서제공🔍 스토킹을 당하던 한 여대생이 살해당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여대생의 부모는 이미 몇달 전에 스토킹 피해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조사를 하지 않고 미루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정보가 언론에 유출되자 경찰청 홍보과 직원인 이즈미는 기자이자 친한 친구인 지카를 의심하게 된다. 그러나 지카는 자신이 그 기사를 쓴 게 아니라며 억울해하고, 사건의 진상을 밝히겠다고 했는데 일주일 뒤. 시신으로 발견되고 말았다.🌑 친구를 믿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이즈미는 지카의 죽음 뒤에 숨겨진 비밀들운 추적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진실에 다가갈수록 거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듯 하다.📚 촘촘하게 쌓아올린 서사와 꼼꼼하고 자연스러운 묘사. 아주 깔끔한 소설이었다. 국가와 개인, 정의와 희생의 의미에 대해 질문하는 소설이다.#지지않는벚꽃 #유즈키유코 #문예춘추사
#도서제공🎁📖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 / 가노 도모코 / 내 친구의 서재🌟 아유카와 데쓰야상과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한 가노 도모코의 연작 미스터리. 청춘소설의 싱그러움과 미스터리의 재미, SF의 상상력이 어우러진 일곱 편의 이야기(각 단편마다 반전이 있는데, 마지막에 이 모든 이야기가 연결되는 부분에서는 자연스러운 탄성이 나왔다✨️)🌌 〈남십자성을 만나러〉중학교 입학을 앞둔 나나세에게 아빠가 느닷없이 여행을 가자고 한다. 엄마 없이 떠나는 가족여행이라 나나세의 마음이 좋지는 않다. 가족여행으로 도착한 이시가키섬. 뜻밖의 만남들과 놀라운 사실. 아빠가 말하지 못한 사실은 무엇일까🌟 〈스바루라는 별〉교실에서 남학생들의 장난으로 인해 한쪽 눈을 찔리고 오른쪽 눈의 시력을 거의 잃은 미호시. 이상하게도 왼쪽 눈도 안 보인다. 그 사고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고타는 그날부터 미호시의 눈, 손과 발이 되어 미호시의 등하교를 책임지고 항상 미호시를 도와주지만 미호시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한변 미호시는 천문행사에서 만난 스바루??와 우주 비행사가 되기로 약속하는데...✴️ 〈모형 정원에 내리는 별>부원이 줄어 폐지될 위기에 놓인 문화부. 동아리의 운명을 쥔 학생회 부회장은 뜻밖의 제안을 내놓았다. 바로 동아리부서들을 통합하는 것!!!🌃 〈목성장의 비너스〉할아버지가 남긴 오래된 연립주택 ‘목성장’. 대학생이 된 사촌오빠가 이곳에 입주했다. 오빠가 살기 전에 그 방에는 가나에라는 모델이 살았었는데 알고보니 사촌오빠는 가나에를 좋아하고 있었는데...🌅〈외로운 배여, 별의 바다를 나아가라〉우주여행에 나선 아이들. 소행성이 우주선에 부딪히는 사고로 우주선이 위험에 빠지고,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공포에 맞닥뜨리게 된다. 오랜 시간이 지나 어느 날 깨어난 소년에게 한 목소리가 들리고..🌟 〈별의 아이〉유명 배우의 딸인 미즈키는 모든 사람의 관심을 독차지하게 된다.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된 나나세 역시 유명한 엄마를 둔 것으로 인해 사람들의 시선을 받게 되는데, 우연하게도 미즈키의 속사정을 알게된 나나세. 둘은 비밀과 고민을 나누며 조금씩 가까워진다.🚀 〈발사!〉미국 텍사스 휴스턴, 나나세의 어머니가 우주비행사로 달에 가는 날. 모든 특별한 사람들이 모여, 모든 이야기가 합쳐진다.💫 저마다의 자리에서 빛나는 사람들과 그들을 이어 주는 인연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 #하늘너머반짝이는일곱개의별 #가노도모코 #내친구의서재
도서제공🩷👻 제43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호러 대상에서 사상 최초로 대상, 독자상, 가쿠요무상 3관왕을 차지한 일본 고딕 호러 미스터리.🌑 간토 대지진으로 아내인 시즈코를 잃은 화가 소이치로. 아내를 향한 죄책감과 그리움에 사로잡힌 그는 무녀를 찾아가 죽은 아내를 불러내는 강령 의식을 치른다.🕯️ 그날 이후 집 안에는 정체 모를 느낌이 감돌고, 죽은 아내가 침실에 나타나며, 하녀가 끔찍한 화재로 죽는 사건까지 벌어진다. 여기에 죽은 사람의 혼을 먹어 치우는 기이한 존재인 에리마키까지 등장한다.(에리마키는 보는 사람에 따라 가장 많이 생각하는 죽은 이의 얼굴을 하고 있는데 소이치로의 눈에는 달걀 귀신처럼 보인다)🪭 사건의 중심에는 후루세 가문에 백 년 넘게 전해 내려온 저주가 있다. 아내를 다시 만나고 싶었던 소이치로, 남편과 함께 하고 싶었던 아내 시즈카의 간절한 소망이 가문의 오래된 금기를 깬 것인데...✏️ 일본 호러소설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와 기괴한 풍습, 가문의 비밀이 어우러져 서늘한 공포를 자아낸다. 애니로 만들어질 것만 같은 느낌이다.#온고쿠 #망자의터 #기타자와도 #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