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 - 트럼프의 귀환, 놓쳐서는 안 될 정책 변화와 산업 트렌드
김광석 외 지음 / 이든하우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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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가 열렸다.

앞으로의 세계경제, 정책, 산업 전망, 주식, 비트코인 등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궁금했다. 주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궁금한 이야기 일 것이다. 꼭 주식이 아니더라도 세계경제 흐름에 대해 알면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은 경제, 정책, 자산투자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가 모여 끝장 토론을 벌인 결과를 모아서 만든 책이다.

한양대 겸임교수,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 실장인 김광석, 체슬리투자자문(주) 대표 박세익, 명지대 교수 실사구시형 학자 박정호, 건국대 겸임교수, 비트모빅 파운더 오태민. 이 네사람의 치열한 고민과 토론,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막연히 뉴스 보는 것보다, 무분별한 인터넷 내용보다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만족스러웠다. 그래프, 사진 같은 자료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한 눈에 보기 좋았다. 나 같은 경제 무식자들도 깊은 내용까지는 다 이해하지 못해도 흐름을 파악하는데는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1부에서부터 4부까지 나눠져 있다.

1부는 트럼프 2.0 시대의 세계경제로 세계경제의 흐름과 중국 경제 상황을 분석한다. 트럼프의 통상정책, 통화정책에 대해 이야기 한다.

2부는 트럼프 공화당의 정강정책이다. 세금, 관세, 기술혁신, 에너지 정책 등에 대한 이야기로 바이든 정부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읽어볼 수 있었다.

3부는 트럼프 2.0 시대 지정학적인 이슈,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상 자산의 제도권 진입이 어디까지 갈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말한다.

4부는 트럼프 2.0 시대의 산업과 주식시장을 전망한다. 미국 주식시장은 물론이고 한국 주식시장까지 엮에 말한다.










각 부가 끝나면 토론이 나온다. 이 부분도 너무 괜찮았다. 네 명의 전문가와 학자가 서로 질문과 대답을 하면서 궁금할만한 내용을 정리해준다. 어렵게 느껴졌던 내용이 토론을 통해 조금 정리되는 느낌도 받았다.

트럼프 2.0 시대, 앞으로의 4년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갈까. 향후 경제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될지, 그 과정 속에서 내가 준비해야 할 서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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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음 / 샘터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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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그림책을 좀 더 알차게 읽고 싶어 이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초등학생이 된 아이에게도 그림책은 여전히 중요하고 재밌는 책이에요.

그림책은 어린아이들만 보는 책이 아니에요. 그림책은 어른이 되어서도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그림책 읽기는 단순히 글자 읽기와 의미 해석을 뛰어넘어 글과 그림이 전하는 복합적인 의미를 찾아내는 과정이에요.

그림책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다른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기도 해요.

그림책을 읽는다는 건, 정말 많은 이점이 있으니 꾸준히 읽어나가야겠죠~

이 책은 그림책으로 수업하고 학급을 운영하는 교사들의 모임인 그림책사랑교사모임에서 만든 책이에요.

1단계 주제별 그림책 읽기 - 2단계 함께 생각해요 & 본문 읽기 - 3단계 내용을 확인해요 & 사고력을 높여요 -더 읽어 봐요, 순서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요.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 교과 핵심 주제 30개를 담은 그림책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주제가 정말 다양해요.

스마트폰 중독, 학교 폭력, 층간소음, 양성평등, 장애인 이해, 전쟁 등 일상적인 문제부터 세계적인 문제까지 주제가 다양하답니다.

처음에는 그림책에 대한 소개 글이 쭉 나와 있어요. 소개를 읽으며 어떤 그림책일지 생각해 볼 수 있어요.

함께 생각해요를 통해 주제별 그림책이 주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모르는 어휘에 밑줄을 긋기도 하고 중심 문장에 밑줄도 한 번 그어봅니다.







내용을 확인해요, 사고력을 높여요 부분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이 책은 그냥 보는 걸로 만족하는 책이 아니라 이렇게 직접 활동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이 책을 열심히 밑줄 그어가며, 아이의 생각을 이리저리 적으며 열심히 활용하고 있답니다.

더 읽어 봐요라는 부분도 있는데, 여기에는 같은 주제를 다른 시각에서 풀어내는 그림책이 소개되어 있어요.

더 다양한 그림책을 만날 수 있답니다.

구성이 진짜 알차게 되어 있어요. 단순히 그림책 소개로 끝나는 책인 줄 알았는데, 직접 읽어보니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독후 활동 같은 책이더라고요.

그동안 그냥 그림책만 읽고 끝내는 게 아쉬웠는데,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알찬 거 같아요.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와 그림책 읽고 활동해도 좋고요, 이미 초등학교 들어간 친구들이랑 해봐도 좋아요.

우리 아이는 초등학생 저학년인데 아주 재미있게 이 책을 활용하고 있답니다.

그림책 통해 우리 아이의 사고력을 쑥쑥 높여보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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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억만 모읍시다 - 돈쭐남의 목돈 마련 챌린지
김경필 지음 / 경이로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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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월급만으로는 돈을 모을 수 없다고 한다. 나같은 월급쟁이들에에게는 너무나 절망적인 이야기다. 월급쟁이로 앞으로 어떻게 더 돈을 모으며 살아갈까 고민이 되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제목도 너무 매력적이였는데 저자가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라는 걸 알고나서 더더욱 읽어보고 싶었다. 방송에서 많이 봤는데 그때마다 뼈때리는 말로 정신차리게 해줬기 때문에 이 책이 더욱 기대가 되었다.


이 책은 월급쟁이를 위한 책이다.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읽어도 좋을 거 같다. 돈을 쓰기 전,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소비와 저축해야하는지 가이드라인이 될만한 책이다.

'1억' 누군가 들으면 되게 작은 돈 같고, 또 누군가 들으면 굉장히 큰 돈이다. 사실 월급쟁이들에게 1억은 큰 돈이다. 1억 모으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1억 원을 목표로 삼고 모아야 한다. 1억 원을 모아본 사람은 마인드가 달라진다.

1억 원을 모아보면 소득 상승 효과도 볼 수 있고,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선택권도 늘어난다. 자산 증가에 가속도도 붙으며 그로 인해 자존감도 높아진다. 1억 원을 모으는 동안 나에게는 많은 변화가 생겼을 것이고, 그로 인해 보이는 것들이 많이 달라질 것이다. 그러니 1억 원 모으기는 월급쟁이들이 꼭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소득이 낮은데 진짜 1억 원 모으기가 가능할까? 나 또한 의문이였다. 이자율도 낮은데 어떻게 1억 원을 모을 수 있을까?

월 저축액을 매년 늘이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증액저축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이 부분이 실질적으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돈 모으는데 가속도가 붙는 느낌이랄까. 이렇게 증액 저축을 하면 저축 근력이 높아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 간과하기 쉬운 10가지 과소비 부분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새어나가는 돈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잘못된 경제 개념도 바로 잡을 수 있었다. 앞서 사회 초년생이 읽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지만, 나 같은 월급쟁이를 오래한 사람도 읽으면 좋을 거 같다. 뚜렷한 목표가 없었는데, 돈에 대한 목표가 생겼고, 1억 원이라는 목돈을 차근차근 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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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와 입이 열리는 영어 말하기 - 17개 패턴으로 영어 말하기
성동일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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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에 꼭 필요한 필수 문법 17가지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올해가 가기 전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생각만큼 못했어요.

그래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쳤어요.

문법 잘 하는 것보다 말하기를 잘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총 17day가 있어요. 각 Day마다 학습 목표를 확인해요.

그리고 배울 내용 미리보기이번 단원의 핵심을 배워봅니다.

학생 때부터 정말 많이 배웠지만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는데, 다시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느낌이에요.

그다음에는 평서문, 부정문, 의문문을 배워요.

각 단원의 핵심 내용으로 평서문, 부정문, 의무문으로 바꿔서 읽어봅니다.

어렵지 않으면서 꼭 필요한 내용들로만 구성되어 있답니다.








영어 발음 튜닝하기를 통해 원어민처럼 발음하는 tip을 배울 수 있어요.

친절하게 영어 발음을 한글로 적어놔서 쉽게 따라 읽을 수 있답니다.










원어민 발음되기에는 QR코드가 있어요.

이 책의 저자 성동일 선생님이 녹음한 음원이라는데,

이 음원을 들으면서 따라 해봅니다.

그냥 글로 읽을 때보다 음원을 들으면서 따라 하니 더 쉽고 잘 따라 하게 되네요.









회화로 말문 트기에는 있을법한 상황이 대화로 나와있어요.

일상생활 대화 상황을 읽어보면서 말의 흐름이나 자주 쓰는 표현을 배울 수 있답니다.

회화 마스터하기는 회화로 말문트기를 복습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빈칸이 나오고 거기에 알맞은 문장을 말하면 된답니다.

여기에도 QR코드가 있는데요, 원어민들의 롤플레이를 듣고 빈칸에 들어갈 말을 직접 해보면서

마치 외국인 친구와 대화를 하는 듯한 상황을 느껴볼 수 있어요.



데니얼의 쉐도잉 특훈도 있어요.

여기에도 QR코드가 있어서 영어를 들어볼 수 있답니다.

듣고 원어민의 호흡, 발음, 강세 등을 그대로 따라 해봐요.

옆에 친절하게 해석도 나와있답니다.

오랜만에 영어로 말하려니 진짜 안되던데...

이렇게 QR로 음원도 들을 수 있고 엄청 어려운 부분도 아니라서

회화를 다시 공부하는 분들에게 딱 좋은 교재인 거 같아요!



커리큘럼대로 매일매일 꾸준히 한다면 영어 말하기 실력이 쑥쑥 늘 거 같아요!

자신있게 영어 말하기가 되는 순간까지, 꾸준히 따라읽어보아야곘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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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뿌미맘 가계부 - 2024.09~2025.12
상큼한 뿌미맘 차지선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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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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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목표 중 하나! "꾸준히 가계부 쓰기!"

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생각해보면 가계부를 끝까지 쓰지 않은 것이 아쉬웠어요.

확실히 가계부를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은 차이가 크더라고요.

2025년에는 꼭 가계부를 꾸준히 쓰고 재테크를 열심히 하고 싶어서 이 가계부를 선택했어요.

특별히 2025 뿌미맘 가계부를 선택한 이유는 이전에도 뿌미맘 가계부를 사용한 적이 있거든요.

뿌미맘 가계부는 2022년부터 출시 되었는데요, 매일, 매주, 매월 꼼꼼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2025 뿌미맘 가계부를 본격적으로 작성하기 전, 앞 부분 먼저 꼭 읽어보세요.

수입 정리 예시, 지출 정리 예시를 보면서 어떻게 써야하는지, 지출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되는지 알 수 있답니다. 지출에는 고정비, 생활비도 있지만 예비비도 포함된답니다.

저는 아이들도 있고 양가 가족 경조사를 챙기다보면 예비비가 많이 나갈 때가 있어요.

예비비를 따로 모아두지 않으면 예상치 못하게 많은 돈이 나갈 수 있으니 미리 모아두는거, 정말 좋은거 같아요!










가계부 예시를 보면 더 잘 쓸 수 있어요. 항목과 비용을 적거나 비용만 간단히 적어요.

항목도 내가 따로 구분할 필요없이, 필요한 부분이 다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비용만 적으면 끝이랍니다. 일주일 단위로 얼마 썼는지 확인하기도 좋고 쓰기도 참 편한 가계부에요!

2025 뿌미맘 가계부는 미리 쓸 수 있는 가계부랍니다.

2024년 9월부터 쓸 수 있어요.

2024년 9월-12월 / 2025년 1월-12월로 나눠져 있어요.

진짜 넉넉하게 쓸 수 있고, 미리 준비하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달력에는 우리 가족 행사, 스케줄 등을 적었어요.








그 다음은 이번 달 수입 계획하기, 이번 달 예비비 계획하기, 이번 달 고정비 계획하기가 나와 있어요. 미리 항목을 쓰다보니, 이 이상은 안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매일매일 지출을 기록합니다.

집밥, 외식, 생활용품, 의류미용, 병원의료, 자동차, 교통, 휴식여가, 취미계발 ,자녀양육까지 다양한 항목으로 나눠져 있어요.

한눈에 항목과 비용을 알아 볼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맨 뒤쪽에는 1년 결산이 있어요. 매달 얼만큼 썼는지 적는데, 매달 비교가 되니 이 달에 어떤 비용이 많이 나갔는지 확인할 수 있겠죠~


별책부록으로 월결산 노트가 있답니다. 앞에는 매일 쓰고 1년 정리하는 거였는데, 이렇게 별책으로 월결산 노트가 따로 있답니다. 내가 예상했던 수입 및 지출과 실제 수입 및 지출을 비교하면서 다음달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계획할 수 있답니다.


2025 뿌미맘 가계부로 인해 올해보다 내년에는 더 많이 모으고 더 현명한 소비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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