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 2500년 철학자의 말들로 벼려낸 인생의 기술
하임 샤피라 지음, 정지현 옮김 / 디플롯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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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 하임 샤피라 / 디플롯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들과 철학적 사색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탐구하게 하는 책 📚



샤피라의 다양한 철학적 관점과 생활 속 경험을 통해, 행복의 본질이 무엇인지 독자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는 간단한 해답이나 지침을 제시하기보다는, 행복에 이르는 여러 경로와 그 과정에서의 깊은 사유를 강조한다.



스피노자, 에피쿠로스, 스토아 학파, 아리스토텔레스, 세이 쇼나곤등의가져온 사례를 들어 행복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다양한 인물과 문화적 참조를 통해 행복이라는 추상적이고 복잡한 개념을 보다 쉽게 풀어내려 하며, 독자로 하여금 깊은 생각과 성찰을 할 수 있게 한다.



샤피라가 제공하는 통찰이 읽는 사람들에게 심오한 영감을 주며, 일상에서 벗어나 깊은 철학적 사색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


이 책은 인생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철학이있다면무너지지않는다 #하임샤피리 #디플롯
5월 7일 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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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성공의 주도권을 잡는 12가지 대화의 법칙
아다치 유야 지음, 황국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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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아다치 유야 / RHK

▪️2023년, 일본 서점을 뜨겁게 달군 화술책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가 마침내 국내에 출간되었다.

“드디어 대화할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 대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겠다” “이 책을 모두가 읽으면 세상이 평화로워질 텐데” “나와 정반대인 사람과도 원활히 소통하게 만드는 책” 등 직장인들의 찬사를 받은 이 책은 입소문으로 불과 1년 만에 60만 부라는 놀라운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저자 아다치 유야는 컨설턴트로 입사하자마자 30년 구력의 쟁쟁한 경영자들을 상대해 오면서 사람들의 의사소통이 서툰 이유가 말주변이 없어서가 아니라, 생각에 빈틈이 있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는 대화의 스킬만 강조했던 기존 화술 책과 다르게, 이 책은 행동 법칙을 통한 인식개선으로 복잡한 머릿속부터 명쾌하게 정리해 준다. 사소한 대화 스킬만으로 극복할 수 없었던 말하기의 고민이 말끔히 해결되어 주변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인간관계로부터 비롯된 스트레스마저 해소될 것이다.

▪️일상과 직장 생활에서 더 나은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대화 기술에 대해 다루는 책.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생각의 정리를 강조하며, 감정을 잘 관리하고 상황을 객관화하는 여러 전략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화를 내는 순간을 억제하고 6초의 진정 시간을 갖는 것이 사고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머리가 좋다'고 인식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직접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연결된다고 설명한다.

▪️물론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사고법을 심화시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독자들에게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식되는 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줄 것이다.


✔️나도 일 잘 하는 사람으로 생각되고 싶다🌿

#일잘하는사람의말은이렇게시작합니다 #아다치유야 지음 #황국영 옮김 #RHK #RHK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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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사이의 별빛
글렌디 밴더라 지음, 노진선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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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뭇잎 사이의 별빛" / 글렌디 밴더라 / 밝은 세상

아름다운 자연의 묘사와 땅의 정령 레이븐의 딸, 레이븐에 대한 묘사는 "가재가 노래하는 곳에"를 떠오르게 했다.

와일드우드의 딸인 앨리스, 레이븐의 딸인 레이븐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664페이지가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는 아름다운 책이다.

쌍둥이 리버와 재스퍼, 그리고 2개월된 비올라 -3남매를 둔 앨리는 잠시 딸 비올라를 방치하게 되고, 그 사이에 비올라가 사라지고 말았다.

이 사건은 이미 힘든 결혼 생활에 결정적인 타격을 주며, 비올라의 실종은 엘리스를 슬픔, 죄책감, 중독 속으로 깊게 빠뜨리게 된다. 자신이 가족에게 더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앨리스는 결국 남편과 어린 아들들을 떠나, 산속으로 산속으로 걸어 들어가기 시작한다.

워싱턴 주의 외딴 지역에서는 레이븐이라는 어린 소녀가 자신의 비밀을 간직하고 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어머니가 땅에서 기적을 일으키는 방법, 그리고 때때로 자신을 두렵게 만드는 신비로운 땅의 정령에 대해, 자신이 새의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외부인과 결코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레이븐은 자신의 희귀한 재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더 중요하게는 그것을 숨기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레이븐의 마마는 외딴 안식처를 넘어서는 세상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지만 어머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레이븐은 학교에 가고 싶고 친구를 갈망하게 된다.

앨리스와 레이븐은 각자의 강렬한 열망을 인정하면서, 그들의 삶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서로 엮이게 되는데...

두 여성의 시점을 번갈아가며 진행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 관계의 약함과 진정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

깊이 있는 감정의 여정과 자연의 마법 같은 치유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하는 책이다.

이 책이 가진 아름다움이 오늘을 꽉 채운다.
글렌디 밴더라의 모든 책이 읽고 싶어졌다.



#글렌디밴더라 #나뭇잎사이의별빛 #밝은세상 출판사로부터 #도서 를 #협찬 받아 행복하게 읽고, 진심을 담아 #서평 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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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슛
고호 지음 / 델피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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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슛 / 고호 / 델피노

스스로를 비운의 배우라고 생각하는 혜수는 자신이 교도소에 있는 것을 재수 없는 일로 생각할 뿐이다. 적당한 똑똑함과 눈치로 나름 편안한 감옥 생활을 하던 그녀에게도 눈엣가시가 있었는데, 바로 5세 여아 살해 및 사체 유기 혐의로 들어온 왕언니다. 왕언니는 모범수로 출소하기 직전에 혜수에게 자신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하며 으스대기 시작했다.

재벌가의 첩이었으나 버림받은 뒤, 종적을 감췄다가 30년만에 복수를 위해 나타난 여자. 왕언니는 그녀의 사주를 받아 재벌의 손녀를 대신 죽여줬을 뿐이라고 했다. 그리고 출소 후 나머지 수고비를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그런데... 왕언니가 돌연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고 말았다.
그리고 혜수의 마음에는 거대한 욕망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다양한 갈등과 인물들의 심리적 변화를 통해, 단순히 무대 위 행위에 불과한 연기가 아니라, 인생 자체인 연기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돈을 둘러싼 여러 사람들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반전의 반전.

아주 빠르고 재미있는 전개.

#레디슛 #고호 #델피노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도서협찬 받아 즐겁게 읽고 진심을 담아 #서평 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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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지고 작아져서 나무자람새 그림책 23
다비드 칼리 지음, 마르코 파스케타 그림, 엄혜숙 옮김 / 나무말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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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 이야기로 유명한 다비드 칼리는 이탈리아의 작가로 아름답고 의미있는 그림책을 내는 작가에요~

그림도 정말 예쁘지만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다비드 칼리'의 책을 평소에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비드 칼리는 복잡한 감정이나 상황을 단순하고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표현해, 어린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다비드 칼리의 신작 그림책인 "작아지고 작아져서"를 읽어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그림이 너무 예쁘고 내용도 좋아요.

"작아지고 작아져서"는 어느 날, 주인공 자코모가 갑자기 작아지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자코모는 자꾸만 작아져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요. 직장에서도 해고당하고, 갈 곳이 없어진 자코모는 아주아주 작아지게 되었는데요. 어느 날 꽃봉오리에 서 있는, 자기처럼 작아진 '플로라'를 만나게 되지요. 그리고 자코모와 플로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요.

크기가 작아져도 삶이나 사랑의 가치가 작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교훈을 주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해요.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 에게도 의미있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구요.

마지막 장의 표현이 너무 예뻐요.

"둘은 커다란 버섯 위에서 살기로 했어요.
그 위에서는 모든 게 작아보였어요.
어쩌면 그래서 그랬는지도 몰라요.

때로는 작은 것이 아름다워요.
그리고 어떤 것들은 작게 시작해서 나중에 엄청나게 커지기도 하지요.
마치 사랑처럼요."

자코모와 플로라의 앞으로의 큰 사랑과 삶을 기대합니당

예쁜 그림책 감사합니다 #나무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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