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 우리 가족을 키웠습니다 - 초보 캠핑족을 위한 미라클 캠핑 입문서
최정윤 지음 / 밥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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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캠핑을 너무너무 해보고 싶었어요!

가족과 함께 캠핑해보는게 너무너무 꿈이였는데 여러가지 이유(?), 핑계(?) 때문에 아직까지 못하고 있네요.

캠핑에 대한 미련 때문에 간간히 클램핑, 카라반을 다니는데

아이가 더 크기 전에 진~하게 캠핑 다녀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19년차 공립 초등교사이자 7년차 캠핑족이에요.

우연히 시작한 캠핑으로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캠핑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책을 읽어보니 진짜 우연히 시작했더라고요.

그것도 마음 맞는 친구가족과 함께 시작했던데 저는 이 부분이 정말 부러웠어요.

사실 혼자 캠핑을 시작하는데 용기가 안나거든요.

이렇게 마음 맞는 친구가 있다는 게 너무 부러웠답니다.








이 책은 작가의 캠핑 이야기만 담긴게 아니라 캠핑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 꿀팁이 들어있어요.

캠핑 장비나 준비물, 장소 등 생각지도 못한 꿀팁이 많이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책 한 권으로 이 많은 팁을 얻을 수 있다니!

사실 이런 정보를 찾아보려면 엄청 수고롭잖아요.

이러한 수고를 덜 수 있게 도와줘서 너무 좋았답니다.









캠핑을 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음식이였어요.

야외에서 먹는 음식 + 고생하다가 먹는 음식이 주는 달콤함은 진짜 다르거든요.

보기만해도 군침도는 이러한 바비큐 음식을 먹고 싶어서 캠핑하고 싶네요!








캠핑을 하고 싶은 또다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아이 때문이에요.

도시에 살아 자연과 친해질 일이 없는 아이에게 멋진 자연을 보여주고 싶어요.

학교, 학원에 치여 차만 타고 다니는 아이에게 이런 세상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자연과 가족이 연결되는, 새로운 기분을 느껴보고 싶네요!


이 책은 캠핑의 시작이 두려운 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였어요.

캠핑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함께, 진짜 필요한게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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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1-2 - 2024년 시행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컨텐츠연구소 수(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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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들, 스마트폰을 일찍 접하다보니 손힘이 약한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렇다보니 글씨 쓰는 것도 매일 꾸준히 연습해야 한답니다.

글 쓰는 연습뿐만 아니라 앉아있는 습관도 길러야 하는데요, 이 모든게 공부 습관을 잡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때 공부습관을 만드는게 중요한데, 공부습관을 만들기 위해 매일 조금씩 할 수 있는를 해보았습니다.

이 책은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 2024년 시행된 개정 교육과정을 토대로 만든 책이에요.

우리 아이가 1학년 이기 때문에 1학년 2학기를 선택했답니다.

실제 교과서, 국어 1-2(가,나)와 국어활동에 나오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답니다.








앞부분에는 글씨 쓸 때 바른 자세, 연필 바르게 잡는 방법, 자음 모음 써보는 부분이 있어요.

이부분도 빠르게 한 번 해봤어요.








활동지는 어렵지 않아요.

1학년 친구들이라면 누구든지 재미있게 할 수 있답니다.

교과서에 다 나왔던 내용이라 우리 아이도 어렵지 않게 풀었어요.

낱말과 문장을 따라 써보는 부분을 해보더니, "어? 이거 배운건데!" 하더라고요.

배웠지만 헷갈렸던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다시 복습한다 생각하고 한글자 한글자 써내려갔답니다.

글씨를 너무 크게 써서 걱정이였는데, 네모칸이 있으니 글씨를 알맞게 쓰는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글씨를 열심히 쓰다가 지겨워할 쯤되면 놀이터 부분이 나와요.

놀이터에서는 진짜 노는 느낌으로 가볍게 할 수 있는 활동이 나온답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어려운 문장까지 열심히 따라쓰다보면 인내심, 집중력이 생겨요!

지금은 조금씩 쓰고 있는데, 아이 방학하면 양을 조금씩 늘려볼까 해요.

아이의 엉덩이 힘을 길러주고 예쁜 글씨까지 쓸 수 있도록 도와줘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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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빛 웅진 모두의 그림책 67
에런 베커 지음, 이상교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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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추운 겨울이 찾아왔어요.

저는 아이에게 계절에 맞는 그림책을 보여주는 걸 좋아해요.

그 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보면 사계절이 더욱 잘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표지만 봐도 좀 독특한 그림책인게 느껴져요.

이 책은 추운 겨울, 따뜻한 빛을 건네는 안부를 담은 작품이에요.

작품이라고 소개된 점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저 또한 그림책이 하나의 작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작품같은 그림책에 애착이 가고 참 마음에 들어한답니다.

눈꽃 모양이 참 독특하면서 신비롭게 느껴져요.

그림책을 들고 하늘을 비추거나 빛을 비추면 좀 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답니다.








이 책은 작가가 교회의 스테인드글라스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그림책이래요.

겨울이 되면 우리는 계절의 어둠을 이겨내려 빛을 찾아요.

춥고 어둡게 느껴지는 겨울에도 주위를 가만히 둘러보면 따뜻한 빛이 곳곳에 있음을 느낄 수 있답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따스한 빛들.

유난히 겨울에 빛과 관련된 장식을 많이 하죠.

추운 겨울에도 따스한 빛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 같아요.







보는 내내 포근한 느낌이 들었고, 한편으로는 화려한 빛 축제도 생각나고,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트리도 생각났답니다.

독특하면서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그림책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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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역사신문 : 삼국 시대 편 - 삼국 시대와 오늘을 연결한 최초의 신문 똑똑한 초등신문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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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똑똑한 역사신문을 읽어보았어요.

똑똑한 역사신문은 문화·사회·경제·과학·정치 총 다섯 개의 분야로 분류해 엮은 최초의 역사 신문이랍니다.

역사를 신문으로 엮은게 너무 흥미로운 책이에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 최초의 신문이라는 점도 흥미로워요.

아이들에게 익숙한 말로 신문을 만들었고요, 과거에도 현재와 같은 모습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더이상 역사를 어렵고 고리타분한 내용이라는 편견에서 해방될 수 있답니다.

삼국시대 편이라서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삼국시대는 고구려, 신라, 백제가 있었던 시대로 통일신라까지 내용이 나와 있답니다.

실물 그림이 나와 있기 때문에 더욱 현실적으로 기억에 남길 수 있어요.









제목부터 요즘 이야기 같아요.

'신라에선 이모티콘을 토기에 새겼다?'

역사와 어울리지 않을 거 같은 이모티콘이라는 말이 나와있어요.

내용을 보면요, 2023년 초에 국가유산청에서는 토기 이모티콘을 만들었다고 해요.

이것을 만들게 된 배경은 2019년 경북 경산에서 얼굴 모양 토기가 발굴되는 일이 있었답니다.

사진을 보니 진짜 얼굴 모양이더라고요

각도에 따라 6개의 다른 얼굴이 나타난다고 해요.

너무너무 귀엽고 신기하지 않나요!

저 또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아이와 함께 너무 신기해했답니다.







이 책은 신문 내용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역사 문해력 키우기, 역사 상식, 어휘 풀이, 역사 지식 등 다양한 활동도 있어요.

단순히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한 번 더 되짚어 볼 수 있어 더 기억에 남는답니다.







'백제 사람들도 SNS를 했을까?'

이게 무슨 말인가 했더니 종이가 사용되기 전, 백제 사람들은 나뭇조각(목간)에 삶의 기록을 남겼데요.

현재까지 발굴된 목간만 총 700여 점 이라고 해요.

백제 목간에는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에도 기록되지 않은 생생한 삶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어 백제 연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다양한 재미있는 역사 내용이 들어있어요.

전혀 지루하지 않고 고리타분하지 않아서 역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답니다.

역사를 잘 모르는 우리 아이도 요즘 시대와 비교하면서 읽을 수 있으니 더 이해를 잘했답니다.

평소에 역사에 관심없거나 역사책을 지루해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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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2반 집중력 도둑
김연희 지음, 박종호 그림 / 터닝페이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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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 없이 못살죠.

스마트폰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닌거 같아요.

당장 우리 아이만 봐도 스마트폰을 너무 좋아하니... 정말 문제가 아닐 수 없어요.

이 책은 스마트폰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인데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서 이 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많이 공감했고 문제점을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실제 초등학생 및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순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서 만든 책이래요.

가장 공감을 많이 받은 실제 사례 14가지를 뽑아 만든 책이랍니다.

14가지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다 다르고 각각의 이야기가 나오는 거니 마음에 드는 에피소드 먼저 읽어도 책 내용이 이해 된답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걸어다니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친구 이야기에요.

민주 이야기인데, 우리 아이도 최근에 핸드폰을 보면서 걷는 걸 엄마인 저에게 딱 들켰어요.

엄청 혼냈는데, 마침 이 에피소드가 나와서 같이 집중해서 읽었답니다.









조언의 말도 어렵지 않게 친근한 말투로 말해요.

혼내는 말투나 가르치는 말투가 아니라서 아이가 참 편안해하며 읽었답니다.

편안한 가운데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어요.







어른인 저도 공감가는 내용이 참 많았어요.

자기전 스마트폰을 본다고 푹 못 잘때도 있었고,

스마트폰 볼 때 집중력을 다 썼는지 정작 중요한 일 할 때 집중을 못하는 모습도 너무 공감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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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우리 생활에 없어서 안 될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지만

우리 아이의 집중력을 많이 뺏아가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책을 읽어서 문제점을 알아보고 개선해야해요!

집중력을 키우는 올바른 습관을 배워서 조금씩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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