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 - 성공을 무한 반복하는 5단계 법칙
이유진 지음 / 유노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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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패턴'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성공을 반복하는 방법을 5단계로 정리한 자기계발서📚

왜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가?
자동화된 생각, 감정, 말, 행동, 인생...
삶을 강력하게 지배하는 패턴을 바꾸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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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각자 살아오며 새겨진 패턴이 있어요. 패턴이란 내가 선택했던 생각, 감정, 말, 행동을 의미하고, 이 패턴은 삶의 전반을 아우르죠. 또한 한 번 형성된 패턴은 계속 강화되는 경향이 있어, 우리는 우리 인생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패턴을 다시 새겨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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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의 비밀과 함께 성공을 반복하는 5단계 패턴의 법칙을 설명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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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단계에서 패턴을 발견하고,
1단계에서 자신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법,
2단계에서 사고방식을 전환하는 법,
3단계에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법,
4단계에서 실패를 기회로 삼는 법,
5단계에서 성공을 지속하는 법
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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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심리학, 뇌과학, 인지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와 사례를 통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반복되는 실패의 원인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 같아요.





#패턴 #이유진 #유노북스
#신간 #신간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감상문 #책벌레 📚🐛
#출판사 에서 책을 보내주셔서 기쁘게 읽고, 진심을 다하여 #서평 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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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과학책 - 사소한 것에서 찾아낸 지적 호기심을 200% 채워주는 교양 과학
김진우(은잡지) 지음, 이선호(엑소쌤) 감수 / 빅피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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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작가의 『엉뚱한 과학책』은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기발한 질문들을 과학적으로 풀어낸 교양서이다.

'은근한 잡다한 지식'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42만 명의 구독자에게 과학의 재미를 전파한 저자(김진우/은잡지)는, 이번 책에서 '비 오는 날 관절이 왜 아픈지', '행성은 왜 둥근 모양인지' 등 완전 궁금하지만 쉽게 알기 어려웠던 질문들에 명쾌한 답을 제공해줘요~!!

'낮술을 마시면 왜 빨리 취할까?', '오이를 싫어할 수밖에 없는 과학적인 이유'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설명하여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싶은 일반 독자부터, 자녀와 함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싶은 부모님들까지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것 같아요.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 정도면 충분히 읽을 수 있구요~ 어른들도 교양 삼아, 짧고 굵게 읽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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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궁금했던 건 "오이를 싫어할 수 밖에 없는 과학적 이유는" 이었습니다.

저는 오이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이를 완전 싫어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왜일까요?? 🥒

p.322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냄새를 맡는 것도 아주 싫어합니다.
(왜????????????????????)

p.323.
이들이 오이를 싫어하는 이유는 오이에서 나는 특유의 맛과 향때문입니다. 오이를 먹으면 느껴지는 쓴맛은 오이의 양 끝 부분에 있는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쿠쿠르비타신은 박과 식물이 가지고 있는 스테로이드의 일종으로 오이뿐만 아니라 수박, 참외 같은 식물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쿠쿠르비타신은 쓴맛이 나는 것 뿐만 아니라 독성을 띠고 있는데, 농물들이 쿠쿠르비타신을 먹있을 때 죽음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즉 식물이 쿠쿠르비타신 성분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해충이나 농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함이었던 것이죠. 비슷한 맥락으로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도 식물이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독성 물질입니다.
오이를 먹었을 때 배가 아프거나 설사가 나온 경험이 있다면 그것은 쿠쿠르비타신 때문입니다. 물론 이 물질이 인간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순 없지만, 오이를 싫어하는 원인이 되긴 합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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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과학책 #김진우 #은근한잡다한지식 #빅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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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증명
단요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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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전이 인간의 욕망을 제한하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세 개의 자아를 가진 소년의 내적 갈등과 정체성 탐구를 그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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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서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에게만 들리는 두 목소리, 냉소적이지만 미움받기 싫어하는 '1호'와 제멋대로이며 반사회적인 '2호'와 함께 살아간다.

이들은 태서를 '3호'라 부르며, 그가 문명재건청이 삽입한 인공지능이라고 주장하는데, 태서는 이러한 목소리들과의 갈등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노력한다.

문명재건청이라는 조직이 벌이는 거대한 사회 실험을 배경으로, 개인과 사회 간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관계를 극대화하여 보여준다.

전자잉크 태블릿과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거주구에서 태어날지, 지문 인식은커녕 열쇠만 사용하는 거주구에서 태어날지가 개인의 운에 따라 결정되는 세계에서, 자유란 제한된 반경 안에 선택지 몇 가지가 주어지는 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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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요 작가는 이러한 설정을 통해 '착한 아이로 태어나지 못한 소년과 나쁜 아이를 위한 자리가 없는 세계'에서 개인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또한,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욕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태어나지 않는 편이 좋았겠다고 말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 그들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인간의 본질과 사회적 규범, 그리고 자유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소설인 것 같다.

33.
나는 처음에는 목소리가 좋았고, 일곱 살에는 목소리를 무서워하기 시작했으며, 아홉 살이 되자 지쳤다. 애써 목소리를 달래보아도 어른들은 나를 말썽쟁이로만 보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말썽이야말로 자제력의 산물이라는 걸, 내 노력이 없었더라면 문제가 더 심각해졌으리라는 걸 결코 상상하지 못하는 듯했다.

89.
3호가 프로그램이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 애가 규칙을 잘 지키고 성실한 데다 참을성까지 넘치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내게 그런 성격을 주입할 이유도 명백하기 때문이다. 수술을 받기 전까지 내 머릿속에는 그런 게 전혀 없었다. 공포가 도덕이나 순응 따위를 흉내 낼 뿐이었다. 나는 3호의 존재가 고마운 한편 두려웠고, 살아본 적 없는 모든 삶을 향해 질투를 느꼈다. 처음부터 그 애처럼 태어난 덕에 애당초 이런 감상을 느낄 필요가 없었을 사람들. 나를 제외한 사람들.

125
“고통은 단절이지. 비슷한 고통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과는 도무지 나누기 어렵고, 심지어 당사자들마저도 종종 의견이 갈려 다투는 거야. 더 큰 문제는, 어떤 고통은 흔하지만 어떤 고통은 아니라는 것이고. 감기는 누구나 한 번쯤 걸리지만 교감신경성 위축은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니 말이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나는 목소리를 듣는 삶을 모르지. 너와 나는 단절되었다는 감각만을 나눌 수 있을 뿐이야.

260.
이유야 어떻든 나는 스스로 세상의 멍에에 메일 수 있다. 연구원들이 기계를 다시 작동시키지 않더라도, 누군가 강요하지 않더라도, 나는 여전히 스스로가 선량하길 바란다. 사람들을 속여 넘겨 박수갈채를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 흉내와 거짓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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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마음치유 상담소 - 오래된 불안, 자기비판과 작별하는 곳
애니 짐머만 지음, 민지현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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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을 처음 받았을 때부터, 너무 예쁜 포장과 정성스러운 편지에 이미 마음이 치유되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런 책을 좋아하는데,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경험 많은 상담가에게 상담을 받는 기분이랄까? 위로 받는 기분이 좋다.



✏️
심리학 박사 애니 짐머만이 런던 동부 해크니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소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과 그 치유 과정을 다룬 책이다.

가벼운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 트라우마, 관계에서의 어려움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마음의 아픔들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이를 극복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의 첫 번째 파트에서는 '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 시절의 경험이 현재의 감정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데, 이를 통해 우리들은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그 근원을 탐색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과 감정들을 다루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방법을 일러준다.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우리들이 자신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챕터마다 '마음 들여다보기', '연습하기' 등의 섹션을 통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우리들은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며, 현재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심리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될 것이다.




✏️
14.
우리가 심리상담소를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럼에도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가 크든 작든 삶의 변화를 원한다는 사실이다. 안고 있는 문제는 다양하지만 자신이 문제에 봉착해 있다는 느낌과 그러한 삶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동일하다.
우리가 문제에 사로잡히고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잘못된 질문, 말하자면 앞으로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질문을 하기 때문이다.
심리치료를 시작할 때 제일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하는 사실은 단번에 문제를 사라지게 하는 마법 의 약이나 정답은 없다는 것이다.
장담컨대 세상에 그런건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그런 게 있었다면 내가 제일 먼저 사용했 을 테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이전과는 다른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그리하여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빙산의 일각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는 것뿐이다.







#런던의마음치유상담소 #애니짐머만 #더퀘스트
#심리에세이 #심리학 #에세이 #신간 #신간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감상문 #도서협찬 #책벌레 📚🐛
#출판사 에서 책을 보내주셔서 기쁘게 읽고 진심을 다하여 #서평 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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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고맙다 했고 나는 안녕이라 했다 -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 추천
김진태 지음 / 더작업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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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돌보며 함께한 시간을 담아낸 에세이✨️

가족과 사랑, 이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전하는 이 책은 단순히 작가 개인의 경험을 넘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로 확장되며,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일깨워준다.

병상에 누운 어머니와의 마지막 시간을 기록하는 방식의 책인데, 작가는 어머니가 쓰러지기 전의 추억과 병상에서의 순간들을 오가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후회,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김진태 작가의 글은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뭉클하며, 이별이라는 현실 앞에서 우리가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와 함께한 순간들, 때로는 갈등을 겪었던 일들, 그리고 어머니가 점차 약해지는 모습을 목격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솔직히 풀어낸다. 어머니와 나눈 일상적인 대화조차도 되돌아보면 특별한 순간으로 남는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우리들에게도 자신의 가족을 돌아보게 하는 것 같다.

엄마한테 전화하게 만드는 책📚😭




#출판사 에서 #도서협찬 받아 진솔하게 #서평 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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