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회의원이면서 몇 안되는 찬성표를 던진 국회의원, 김예지의 이름을 기억한다. 꼭 읽고 싶었던 그녀의 책.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시각장애인 국회의원 김예지의 자전적 에세이인 『어항을 깨고, 바다로 간다』를 읽어볼 수 있어서 기쁘다.김예지는 시각장애를 가졌지만 피아니스트로서의 경력을 쌓았고, 정치에 입문하여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을 위해 활동해 왔다.그녀가 살아오면서 겪은 차별과 편견,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을 진솔하게 담고 있는 책으로, 국회에서의 경험과 장애인 이동권 시위 현장에서 시민들 앞에 무릎을 꿇었던 일화 등 감동적인 포인트가 많다.안내견 조이와 함께한 일상과 음악에 대한 열정 등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김예지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일상적인 면들도 알 수 있다.국회 입성한 이후 4년 동안 300명 의원 중 상위 10명 안에 드는 수의 대표 법안을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친 김예지는 "안내견과 함께 국회를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큰일을 하는 것"이라는 식의 들러리 역할을 거부하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려고 한다.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사람.#어항을깨고바다로간다 #김예지 #사이드웨이 #시각장애인 #국회의원 #에세이 #2025년 #독서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reading #신간 #신간추천 #하루한권읽기 #하루한권 #독서기록 #도서 #협찬 #책벌레📚🐛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 받아 즐겁게 읽고 진심을 담아 #서평 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