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맘의 사계절 튼튼 면역력 유아식

우주맘의 사계절 튼튼 면역력 유아식 - 365일 아프지 않고 잘 크는 면역 밥상
김슬기 지음, 조한경 감수 / 쌤앤파커스 / 2024년 11월

먹을게 넘치는 세상, 정말 다양한 음식이 있는 세상이에요.

다양한 음식이 존재하는 만큼 고탄수화물, 고당분, 밀가루 음식, 가공식품이 넘쳐나요.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은 빼버리고 내 아이에게 건강한 음식을 주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NO 고탄수, NO 고당분, NO 초가공식품, NO 밀가루가 기본인 책이에요.

지금까지 보았던 유아식과는 확연히 다른 유아식을 보여준답니다.

레시피도 레시피지만 이 책은 정말 다양한 정보가 나와있어요.

제목부터 유아 식판식의 문제점이라니... 흥미롭죠!

그동안 주었던 유아 식판식에 문제가 있었다는 걸 알고는 충격이였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한식 유아식은 밥, 반찬, 국이 기본 세팅인데 이 책에는 대부분 다 원플레이트랍니다.

이 책에 나오는 유아식은 고밀도 영양식이라 한 그릇만 먹어도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저에게는 정말 생소했지만 충분히 따라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생각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다양한 건강상식을 알게 되었답니다.

잡곡도 어떻게 건강하게 먹여야하는지, 과일의 문제점, 채소를 잘 골라하야 하는 이유 등

긴가민가했던 정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우주맘은 재료도 아무거나 사용하지 않아요.

버터를 고를때도, 오일을 고를때도, 고기를 고를때도 남다르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새로운 정보를 정말 많이 배웠답니다.

레시피는 대부분 원플레이팅이에요.

앞서 많은 정보를 읽고 레시피가 어려울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막상 레시피를 보니 많이 어렵지 않더라고요!

재료를 잘 선택해서 따라하면 쉽게 따라할 수 있겠어요.

건강한 식재료를 고르는 팁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우주맘은 소스도 직접 만들어준답니다.

아이들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 소스에요.

이건 어른들이 먹어도 맛있겠더라고요!

간식이 필수는 아니지만 간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재료의 건강한 디저트도 소개되어 있어요.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은 기존에 제가 알고 있던 유아식과는 많이 달랐어요.

훨씬 더 건강하고 맛있는 유아식을 만들 수 있답니다.

아무거나 먹이고 싶지 않은 엄마들을 위한 유아식 책으로 아이를 위해 한 번 읽어보세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한의사 엄마의 완밥 이유식 보감

한의사 엄마의 완밥 이유식 보감 - 쉽게 만들어 뚝딱 먹이는 건강한 이유식 202
권민진 지음, 민복기.김동진 감수 / 혜지원 / 2024년 9월

요즘 열심히 이유식 공장 돌리고 있는 중이에요.

사 먹이는 것보단 제가 직접 해주고 싶어서 열심히 만들어주고 있는데

후기 이유식으로 넘어가니 하루 세 끼를 만들어주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아이가 이유식도 잘 안 먹으려고 해서 좀 색다른 이유식 레시피가 없나 궁금하던 찰나에 이 책을 읽어봤어요.

이 책은 제목에서 느껴지듯 한의사 엄마가 만든 책이랍니다.

이 책은 한의사 엄마가 알려주는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식재료와 관련된 한의학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에는 베이비 경락 마사지도 있더라고요.

저는 아이들에게 마사지를 해주고 싶어서 배우러 다닌 적도 있는데요,

이렇게 책에서 친절하게 알려주니 멀리 배우러 갈 필요가 없네요!

아기의 몸을 좀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마사지법을 배울 수 있답니다.

통합치의학전문의 아빠가 들려주는 치아 이야기도 있어요.

제가 치아가 안 좋아서 아이들 치아는 건강하게 지켜주고 싶었거든요.

간단하지만 중요한 치아 이야기도 읽어볼 수 있었답니다.

이유식 레시피는 정말 다양해요.

대부분 죽 이유식 위주로 나와 있답니다.

이 이유식 책은 구석구석 다양한 정보가 들어있답니다.

식재료를 고르는 법부터 주의해야 할 사항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이유식 만드는 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저는 원래 토핑 이유식을 하다가 후기로 넘어오니 힘들어서

죽 이유식도 함께 주고 있거든요.

죽 이유식 만들 때는 이 책을 꼭 참고해요.

다양한 레시피가 들어있고 따라 하기 어렵지 않아서 정말 많이 참고하고 있답니다.

쌀 말고도 다양한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이제 우리 아이는 후기 이유식을 해야 하는데

콩국수부터 부침개까지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줄 생각에 신나더라고요!

​초기부터 완료기까지 정말 알차게 레시피가 나와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식재료로 맛있게 만드는 팁이 많이 나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이유식이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아플 때 줄 수 있는 이유식으로

변비, 설사에 도움을 주는 이유식을 만날 수 있답니다.

요즘 이 책을 보면서 이유식을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하루 세끼 챙기기 진짜 막막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아이를 위한 맛있는 이유식,

이 책보고 많이 만들어줘야겠어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포켓몬스터 속담 도감

포켓몬스터 속담 도감 ㅣ 사고력 마스터 시리즈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8월

아직 속담이 뭔지 모르는 초딩 언니를 위해 

재미있게 속담을 배울 수 있는 포켓몬스터 속담 도감을 읽어보았어요.

아이가 평소에 포켓몬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책을 아주 좋아할거라 생각했거든요.

예상대로 아이는 포켓몬이 나온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속담이 뭔지 모르는 아이에게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속담을 알려주기 좋은 책 같아요.

포켓몬 타입을 18개로 나눠서 구분해놓았고요,

포켓몬 타입별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포켓몬 찾는 재미도 있답니다.

책 구성도 마음에 들었어요.

포켓몬스터 책이라 해서 구성이 별로일거라 생각했는데 

책이 너무 알차서 아이에게 알려줄게 많더라고요.

속담과 속담뜻이 나와있고

상황 예시도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에게 속담 설명하기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같이 알아 두면 좋은 말이 있는데,

이거 때문에 어휘를 더 확장시킬 수 있었답니다.

귀여운 포켓몬은 덤이에요!

다양한 포켓몬이 곳곳에 숨어있으니 찾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책에는 다양한 활동도 준비되어 있어요.

길찾기, OX 퀴즈, 낱말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답니다.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책에 좀 더 애착이 생기는 거 같아요.

여기에도 귀여운 포켓몬이 곳곳에 숨어 있답니다.

저도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속담을 읽어보니 

새삼 새롭게 느껴지더라고요.

아~이런 속담이 있었지, 하고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답니다.

아이는 이런 말도 있었냐며 신기해했고

요즘은 한 번씩 말할 때 활용하려고 해서 귀여웠어요.

역시 아이들은 알려주면 금방 배우는 거 같아요!

그냥 속담 책이였으면 금방 지루해하고 안 읽었을텐데

포켓몬스터가 나오는 속담 도감이라 지루해하지 않고 잘 읽는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속담책을 보여주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봅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하루 한 장 필사

하루 한 장 필사 -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요한 G. 치머만 지음, 이민정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0월

오랜만에 필사를 했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일로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삶이 너무 어지럽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루 딱 30분, 아니 10분이라도 조용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

책 읽고 필사까지 하는 시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필사했어요.

이 책은 요한 G.치머만의 <고독에 관하여>라는 책에서 글을 가져와 만든 필사책이에요.

요한 치머만은 18세기 후반 유럽을 대표하는 의사이자 사상가로 철학자 쇼펜하우오보다 60년 앞서 '고독'과 '단단한 외로움'의 필요를 말한 사람이라 합니다.

요한 치머만은 "우리는 고독을 통해서만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해요.

또한 고독을 '우리의 정신이 스스로를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지적인 상태'이자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상태'라고 정의했다고 합니다.

빠르고 정신없이 흘러가는 이런 시대에 고독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은 누드 제본으로 되어 있어서 180도로 쫙 펴지더라고요.

필사하기에 정말 좋은 책이였습니다.

그리고 필사 공간이 굉장히 넓었기 때문에 필사하고 남은 공간에 제 생각을 적을 수 있었어요.

오늘 하루 느꼈던 일이나 감정을 적어보았답니다.

오랜만에 혼자서 이런 시간을 가지니 너무 좋더라고요!

글귀도 그리 많지 않아서 하루 10분정도면 필사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더라고요.

나만의 위한 시간, 10분, 30분이라도 가져보면 좋을거 같아요.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필사를 하고 있습니다.

고독에 관해 생각해보며, 혼자 생각하고 성찰하는 이 시간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홀로 회복하고 나만의 고요한 시간을 가지고 싶은 분들에게

차분하고 휴식이 될만한 필사 책,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하루 한 장 필사>를 추천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 따라 쓰기 편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 따라 쓰기 편 ㅣ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박재찬(달리쌤) 지음, 윤병철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8월

"초등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_ 따라쓰기편"은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들이 갖춰야 할 기초 문장력과 어휘력을 길러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평소 문장 완성하기,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 때문에 이 책을 눈 여겨 보고 있었어요.

이 책에는 60가지 속담 따라 쓰기가 나와요.

속담은 초등 국어 교과 과정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 부분으로 교과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된 답니다.

그냥 속담을 보고 읽는 것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따라쓰기를 하면서

더 빨리, 더 확실히 익힐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속담 종류가 60가지나 있어서 다양한 속담을 배우기 참 좋은 책이랍니다.

오늘 배울 속담이 나와 있고, 먼저 속담에 담긴 뜻을 익혀요.

재미있는 삽화가 그려져 있어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어떤 상황에서 이런 말을 쓰는지 배울 수 있어요.

친구들과 퀴즈 풀기 부분을 통해 일상생활에 속담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고민할 수 있답니다.

속담만 따라 쓰는게 아니라 속담에 담긴 뜻풀이도 따라 쓸 수 있답니다.

원고지 형태로 되어 있어서 좀 더 예쁘고 바른 글씨 쓰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교훈 완성하기를 통해 속담 속에 어떤 교훈이 담겨 있는지 다시 한 번 익힐 수 있어요.

속담을 그냥 익히는게 아니라 따라 쓰기를 통해 확실히 익히고, 예쁘고 바른 글씨 쓰기도 할 수 있답니다.

각 장이 다 끝나면 속담과 뜻 받아쓰기가 준비되어 있어요.

엄마가 불러줘도 되고 책에 있는 QR코드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MP3를 이용해 선생님 음성을 들을 수 있답니다.

받아쓰기를 하며 맞춤법, 띄어쓰기까지 확실히 익힐 수 있답니다.

속담에 대해 잘 모르는 아이라서 처음에 조금 어려워하더라고요.

들어본적 없는 말이 많아서 어려워했지만, 하나하나 배우면서 속담의 재미를 알아가고 있답니다.

속담을 배우면서 문장력과 어휘력이 쑥쑥 자라고 삶의 교훈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초등학생 저학년 친구들과 꼭 한 번 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