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콘서트 2 - 인문학, 한국인을 탐색하다 KTV 한국정책방송 인문학 열전 2
이어령 외 지음 / 이숲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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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들의 한국문화 탐색. 저자들의 면면만으로도 소장가치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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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 유전학적으로 완벽해지려는 인간에 대한 반론
마이클 샌델 지음, 강명신 옮김 / 동녘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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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의 속도가 과학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기 힘든 시대. 그래서 유전공학이나 생명공학 등 인간자체를 연구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해칠 우려가 있는 학문과 과학 분야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과 이견이 존재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해 많은 토론과 생각을 거듭할 필요가 있다. 

'정의'열풍을 불러온 마이클 샌델 교수의 이 책도 그러한 주제를 관통하고 있다. '유전학적으로 완벽해지려는 인간에 대한 반론'이라는 부제처럼 마이클 샌델 교수는 생명을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배아를 연구에 실험용으로 사용하는데는 찬성(나름 한정적인 조건을 설정했지만 어쨌거나 찬성)하기도 하는 등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는 느낌이다. 

어차피 정답은 없으므로 마이클 샌델 교수의 책이라 하여 맹목적으로 신봉하고 진리처럼 받아들일 필요는 전혀 없고, 이런 책을 읽으며 나름 느끼는 것,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정리해 볼 수 있고, 같은 분야의 다양한 서적과 자료를 접하면서 나름의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가치있는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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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흉기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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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제목부터가 너무도 선명하게 작품의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으니 대충 표지만 봐도 무슨 내용일지 추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내용 또한 스포츠 과학과 도핑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토대로 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단편적이고 획일적인 구성을 하고 있어 읽는데 어려움도, 그렇기 때문에 큰 즐거움도 얻기는 힘들다. 

후반부에 의표를 찌르는 반전이 등장하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수작들에 비하면 조금은 가벼운 수준. 그러나 역시 '이런 부분까지 관심을 두고 조사했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소설을 써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폭과 깊이에 놀라지 않을 수 없으며, 작품 속 '아름다운 흉기'가 마지막에 한 행동 때문에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덮은 뒤 남는 특유의 씁쓰레한 감각이 입가에 남아, 쉬이 작품속으로부터 빠르게 벗어나지 못하도록 한다. 

추천작은 아니나,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라면 일독해도 좋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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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클럽 - 그들은 늘 마지막에 온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노블마인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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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이... 일단 질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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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독종 - 공부하는 사람들의 평생 자기계발 프로젝트
이시형 지음 / 리더스북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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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공부. 중고등학생이나 수험생들, 젊은 직장인들, 아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평생 공부해야 한다고 하면 치를 떨지도 모른다. 그러나 40-50세에 정년을 맞고 수명은 80-90세인 현실에서 끝까지 삶을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평생 공부하는 수밖에 없는 것 또한 현실이다.  

인생 이모작二毛作도 이젠 옛말. 이젠 최소한 삼모작三毛作 정도는 해야 하는 시대이니, 젊은 시절에 너무 조급하지 말고 좀 더 멀리보는 혜안 또한 갖춰야 할 것 같다. 물론 하루하루의 삶이 치열하고 바쁘게 치여다니다 보면 하루 앞의 일도 미리 내다보기가 벅차기도 하지만... 

저자 이시형 박사의 나이에도 놀랐다. 가끔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분명 나이는 드셨지만 쉽사리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얼굴이었는데 이미 일흔을 훌쩍 넘으셨다니... 개인차는 있겠지만 그의 주장대로 공부하고 머리를 쓰는 사람은 쉬이 늙지 않는 모양이다.   

'사람은 세월만으로 나이들지 않는다. 변화와 성장을 포기하는 순간, 퇴화는 시작된다!' 
 
젊은 날에도 이미 변화와 성장을 포기했다면, 도전을 그만두었다면 이미 마음이 늙은 것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도전하면 마음만은 청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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